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declared the “national emergency on population”, rolling out measures to expand cash support for newborn babies and reverse the declining birth rate trend announced by the president Yoon Suk-yeol on June 19,2024. As the country is suffering with rapid decline in the newborn births hit a record low 0.76%, and is expected to drop to another fresh low of 0.68% in the other half of the year. President Yoon said, “the population crisis caused by extremely low birth rates is the foremost and critical issue for South Korea.” “The rapid popul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주시 오등동 일대 약10km를 걷다. 제주시 오라일동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도남동을 걸쳐 제주시의 외곽 마을 오등동을 유턴 해 다시 순환 하는 왕복 코스로 약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먼저 이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제주도민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의 교육으로 제주도를 찾게 되었다. 제주도 걷기 교육을 준비 하면서 "제주시민들은 어디에서 걷기 운동을 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겨, 교육생에게 질문했다. 하지만 육안으로 둘러본 경관은 내륙의 시·군 각지자체 처럼 하천 주변으로 만들어진 자전거 길이나 걷기 운동 할 수 있는 길이 딱히 없어 보였다. 제주 지역 특성상 하천의 거리도 짧고, 길도 쉬지않고 계속 걸어 나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도 아니었다. 제주도 하면 '올레길' 인데, 올레길은 주로 관광객들이 찾아와 걷는 길이다. 제주 시민들이 매일 같이 만보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해안가로 직접 나가는것 외에는 방안이 별로 없어 보인다. 물론, 집근처의 공원·운동장 등에서도 걷기 운동을 할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걷기 운동을 위한 10km 정도 걷는 길이 마땅하게 없어 보였다. 그동안 전국 각지역을 다니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렌터카가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품으로 넘어간다. SK네트워스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사업모델 전환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에 SK렌터카를 매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SK네트워스는 SK렌터카 매각에 관한 주요 거래 조건을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와 합의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이호정)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수 측 이사회를 거쳐 1개월 내 계약 체결이 이뤄지며, 3~4분기 중으로 남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AI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한층 더 안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하기 위해 지난 4월 어피니티를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최종 실사를 거쳐 이번 이사회 결의에 이르게 됐다.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업’ 와가카 WGACA(대표·박경훈)가 국제 청소년 창업대회 ‘세이지 월드컵(SAGE World Cup)’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와가카 팀은 박경훈(BC Collegiate), 송주훈(청담중학교), 정다은(BC Collegiate), 송은서·황채윤·Christopher 준영 Lee(Dwight Englewood School) 등으로 결성됐다. □ 2024 세이지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4강서 최종 와가카 선발 이번 ‘2024 세이지 월드컵’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월 15일 서울대 후문 관악 창업 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4강에 진출한 Apartmentone, Green Watch Youth, WGACA, Supernova 팀은 각각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심사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와가카 1위, Green Watch Youth가 2위에 오르며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 2024 쎄이지월드컵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창업, 투자,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산업 현장 전문가인 이미경 창업학 박사, 전영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주공항 둘레길을 걷다. '올레길'로 유명한 제주에서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문인 제주국제공항 둘레길은 아주 이례적인 코스다. 이번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둘레 약15km 코스를 추전한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1번 게이트 입구 '공항 올레 시작점' 표지판 앞에서 출발해 제주국제공항 둘레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어서 다시 돌아오는 순환 왕복 코스이다. 제주국제공항 둘레 길은 '제주 올레' 17코스의 일부 구간 이기도 하다. '공항 입구 교차로'를 지나 공항 경계 철조망 옆 '제주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걷게 된다. 걷다보니 제주국제공항에 쉴새 없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을 자주 목격하며 걷는다. 공항 둘레를 걷다 보면 어느새 '용담 포구'와 '용담 체육 공원'에 도착하며, 여기 부터는 제주 올레 17코스 구간으로 제주 해안길을 따라 걷게 된다.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 물결이 걸음을 잠시 멈추게도 하고, 제주도의 해안가 풍경에 나를 잠시 내려 놓는듯 하다. 제주도 '어영 공원' 방향으로 걷다 보니, 제주의 모래땅에서 사생하는 청순 순박함의 상징이라는 '문주란'과 제주 마을 형성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소중한 자연 유산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최근 아시아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골 펀드 행사에는 우승 축하금 1천만원을 전액 기탁해 조성한 것이어 의미가 매우 크다.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3천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골 당 20만원)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천520만원이다. 이중 1천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누적 기부금은 2억 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마음이 낳은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HL그룹의 행복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일러 국제학교는 지난 4월 말 안성에 위치한 8800평 규모의 캠퍼스와 추가로 1만평의 임야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베일러 국제학교는 법인 단체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소유하게 돼 안정적인 성장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공부뿐만 아니라 경험 위주의 학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캠퍼스 매입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캠퍼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베일러 국제학교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베일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베일러 국제학교는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안성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베일러 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테크 전문기업 기분좋은큐엑스(대표·황상훈)의 로컬콘텐츠 추천 앱 ‘씨코’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 패키지권과 입장권 티켓의 온라인 사전예매를 단독 오픈한다. ‘이상해도 괜찮은 나’가 돼 서로를 정화하기 위한 ‘부캐’들의 물총싸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어린이 친구들 모두 BIFAN으로 모여라! 우선, 오는 7월 6일(토)과 7일(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민참여행사인 ‘7월의 카니발_세기의 혈전’의 티켓은 입장료와 물총물품이 포함된 패키지권과 입장권으로 구분된다. 패키지권은 어린이 8천원, 어른 1만원이며, 입장권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5천원이다. 방문하는 관객·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인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세기의 혈전 물총싸움은 어린이 대상 행사로, 어른은 어린이의 보호자로서 동반 입장만 가능하다. 티켓은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가격이 상이하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세기의 혈전 티켓 사전예매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씨코’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모바일웹(https://m.seekorea.kr)으로 접속하면 된다. 씨코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Seoul is hosting “Basant Musical & Cultural Festival Korea” in collaboration with ICPSC Korea at the Maru Park, Gangnam-gu, Seoul going to be held from June 21~23, 2024. Basant, actually is a vibrant and colorful festival traditionally celebrated in Punjab region of Pakistan marks the arrival of spring and the end of the winter season. Basant, is a unique event also known for its kite-flying competitions makes the sky beautiful with multitude of colorful kites, joyous celebrations, creates an atmosphere fill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aring Safety Campaign’ event was held by the Ministry of Justice and the National Crime Victims Support Association at the open stage of Seoul Children’s Grand Park in Gwangjin-gu, Seoul on June 15, 2024 (Sat) at 11:00. ‘Daring’ is a social campaign in which ordinary citizens walk together to support the healing and recovery of crime victims that promote social protection and support for the crime victims. ‘Daring’ is a compound word of ‘All’ and ‘Ring’ symbolizes ‘everyone’ becoming one within a ‘circle’ with one goal. It means that everyone should come 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SBS의 ‘커넥션’이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7.2%로 증가한 ‘커넥션’은 방송 4주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SBS드라마가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23년 ‘마이데몬’ 이후로 무려 25주만이다. ‘커넥션’의 인기에 대하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에피소드 8회가 공개되었는데도 네티즌 사이에서 여전히 사건의 범인에 대한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라며 “대부분 미스터리 추리수사극의 경우 예상되는 범인 후보가 2~3명이라면 ‘커넥션’은 권율, 정재광, 김경남, 이강욱, 박근록, 문성근 등 회가 거듭될수록 의심이 가는 극중인물이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늘어가기에 흥미가 더 생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주인공인 지성과 전미도 이외에도 극중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들의 화제성 순위가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권율은 지난주에 이어 18위를 유지한 가운데 정재광이 44위에서 27위로, 김경남이 48위에서 19위로, 이강욱이 111위에서 49위로, 박근록이 176위에서 50위로, 김민주가 81위에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4 Vietnamese shipbuilding trainees carried D-4-6 visa has been converted to skilled workers visa E-7-3 approv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Park Seong-jae, the Minister of Justice announced on June 4,2024. On September 2023, 24 Vietnamese entered in South Korea to work for the field of shipbuilding as Trainees. They completed HD Hyundai Mipo’s six-month training course and acquired practical skills along with Korean language skills. After receiving an employment recommendation from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ll of the trainees were hired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Interior Ministry has announced a new policy of suspending the issuance of passports to Pakistani nationals who are seeking asylum abroad or already living on asylum in the foreign countries. The decision was made in the context of national security and international commitments announced by Mohsin Naqvi, the Federal Interior Minister of Pakistan. The Ministry has issued a directive to all relevant authorities including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o implement a new policy of no issuance of passports to the asylum seekers or the Pakistani natio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협력을 펼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과 삼성리서치 Global AI 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서울대는 지난 2020년 2학기부터 AI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과대학 대학원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 과제는 △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실시간 통역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9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event was held virtually on June 15, 2024, under the theme "Facilitation Journeys in East Africa." Three professional facilitators shared their experiences and journeys working as facilitators in Africa. The event was skillfully moderated by Sophie Dowden, who guided the discussions and ensured a smooth flow of conversation throughout the event. First Speaker: Sophie Kange The first speaker, Sophie Kange, an independent consultant and regional director for IAF Africa based in Kampala, Uganda, delivered a compelling talk on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