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국 최초로 9개국 외국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KONIAM에서 35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안전119강사단’ 출범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파키스탄 등 9개국 출신 20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외국인 의용소방대원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경기소방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소방 제도, 119신고 방법, 화재 대피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 강의 운영 등 강사단의 필수역량에 대해 약 3주간 집중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강사단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다문화센터, 대안학교 등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외국인 소방 안전 강사가 활동함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재난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중국 출신 쉬멍씨는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에게 각종 안전교육을 펼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설렌다”라며 “많은 이주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부동산포털’이 지도 기반의 필수적인 기능만을 탑재해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 경기부동산 앱의 불필요한 기능을 대폭 정리, 사용자 중심으로 바꿨다. 경기도가 지난 2012년부터 개발·운영 중인 ‘경기부동산포털’ 앱은 토지·건물의 상세 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의 공시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앱에서는 사용자가 하나하나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화면과 기능을 개선했다. 또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지 않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해 속도를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앱 실행 후 바로 지도 위에서 일필지 정보,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지도, 항공 지적도 등 약 14개 이상의 지도를 중첩해서 볼 수 있는 등 화면 개선을 통해 도민의 서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특히, 앱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언어와 개발 환경을 신규 적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이폰 기기 모두 동일 개발 환경으로 동작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동 속도 개선과 함께 태블릿에서도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도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태블릿에서도 같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총파업 결의대회' 열고 정권 규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열린 결의대회 결의문을 통해 "성실하게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고 안전과 생명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커졌다"며 "내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말하거나 저항하는 것조차 혐오와 낙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를 잡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라면 회사 목줄을 틀어쥐어 라면값 조금 내린 것이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또 "물가 폭등을 초래하는 전기, 가스요금 인상은 이 정부 들어 네번씩이나 있었다"며 "민영화된 전기, 가스 산업의 재벌 발전사 수익은 보장하고 대기업 요금할인 특혜는 그대로 둔 채 서민들만 쥐어짜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핑계로 내세우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은 모조리 없애버렸다"며 "경제적 약자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희생을 강요하지만 재벌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이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울지역본부 총파업 결의대회' 열고 정권 규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열린 결의대회 결의문을 통해 "성실하게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고 안전과 생명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커졌다"며 "내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말하거나 저항하는 것조차 혐오와 낙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를 잡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라면 회사 목줄을 틀어쥐어 라면값 조금 내린 것이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또 "물가 폭등을 초래하는 전기, 가스요금 인상은 이 정부 들어 네번씩이나 있었다"며 "민영화된 전기, 가스 산업의 재벌 발전사 수익은 보장하고 대기업 요금할인 특혜는 그대로 둔 채 서민들만 쥐어짜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핑계로 내세우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은 모조리 없애버렸다"며 "경제적 약자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희생을 강요하지만 재벌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가 2천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의 대표 노후 저층주거지인 '창신동23・숭인동 56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수 있단 점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창신·숭인'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토대로 수립한 정비계획에 대한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년 안에 정비구역 지정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오세훈표 재개발사업인 '신속통합기획'…전국으로 확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창신・숭인동 일 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애로사항 청취하고 창신・숭인 신속통합기획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소외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정비야말로 신속통합기획의 본래 취지이자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철학으로 내걸은 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차 재개발 공모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8대 이사장에 이재오 전 의원(78)이 임명됐다.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7월 5일부터 2026년 7월 4일까지다. 행정안전부는 5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이재오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재오 신임 이사장은 1964년 6·3항쟁에 참여해 한일회담반대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민주수호국민협의회를 결성했으며 민주수호청년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지난 1987년 6·10민주항쟁 당시에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 집행위원으로 항쟁을 주도했고 군정종식 후보단일화 쟁취 국민협의회를 결성해 후보단일화 운동에 나섰다. 1989년 창립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에서는 조국통일위원장을 맡았다. 이 신임 이사장은 재야에서 민주화운동에 몸담으며 군부 독재 시절 5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렀다. 또한 이재오 신임 이사장은 2000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발의에 참여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쓰며 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한편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재오 신임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제2대 특임장관과 제2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상임고문 역할을 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과 상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인도는 인텔,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를 다수 유치할 정도 반도체 산업 육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기도도 세계 최대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재지인데다 세계 반도체 장비사 1~4위의 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반도체 메카’에 다가섬에 따라 반도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한-인도 수교 50주년, 반도체 등 경제협력 강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후 뉴델리의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Ashwini Vaishnaw)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났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한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I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앞서고 있는 프런트 러너(선두 주자)로서, 특히 IT와 관련해 전문성이 큰 인도와의 협력에 대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판교 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에서 IT와 챗지피티의 성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도입한 핵심 주택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이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성'과 '공공성'이란 두가지 목표로 한 신속통합기획은 사업지별로 주민과 서울시-구청-전문가 등이 원팀(One-Team)을 구성, 충분한 소통을 토대로 세운 통합적 계획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게 유효했다. □신속통합기획, 44곳 확정 추진…노후주거지의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서울시는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1차 공고지 21곳을 포함해 모두 44곳의 기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노후 저층주거지의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 8개월간 신속통합기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전문가들과 1,000회 이상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더불어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 실현을 위해 △소외지역 정비 △생활편의공간 조성 △수변감성도시 △도시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등 4가지 원칙하에 신속통합기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낙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지주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경영·영업·제도·관행 개선방안'으로 은행업에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경쟁 도입을 요구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 신규 인가 추진, 저축은행 인수·합병 활성화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다각적인 면에서 경쟁 촉진을 위해 영업과 상품내용에 대해 시장에 충실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시장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환대출 인프라 시스템을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까지 허용해 대출시장 경쟁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선방안에 금융지주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업무범위나 계열사간 데이터 활용, 업무위탁, 비금융회사 소유 등 제약을 완화하는 금융지주 규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금감원장은 "상생금융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해달라”며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부합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지주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경영·영업·제도·관행 개선방안'으로 은행업에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경쟁 도입을 요구했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 신규 인가 추진, 저축은행 인수·합병 활성화 등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다각적인 면에서 경쟁 촉진을 위해 영업과 상품내용에 대해 시장에 충실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시장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환대출 인프라 시스템을 올해 말 주택담보대출까지 허용해 대출시장 경쟁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선방안에 금융지주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업무범위나 계열사간 데이터 활용, 업무위탁, 비금융회사 소유 등 제약을 완화하는 금융지주 규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금감원장은 "상생금융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해달라”며 “상생금융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은 연체예방을 통한 자산건전성 관리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금융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부합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일부터 25일까지 서점 예비 창업자와 업계 종사자를 위한 ‘2023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는 복합문화 공간형 서점 전문 운영인을 양성하고 동네서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도서 출판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9기 교육생을 맞는 서점학교는 ‘서점의 공간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오는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총 8개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200명의 선정된 수강자에게 제공한다. 교육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온라인 수료증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출판유통 생태계 속 지역 서점 살펴보기’를 주제로 한 최성구 출판유통진흥원 팀장의 강의를 비롯해 △공간 기획 △북 큐레이션 △책방 지원 사업 참여 △책방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 수강자 중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서점 창업 선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거점서점 프로그램’과 서점 사업 관련 실무 경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한국에 진출한 외식 기업으로는 최초로 사사(社史) 2권을 발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사사(社史) 2권은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빅맥, 해피밀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임직원, 마니라 고객, 가맹점주, 농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북'이다. 브랜드 역사를 상세히 담은 '히스토리북'은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브랜드 스토리북'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E-BOOK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의 위해 한국 RMHC에 기부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35년간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한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수급으로 지역 농가와 동반 성장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한국에 진출한 외식 기업으로는 최초로 사사(社史) 2권을 발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사사(社史) 2권은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빅맥, 해피밀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임직원, 마니라 고객, 가맹점주, 농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북'이다. 브랜드 역사를 상세히 담은 '히스토리북'은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브랜드 스토리북'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E-BOOK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의 위해 한국 RMHC에 기부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35년간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한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 수급으로 지역 농가와 동반 성장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등 주요 경관을 보전하고, 도시환경도 개선하기 위해 고도지구 관리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현재 북한산 등 주요산과 주요시설물 등 경관 보호를 위해 고도 지구 8개소(9.23㎢)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규제로 인식되어 온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 오는 7월 6일부터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오세훈 시장,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발표…규제 완화로 재산상 불이익 최소화 오세훈 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 현장을 방문해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현황' 및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도시관리에 있어서 경관 보호가 중 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번 고도지구 제한 완화의 취지를 설명 했다. 오 시장은 “이번 고도지구 제한 완화 조치는 경관 보호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그동안 지나치게 고도 제한이 이뤄져서 재산상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도의 미래 성장산업 집적지인 ‘벵갈루루’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오는 10월 개소한다. GBC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현지사무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도 현지시각 지난 3·4일 간에 걸쳐 '한국-인도 경제협력을 위한 인도 경제단체 초청간담회'에 이어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한국-인도 경제협력을 위한 인도 경제단체초청 간담회…경기도 교두보 확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3일 오후 인도 뉴델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인도 경제협력을 위한 인도 경제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인도의 해당 지역 주정부의 강력한 건의를 수용, 오는 10월 벵갈루루에 GBC를 개소하기로 했다”며 “인도 뭄바이에 있는 GBC 등 2개 경기비즈니스센터가 한국·경기도와 인도 간, 기업 간 협력에 있어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냐 프라샤(Sonia Prashar) 인도전시산업협회장과 아시시 모한(Ashish Mohan) 인도산업연합 사무국장, 산토쉬 매튜(Santosh Mathew) 인도상의연합회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