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주)세계항공여행사에서 오는 4월 16일부터 매달 '도보여행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도슨트 워킹 투어' 4박5일 상품을 출시 한다고 전했다. '도보여행 제주 올레길 완전정복!' 주제로 출시 된 여행 상품으로, 본지 도보여행 작가이자 기자로 활동하는 오석환씨가 인솔 진행을 맡는다. 제주도 올레길 총27코스 437km를 매회차 약3개 코스를 걷는 국내 여행 상품이며, 하루에 평균 약15km 정도 걷는다. 전구간을 모두 완주 하면 (사)제주올레에서 '제주올레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본 여행 상품이 다른 여행 상품과 다른점은 '도슨트' 투어 이다. 출발 지역에서 모두 모여 함께 제주도로 가는 것이 아니고, 전국 각지역에서 개인들이 비행기 또는 배 표를 각자 구매해서 제주공항에 합류하는 상품이다. 제주공항에서 부터 일정이 시작되며, 역으로 돌아오는 여행 일정 마지막날 교통편도 개인들이 각자 구매 하면 된다. 보통 제주 여행 상품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출발 하는데, 전국 각지역 본인들이 가깝게 이용 할 수 있는 곳에서 출발 및 도착을 할 수 있다보니, 궂이 서울까지 상경해서 합류하는 번거러움이 없게 되었다. 본 상품의 참가 인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인디오가' 오석환 대표는 최근 바른 걷기 자세 교정을 위한 '2045걸을레오' 깔창 인솔을 개발 하여 화재를 모으고 있다. 오석환 대표는 걷기로 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걷기계의 '허준'으로 불릴 정도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한민국 전국을 다 걸어 보았을 정도로, 이미 걷기계에서는 평정을 하고 있다. 걷기 강연과 교육 또한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런 오석환 걷기 교육 전문 강사는 그동안 전국을 걸어 다니며, 특히 걷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얻은 바른 걷기 자세 교정에 대한 연구 개발 노력 끝에 '2045걸을레오' 깔창을 출시하게 되었다. 그동안 본인만의 걷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창 인솔 개발 과정에 특허 출원 부터 상표 등록, 깔창 설계 및 금형 제작까지 모두 스스로 직접 단독으로 약6개월에 걸쳐 진행을 해 왔다. 걷기 노하우 뿐만이 아닌, 걷기 강사 경력 10년의 세월 동안 걷기와 관련한 신발과 깔창에 대해서도 그만의 노하우를 이미 세상에 알리고 있었다. 걷기 교육 수강생들과 항상 함께 걸으며 수업을 진행 해 오면서, 특히 바르지 못한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봄내길 1코스 '실레이야기길' 약5km 2~3시간 소요의 길을 걷다. 춘천 신동면은 지역 이름 보다는 '김유정' 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이며,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기도 하다. 춘천 명품길의 이름을 '봄내'라 하는데, 춘천이라는 지역명을 순 우리말로 풀이하면 봄내가 되고, '봄'과 '시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여기에 '실레이야기길'은 신동면 금병산(해발 651.6m)에 둘러쌓인 모습이 마치 움푹한 떡시루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을 '실레'라고 한다. 김유정(1908~1937)은 1908년 1월 11일 지금의 춘천시 신동면에서 아버지 김춘식과 어머니 심씨 사이의 2남 6녀중 일곱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 29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 소설 2편을 남긴 작가이며, 대표작으로는 '산골나그네, 소낙비, 봄봄, 동백꽃' 등이 있다. 2002년 8월 6일 김유정의 사상과 문학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지어 '김유정 문학촌'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곳 실레이야기길의 김유정 마을은 행정구역상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재)대한걷기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걷기 대축제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2일간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 한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국제걷기연맹이 주관하며 세계 각나라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대한민국은 매년 10월 4째주 토,일요일에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걷기 대회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가 벌써 30회째 맞이하는 걷기 대회이다.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원주의 대자연속에서 특히 치악산의 단풍과 함께 열린다. 국제 규모의 걷기 대회인 만큼 참가국도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대만, 미국 등 20여개국이 참가 한다. 주행사장은 '원주댄싱공연장' 이며, 부대 행사 중에는 '건강 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며, 체지방 측정과 영양 상담, 혈압·혈당 체크, 본인만의 운동 처방 검사 및 체성분 측정도 함께 해 볼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1인 만원이며, 참가 접수는 (재)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며, 코스는 5km, 10km,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걷기협회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걷기지도자양성과정'의 교육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 전국 지자체 보건소, 단체 등의 대면 교육들이 줄어 들면서, 사람들의 모임 및 활동 등이 제한도 되다보니, 대다수 국민들은 스스로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 운동 보다는 야외에서의 운동을 더 해오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 바른 걷기 자세, 바른 걷기 운동을 장려 할 전국 각지역의 걷기 지도자 분들의 역할도 줄어 들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전국 지자체 보건소, 단체 등에서 사람들을 모으고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보니,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도 현저히 줄어 들고 말았다. 이러한 여럿 어려움 속에 국제걷기협회에서는, 국내 첫 시도로 '걷기지도자양성과정'의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걷기지도자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걷기지도자 1급.2급 자격증 반을 실시 진행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든 걷기 지도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집에서도 얼마든지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비대면 화상으로 매주 주중과 주말에 교육이 진행 되며, 오석환 걷기 교육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리아 둘레길 4500km 국토 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을 재발견 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 해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 여행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 해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부터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까지 약750km 구간), 2020년 남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까지 약1470km 구간), 2022년 서해랑길(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 까지 약1800km 구간)에 이어 마지막 'DMZ 평화의길'(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 까지 약480km 구간)을 개통하는 기념으로 마련하게 됐다.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한 메인 이벤트로 카카오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 한다. 연령과 성별, 평소 운동량을 고려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코리아 둘레길을 9개로 나눈 구간(인당 약500km)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석환 걷기 박사의 걷기 지도자 자격 취득과정이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에 개설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은 이번 2024년도 가을학기에 전국 처음으로 걷기지도자 자격 취득과정 등 모두 42개의 과목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가을학기 특별 과목 중에는, 전국 대학 유일하게 걷기지도자 자격 취득 과정이 12주 동안 진행된다. 걷기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오석환 걷기 강사만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도 배워 보고, 걷기 지도자 자격증 취득으로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수 있는 기회 이다. 수강생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https://lifelong.hallym.ac.kr 또는 직접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 한림레크리에이션센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 해도 된다. 한림대 커뮤니티교육원 가을학기는 과목별로 오는 9월 2일터 순차적으로 개강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안내데스크 (033-248-3500~1)로 문의를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 커뮤니티교육원의 평생교육사 장보림 주임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최고의 유명 걷기강사인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과 함께 걷는 몽골의 올레길로 떠나보자!!! ㈜몽골여행는 오는 6월에서 9월까지 매달 4박5일 일정으로 몽골의 올레길 1, 2, 3코스 전구간을 트레킹하는 상품을 기획,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 국민들의 '걷기 열풍'을 주도한 제주 올레 길에 이어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의 가이드로 몽골 올레 길을 걷는다. 몽골 올레길은 드넓게 펼쳐진 대초원 지대에 조성 된 길이다. 몽골의 자연과 고유의 유목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몽골 올래길은 제주 올레길과 '자매'다. 제주올레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07년에 만들어졌고, 이제는 일본과 몽골에 올레길을 수출하는 걷기 여행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올레길은 스페인, 스위스, 호주, 캐나다, 타이완 등 세계 각국 13개 걷기 여행길과 '우정의길'을 맺기도 했다. 제주 올레길은 2012년 일본 규슈에 처음으로 수출돼 '규슈올레'를 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017년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2개의 몽골 올레 길을 열었고, 2022년 KOICA의 도움으로 세번째 코스가 개장하는 등 몽골에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국제걷기협회(협회장·오석환)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대모산과 한강 고수부지 일대에서 산림 치유사 및 숲 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분들은 휴일 날을 이용,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두 15시 간으로 구성된 코스를 수료했다. 노르딕 워킹 특강 강사로 나선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은 산림 치유사 및 숲 해설가 등을 대상을 숲을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바른 걷기 자세 요령 등을 열강했다. 이날 참가자 분들은 노르딕 워킹의 신비 로움과 걷기 교육의 필요성, 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노르딕 워킹에 사용하는 스틱을 그저 등산을 할때 사용하는 지팡이로만 인식을 했었던 분들이, 두다리가 아닌 네다리로 걷기 운동하는 노르딕 워킹 매력에 신기해 했다. 또한, 이날 특강 참가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노르딕 워킹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노르딕 워킹 특강에 참가한 분들에게는, 국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방성빈)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출국만기보험(퇴직금)은 공항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 계좌로 송금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울·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수령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공항에서 원활하게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지점과 환전소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올 한해 서울사는 외국인주민과 서울시의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찾는다. 선발되면 외국인 주민 관점에서 서울 생활 속 불편을 살피고,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을 하게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법무부가 주관한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 컨설팅’ 성과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이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비롯해 각종 축제와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서울관광 등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과 개선사항을 서울시로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귀화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4개국 외국인주민 40명이 살피미로 활동하며 386건의 다양한 서울살이 관련 제안을 했다. 예컨대 신림선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문 자동 여닫힘 공지를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하거나 서울다문화엄마학교 온라인강의 중 차별적 표현에 대한 시정 요청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