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1년 타계한 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을 기리는 ‘나눔굿’이 선생의 기일에 맞춰 5월 10일(수)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수원)에서도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다시 천명(天命), 춤의 길’ 공연을 통해 고 이애주 무용가의 춤 세계를 조명한다. □춤꾼 이애주의 '대동의 정신’… 세 먹세, 나누어 먹세, 나누어 먹으면 하나되리 춤꾼 이애주는 지난 1984년 4월29일 ‘춤패 신’의 첫 번째 창작춤판 ‘나눔굿’을 국립극장 실험무대에 올렸다. 이애주 선생의 나눔굿은 불교 의식 영산재(靈山齋) 중에 공양 때 하는 의식인 식당작법(食堂作法)을 현대적으로 해석, 재구성한 창작 춤이다. 범패(음악)와 작법(춤)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밥은 곧 생명이고, 밥을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곧 생명을 나누는 의식'이기에 우리는 서로 나누어 먹으며 함께 살아야 한다는 <대동>의 뜻을 새기는 작품이었다. 행사의 명칭은 바로 이 나눔굿에서 빌렸다.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유홍준) 주관으로 진행되는 나눔굿을 총괄하는 임진택 재단 상임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나눔굿은 모두 함께 나누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송인 출신 사업가 이미나가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로 발탁됐다, 이미나는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사)따뜻한 하루(대표이사·김광일)는 지난 3일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이기도 한 이미나를 <희망지기>로 위촉했다. 이날 이미나는 “따뜻한 하루와 인연을 맺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희망지기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사)따뜻한 하루는 "이미나가 지난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 사회도 맡고,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성금도 기부할 만큼 평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사 우리 단체 희망지기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눔에 진정성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국내외 봉사 및 다양한 캠페인에서 나눔을 실천할하는 만큼 따뜻한 하루와 이미나 희망지기님의 폭넓은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나는 리포터, MC 등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현재는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신대학교 교수, 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관광업계가 기지개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3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가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캄보디아 관광 로드쇼는 CHRING Botum Rangsay 캄보디아 주한대사의 환영사와 LONG Phirum 광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드쇼에선, 캄보디아 산업부 무역진흥 차관인 Tan Yuvaroath가 캄보디아 정부의 무역 등을 촉진시키는 진흥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 관광발전과 국제협력 차관보인 KONG Rotlomang이 '2023 캄보디아 방문의 해'에 관해 브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캄보디아 관광에 관한 영상을 관람한 뒤 캄보디아 주요 관광지에 호텔, 투어 등에 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날 △Sky Angkor Airline △Charming Tour △Satguro Travel & Tour Co.Ltd △Sokha Hotel △Hyatt Regency △Naga World Limited △Won Mahestic Hotel △The Royal 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하여 자생 식물을 비롯한 나무와 꽃이 가득한 숲정원 인 ‘광야숲’을 조성하였다. 서울시와 SM엔터테인먼트, (사)서울환경연합는 지난달 27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서울숲에 조성된 숲정원을 새롭게 설계하고 시공한 뒤 향후 5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숲정원을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처음 꾸며질 당시의 풍성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도심 생명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측면에서 진행됐다. □SM엔터, '광야숲' 설계와 시공 맡았다…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펼쳐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사)서울환경연합은 ‘광야숲’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 및 원활한 사업 진행에 협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직접 ‘광야숲’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생명 다양성 보전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가 출간됐다.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을 다루고 있다.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 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대호! 그는 왜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2023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을 알리며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퍼레이드 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9일 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5대 궁(경복중,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오늘 오후 19시 30분에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신궁중연희, 축하공연 등 공식 행사가 시작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연세41피부과는 병원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인 정원순 '연세41피부과' 원장이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를 맡아 제작한 배우 지세현의 단편영화 4편의 상영회인 <스티그마>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배우 특별전인 이번 상영회에서는 신인배우 지세현을 주인공으로 한 △천국에서(감독·심형준) △꽃을 꺾는 사람들(감독·주민석)△헬로하와유 : Distance(감독·민병채) △감정표현(감독·이현지) 등 4편의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특별전 상영회의 제목인 ‘스티그마’는 네 작품의 스토리라인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정서에서 기인했다. ‘낙인’, ‘오명’ 등으로 해석되는 ‘스티그마’는 네 작품의 주인공이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도 아이러니하게 그 상황을 극복해보려는 처절한 노력을 의미한다. ‘천국에서’는 좀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여인을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꽃을 꺾는 사람들’은 스토커와 악플, 사회적 편견 속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또 ‘헬로하와유 : Distance’는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되는 여자친구의 상황에서도 사랑을 지켜 나가는 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5년간 역사분야에 총 1조2천840억원을 투입해 서울 돈의문을 복원하는 등 2천년 역사도시인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고 천명, 주목된다. 이는 서울시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2천년 역사도시 서울’가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위상을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6일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새로운 꿈’을 비전을 세우고, 서울 역사도시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대 분야 △11개 전략 △45개 추진과제를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역사 분야에 총 1조 2천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의 역사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및 서울시정의 방향에 부함하도록 핵심 공간들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4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까지로 정책의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별·주제별로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유산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2천년 역사는 도심권에서는 주요 유적인 경복궁, 광화문 월대, 덕수궁 선원전 등 조선시대 핵심 유적의 복원으로 되살아난다. 또한 4대문 중 유일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부여가 백제의 고도로 재탄생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충남 부여에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이 조성되고, 민박과 시장 등을 꾸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부여읍에 10년 내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과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부여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백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관광객이 머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옥마을 조성을 꺼내며 “한옥을 건축하면 국비 50%, 군비 14∼15%, 도비 4∼5%를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이라고 설명한 뒤, “이는 도가 지난 13년 동안 130억 원, 10채를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한 셈으로, 이런 지원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부여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느낄 수 있도록 10년간 1000채의 한옥을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하겠다”라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설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년 디엠지(DMZ)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DMZ OPEN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된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행사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 걷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도는 올해 DMZ OPEN Festival을 통해 한반도 유일의 동서 생태 축인 DMZ의 생태 보고·환경·보존 가치를 발굴하고, DMZ의 정치·군사적 의미를 생태·사회·세대 간 평화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한반도의 과거·현재·미래 문화유산인 DMZ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북부 도민의 참여를 최대화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및 장애인·소외계층 등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성·포용성과 국내외 평화지향 기관단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정전 70주년, 2023년 DMZ 평화 걷기…9km의 민간인통제선 내부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와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참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서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루이비통코리아, 그리고 서울시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콘텐츠 공동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 서울시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루이비통은 서울 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K-콘텐츠 제작·홍 보 활동을 진행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대표·김경태)가 증권형 토큰(STO)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두나미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두나미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산운용사로, 투자자문사에서 사모 운용사로 전환 후 1년만에 약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져러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조각 모집 수집품 다양화 △가격 크롤링 엔진 고도화 △소셜 투자플랫폼 기능 개발 △업계 우수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조각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138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매각을 완료한 상품 58개의 평균 수익률과 최고 수익률이 각각 10.1%, 42.1%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의 조각투자상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관광 메가 이벤트인 '서울 페스타 2023'(4.30.~5.7.)을 시작으로 한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프로그램’을 3년만에 재개한다. ‘한류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전 1세대 한류 열풍이 불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라카, 중동, 남미까지 68개국 4천여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류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문화부터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로컬콘텐츠까지 K 컬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테마를 기획하고,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 및 공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중문화 주제의 △K뷰티 한류스타 메이크업 △K팝 댄스 클래스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투어 3개와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칵테일 ▴K푸드 쿠킹클래스 △김치박물관 투어 3개 를 합쳐 총 6개 테마가 운영된다. 한류체험프로그램 협업에는 현대백화점, YGX아카데미, SM엔터테인먼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임상호)는 최근 주택관리공단 근로자들의 업무상질병예방과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택관리공단 근로자들의 민원 업무 등으로 인한 감정노동 및 업무상질병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가 함께 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부천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에는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들이 업무적 부담감으로 건강장애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작업관련성 질병예방 상담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호 지사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의 근로자들은 대상자 케어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민원 업무도 함께 처리하고있어 무엇보다도 직무스트레스에서 오는 감정노동의 문제가 많다"며 "부천근론자건강센터의 맞춤형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민의 주거복지증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천지사는 인천 경기권 지역을 담당하고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의 대표 광장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열린 도서관’인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오는 23일부터 광화문광장의 육조마당 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해 대규모 야외 도서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21만 명의 시민 들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은 을 시즌 2로 새단장하여 활짝 연다. □광화문 책마당, 일상속 여행…‘독서의 계절은 365일 입니다’ 먼저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심장부에서 ‘일상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몄다. 북악산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빈백, 파라솔 등을 설치해 ‘북캠핑’, ‘북크닉’ 등을 즐길 수 있게 유도, 도심 속 여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보행광장의 특성을 살려 걷고(Flow) 잠시 머무는(Stay) 여정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꼬며졌다. 또한 광화문광장이 국내외 관광객 들과 MZ세대,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임에 착안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사에 맞는 책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3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