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Suga star of South Korean K-pop, has announced on Wednes- day his first ever solo world tour with a slate of dates scheduled around the world this spring, including a U.S. run. The tour is notably being billed under Suga’s own name, as well as his other stage moniker, Agust D. The trek will kick off with two shows at the UBS Arena in Belmont Park, New York — outside New York City — on April 26 and 27. Suga will then play one show in Newark, New Jersey, three in Rosemont, Illinois (just outside of Chicago), and three in Los Angeles. The U.S. leg wraps w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서광재)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이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대책을 통해 노숙인 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설명절 선물로, 라면과 떡국, 음료 등 30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완도금일수협은 지난 해 11월에도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아동복지센터 및 독거노인들에게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사랑의 다시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벌였다. 완도금일수협의 서광재 조합장은 “풍성한 설 명절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star J-Hope is going to spark 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Fashion Show 2023 in Paris on January 19 at 2:30pm (CET). J-Hope on his Instagram handle also confirmed that he was invited by the L.V. for the Paris show by sharing a couple of photos and videos of him with a giant bouquet. The present J-Hope received from the luxury brand L.V with an invitation card to attend its upcoming fashion show 2023. Earlier on June 16, Louis Vuitton announced through its official social media account, revealing that, “J-Hope will be attending the Men's Fall-Winter 20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m Ha Jun, Pakistani name Khalid Obed, from Pakistan, age 42 is the Chairman of 'Ansan Foreign residence Counsel’ since 2019, giving his services for the newly came foreigners to easily adjust in the South Korean culture by right guidance and communication facilities. “I want mutual interaction between foreigners and Korean nationals, so the foreigners feel Korea like their own hometown and Korea will become the best land of multiculturalism around the world.” Kim told Newsnomics. "Ansan is a place where Korean multicultural policies are created and matured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의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연출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 방영된다. 11일 TBS에 전략기획실(콘텐츠 편성팀)에 따르면 영화는 단팥소가 들어간 일본 전통 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사장 ‘센타로’와 타의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단절돼 살아온 할머니 아르바이트생 ‘도쿠에’, 그리고 가난과 외로움을 묵묵히 껴안고 사는 여중생 단골손님 ‘와카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나 도라야키 빵과 외로움이라는 공통분모로 관계를 형성해 가기 시작한다. 꼭꼭 숨겨뒀던 심연 속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는 등장인물들. 잔잔하지만 세밀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 속에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옭아맸던 그늘에서 벗어나 세상과 화해하게 된다. 각자 맡은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배우들의 생활 연기가 인상적인 가운데 특히 도쿠에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키키 키린의 명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불편한 몸을 묘사하기 위한 특유의 걸음걸이와 몸동작, 과장되지 않은 표정 연기에서 노장의 관록이 묻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alash valley, Malam Jabba, Ziarat, Kaghan, and Murree are the mountainous regions in northern Pakistan turns into snowy wonderlands are the top winter destinations to enjoy snowy season. These places not only draw you close to nature through their natural beauty but also offer outdoor activities like skiing, chair lift, giant swing, photo points and snowboarding became the inter- national tourist attractions among the foreign world. 1-Kalash valley Kalash valley is beautifully Surrounded by breathtaking views of the snow-capped mountains that stretches acr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K-pop popular boy band,South Korea has won the top prize in the album category at an annual K-pop awards with its anthology album "Proof." BTS took home Album of the Year, Best Album and TikTok Golden Disc Popularity awards at the 37th Golden Disc Awards ceremony held in Bangkok on Saturday January 7. BTS has made the best history of their achievements with their super hit performances and series of hit albums. “Dark & Wild” won a Disc Bonsang at Golden Disc Awards in 2015. BTS' third EP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Pt. 1” (2015), won the Di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K-drama Pinocchio actor Lee Jong Suk and actor- singer Lee ji-eun known as IU of Hotel Del Luna is on hot issues now a days. Actors Lee Jong Suk and IU are the latest couple 2023 to confirm their dating speculations and reportedly celebrated Christmas together in Japan. It is also said that two of them have been dating for four months. “Lee Jong Suk and IU recently progressed from being close acquaintances into being a couple, and they are maintaining a serious relationship.” An official statement by Lee’s agency High Zium Studio said. Additio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K-pop singer IU and BTS star Jungkook both have been featured on the American magazine Rolling Stone’s list of ‘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 IU ranked at the 135th position while BTS's youngest member Jungkook ranked to 191st. The American magazine wrote, "Keep in mind that this is the Greatest Singers list, not the Greatest Voices list… In all cases, what mattered most to us was originality, influence, the depth of an artist’s catalog, and the breadth of their musical legacy." Rolling Stone explained, "Jungkook is the youngest member
계묘년 새해 첫날 세상을 향해 희망을 외치다 영화 <쇼생크 탈출>이다. 때는 1947년. 은행의 부지점장인 앤디(팀 로빈스)는 부인과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쇼생크 감옥에 갇혔다. 바람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다는 쇼생크 감옥! 지옥 같은 그곳에 막 도착한 신입 죄수들에게 악질 교도소장이 말했다. 너희들의 목숨은 내 거라고….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집에 가고 싶다는 신참을 무자비하게 폭행해서 죽이는 간수들을 보면서 죄수들은 공포에 빠졌다. 그렇게 쇼생크 감방 생활이 시작되었다. 어느 날 앤디는 담배 대마 술 등 뭐든지 구해줄 수 있다는 레드(모건 프리먼)를 만났다. 앤디는 그에게 암석 망치를 요구했다. 그러자 그가 비웃었다. 그걸로 굴을 파면 600년은 걸릴 거라면서…. 앤디의 교도소 생활은 폭행과 강간 등 고통의 나날이었다. 어느 날 앤디는 교도소장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도서관 일을 맡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의 탈출 시도는 계속되었다. 그는 레드가 구해다 준 여배우의 사진을 감방 벽에 붙여 위장하고, 그곳으로 굴을 파 들어간 것이다. 앤디와 같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노인이 있었다. 살아남아서, 드디어 50
[송동윤의 영웅의 부활] 가짜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가 대한민국은 쇼 공화국이다. 정치 경제 사화 문화 등 연출을 통한 쇼가 개입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대듯 지난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삼류로 만들어버린 청담동 술자리 사건도 그렇다.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돈벌이와 몰락을 목적으로 하는 음모 쇼의 냄새가 난다. 나는 이 사건에서 영화 한 편을 떠올렸다. <왝 더 독 Wag the dog>이다. 1998년 9월 12일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같은 날 개봉했다. 번갈아 가면서 관람했다면 미국의 두 얼굴을 동시에 마주한 셈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을 연상시키는 <왝 더 독>은 가짜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왜 개가 꼬리를 흔들까? 그야 개가 꼬리보다 더 똑똑하니까. 꼬리가 더 똑똑하면 꼬리가 개를 흔들었을걸.” <왝 더 독>은 제목의 뜻을 친절하게 가르쳐주면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해가 쉽지 않았다. 뜬금없이 개와 꼬리라니? 그래서 의역해보았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권력, 즉 모든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꼬리가 대중매체를 장악하게 되면 어떤 일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가 겨울방학 연기, 보컬, 입시 등 학습장의 하나로 각광을 받으면서 예약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8일 본스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겨울시즌인 겨울방학을 이용, 다음달 초 3주간 연기와 보컬, 입시 등의 전문교육을 경험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스타는 연기와 보컬 트레이닝 전문센터로 올해 14년차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으로서 진세연, 고민시, 김소혜, 허영지(카라), 걸스데이 , 솔라(마마무), 카리나(에스파) 등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유명세를 탄 학원이다. 각 과정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는 이번 3주 겨울특별반은 배우·kpop보컬·연극영화입시·실용음악입시 과정이며, 다음달 9일 개강한다. 성적 우수자의 경우 대형기획사의 오디션 혜택도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본스타 홈페이지(http://bornstar.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본스타 보컬학부 박수진 강사는 "연기, 보컬, 뮤지컬, 연극영화입시, 실용음악입시 등 연기와 보컬 분야에 관심이 있어도 시간문제로 도전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3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영동포구청역 인근의 한 폐공장 건물이 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모, 시민들과 화려한 조우에 나선다. 20대 신진 부터 60대 중견 작가까지 참가함에 따라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편린과 저항하는 방식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전시회여서 이목을 끈다.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세계 인식과 저항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영동포구청 인근의 한 공장건물에서 열린다. ‘마인드붐’은 예술로 마음을 챙기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사)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김아정) 의 연례 축제다.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으로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예술가 9명의 작품 14점과 연구자, 명상가, 심리 치료사 5명이 준비한 시민 참여형 워크숍 13개를 선보이며,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학제 간 교류 및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작가들은 △‘분별’을 거부하고 자연의 상태를 희구하거나(홍이현숙), △인체의 기본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형해 인간의 실존을 뒤흔들어 보는가 하면(최수앙),
[송동윤의 영웅의 부활] '라이언일병구하기', 국가의 존재 이유와 월북몰이 파주 광탄면에는 마장 호수가 있다. 옛날에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저수지였는데,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220m 길이의 흔들다리가 만들어지면서부터 관광명소가 되었다. 나는 마장 호수 근처에 살고 있다. 멀리서 보면 정적에 잠겨있지만 다가가면 모든 것이 바쁘게 움직이는 분주한 마을이다. 계절마다 자기들이 알아서 피고 지는 꽃들이 집 앞을 지나는 골목을 꾸며주고 있다. 이 아름다운 마을은 지난 1951년 6.25 전쟁 당시에는 참혹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였다. 4년 전의 일이었다. 우리 마을에는 4월이면 자목련이 유난히 붉게 피는 한옥이 있다. 6.25를 겪으신 마을 어르신은 그 나무 밑에 국군 유해가 묻혀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2018년 7월에 그 어르신의 제보로 국군 유해발굴단이 그 자목련 나무 밑에서 유해발굴을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은 설마 했는데 발굴 10여 일 만에 유해를 찾아냈다. 고지를 사수하다 숨진 우리 국군이었다. 그동안 차가운 흙을 덮고 홀로 누워있다가 70여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오랜 세월 동안에 국군은 고향과 그 고향 집에서 그를 기다렸을 엄마가 얼마나 그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제길’이 꿈꾸는 이상향의 도시인 서울!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게만 느껴지는 서울. 하지만 꿈꾸던 도시 서울에서 자신의 길을 잃어버린 제길. 그때 그에게 쥐어진 자전거 한 대. 제길은 페달을 밟고 자신의 길을 찾고자 계획에 없던 여행을 시작하는데…. "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 '제길을 찾아'(작·연출 하지오)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7일간 북촌창우극장에 올린다. 'SPACE SOAR'의 첫 번째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인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주)뉴스노믹스와 청소년문화예술교육단 '비상구', '공존다방'이 공식 후원한다. 창작 뮤지컬인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에는 △글과 연출=하지오, △작곡·음악감독=박예람, △시노그래퍼 =정의영, △안무감독=유승이, △음향감독 강수지, △드라마투르기 최형우, △그래피티아트 501 △포토그래퍼=최승원 △프러덕션 매니져=박소은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 나 자신과의 조우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은 자전거라는 매개체를 가지고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