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초등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거론된 학생인권조례 폐지 목소리에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이지만 학생의 권리 외에 책무성을 한 조항 넣는 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사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3개 교원단체와 함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급 추진 과제 제언 및 법안 신속 입법 촉구 공동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보호와 상충한다는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의 입장에 대해 교직3단체 공동으로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년 간 학생 인권을 신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 현장 교사의 실천 등 다양한 노력이 현실화돼 왔다'며 "한편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학교문화 개선 노력도 함께 갔어야 되는데 철저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침해되는 요인과 양상은 다양하"며 "원인을 어느 하나로 과도하게 단순화해서 돌리지 말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무참하게 훼손되는 지금의 현실을 바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상반기 동안 불법체류 외국인 3만7천여명이 출국 조치됐다.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해 불법체류 외국인 2만427명을 단속하고, 1만8천782명을 강제퇴거 등의 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1만8천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7천명을 자진 출국조치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만명 이상 단속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단속실적이다. 법무부는 범정부 차원의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4월말까지 1차 정부합동단속에 이어 6월12일부터 이달 말까지 2차 정부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분기별 정부합동단속을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은 지난 2022년 상반기 6천292명 대비 약 225% 증가한 2만427명을 단속했다. 이중 1만8천782명을 출국조치했다. 강제퇴거 1만7천931명, 출국명령 851명이고, 나머지는 범칙금 처분 등이 내려졌다. 국적별로 볼때, 불법체류 외국인은 태국이 8천645명로 가장 많다. 베트남 3천923명, 중국 2천597명, 몽골 826명, 카자흐스탄 678명, 러시아 474명, 필리핀 468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특수선박 제조업체 로마스 인더스트리즈가 악천후 등 다양한 비행환경을 구현하는 수면비행선박인 '위그선'의 모의비행훈련장치 개발에 나선다. 위그선은 수면 효과를 받아 비행을 하는 교통수단이다. 항공기의 단점인 고가의 운송 비용을 보완하면서 선박보다 탄소 배출이 적고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그선은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제도적 기틀 마련과 조종사 양성 문제는 아직 풀어야 할 과제다. 항공기와 선박 두 운송수단의 특징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위그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수면비행선박 조종 자격증이 필요하다.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경량 항공기 조종 자격증과 6급 이상의 항해사 자격증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며, 95시간 이상의 실제 위그선 조종훈련 시간을 보유해야만 한다. 위그선 조종훈련 시간 중 35시간은 모의비행훈련장치로 대신할 수 있지만 현재 위그선 모의비행훈련장치가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실제 위그선 조종사 양성 과정이 시작되면 비용과 시간적 측면에서 비효율적 교육이 예상된다. 또한 위그선 조종사는 모의비행훈련장치 훈련을 통해 비정상 상황에서의 다양한 대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적인 극초기 벤처투자사인 앤틀러코리아(대표·정사은, 강지호)가 '앤틀러 코리아 배치 2기'(Antier Korea Batch 2 Portfolios)에서 결성된 8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오는 8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를 통해 8개 혁신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공개된다. □엔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트 2기…생성형 AI 등 8개사 시드 투자 올해 시작한 '앤틀러 코리아 배치 2기'(Antier Korea Batch 2 Portfolios)는 1천200명 지원자 중 77명의 개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했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21개의 팀 중 8개 팀이 프리시드 투자를 받게 된 것이다. 이들 스타트업이 혁신하고자 하는 분야는 제조, 자동차, 리테일, 패션, 푸드, 농업, 광고 등으로 다양하다. 앤틀러코리아의 장재희 파트너는 “한국 2기 포트폴리오사들이 생성형 AI과 데이터 알고리즘 등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3개월 만에 유의미한 매출과 고객을 만들어내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8월 말에 열리는 데모데이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앤틀러 글로벌 창립자 겸 대표 매그너스 그라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50대 법인 대표인 피해자 A씨는 기술료 분쟁으로 몇 건의 소송을 진행하며 건강보험료, 세금 미납 등으로 사업자금 융통이 어려워졌다. 이에 그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42명의 불법 사금융 업자로부터 약 2억 9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 이후, 원금의 2배인 약 6억 3천만 원가량을 상환했으나 채무가 종결되지 않았다. 하루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 찾아오겠다는 협박과 욕설, 채무를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한때 극단적인 상황까지 내몰려 있었다. A씨는 지난 3월께, A씨는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지원팀에서는 A씨의 전체 채무를 확인해 채무액을 계산했다. 이어 불법 사금융 업자에게 연락해 불법 사실을 적시하고 추심 중단과 부당이득금 반환, 거래 종결을 요구했다. 결국, A씨는 금융감독원 채무자 대리인 신청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악몽 같았던 불법 사금융의 늪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자 404명을 상담하고 1천707건의 불법 사채(피해액 12억 원)에 대한 불법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지원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맹점 필수품목 공급을 통해 얻은 수억 원의 이익(차액가맹금)을 숨기고 정보공개서에 거짓으로 기재한 A프랜차이즈 본부(가맹본부)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24일 A프랜차이즈 본부에 정보공개서에 거짓으로 기재한 가맹법위반 혐의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공개서는 창업비용·차액가맹금 등 가맹사업에 필요한 정보가 기재된 문서를 말한다. 지난 2021년 기준 전국 70개 가맹점을 보유한 A프랜차이즈 본부는 1년간 가맹점 필수품목 공급을 통해 얻은 15억 원가량의 이익을 정보공개서에는 8억 6천만 원으로 거짓 기재한 후 가맹점을 모집했다. 이는 1개 가맹점이 1년간 부담한 차액가맹금을 약 2천100만 원이 아닌 1천200만 원으로 속인 것이다. 가맹희망자의 경제적 부담이 될 차액가맹금을 43%나 숨긴 것에 해당된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A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신고에 따라 조사를 진행해 정보공개서 관련 가맹사업법 위반내용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에 경기도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조사 내용과 A프랜차이즈 본부 관계자를 직접 조사 후 이와 같은 거짓 정보 등록행위를 확인했다. 경기도는 또 조사과정에서 △일부 필수품목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초등교사의 추모 물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2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전국 교사들이 '추모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를 열고 당국에 진상 규명과 교권 확립 등 생존권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교사들은 교사의 죽을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검은색 의상과 마스트를 착용하고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는 손피켓을 들고 보신각과 종로타워 빌딩, 영풍빌딩, SC제일은행 본점 빌딩 등의 앞 인도에 앉아 교사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사에게 행해지는 학생들의 폭력과 학부모의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일상화됐다며 숨진 서이초 교사의 사망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언에 나선 발령 2년차 교사는 "누구 하나 죽어야 상황이 나아진다며 우스갯 소리로 버티던 우리는 소중한 동료 선생을 잃었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교사가 정당한 생활지도를 할 수 있게 교사를 보호하고 악성민원인을 엄벌해달라. 아이들의 권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교사는 "안하무인 태도 보이는 학생들에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등교사 사건과 관련해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현장 교원들과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인권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제도와 문화 때문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생인권조례 등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최근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2년차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지속적인 노력에도 지난해 3천건이 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학교에서 심의·처리됐는데 침해 유형이 다변화하고, 그 정도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생의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우선시되면서 교실 현장이 붕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의 차별금지 조항 때문에 정당한 칭찬과 격려가 다른 학생에 대한 차별로 인식되고 다양한 수업이 어려워지고 있다. 사생활 자유를 지나치게 주장하니 적극적 생활지도가 어려워지고 교사 폭행이 발생한다"며 "시·도 교육감들과 협의해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했고 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 차질을 빚어왔던 서울 마장동 382 일대가 24층 260여 세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1일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 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에 따르면, 이 지역 일대는 ‘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살기 좋은 친환경 주거단지(17,959㎡, 24층 내외, 약 26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①연접한 개발사업과 조화되는 통합적 계획 수립 ②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구릉지 특성을 살린 외부공간 조성 ③주변 가로 및 산책로와 연결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이다. 첫째, 마장동 지역 일대에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서로 연계할 수 있도록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지침을 제 시했다. 지역 주민들이 차량과 보행으로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마장역, 청계천, 한양대 캠퍼스 등 주요시설로의 접근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주말부터 서쪽에서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제주도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 내일(22일) 새벽에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고 낮에는 남부지방, 오후부터 밤까지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는 50~100mm(많은 곳 경기북부 150mm 이상), 강원내륙과 산지에서는 30~80mm(많은 곳 강원내륙 100mm 이상, 강원 동해안 5~2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세종·충남은 30~80mm(많은곳 충남북부.충남남부서해안 120mm 이상)이며 충북은 20~60mm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와 전남·전북서부는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120mm 이상, 전북서해안 100mm 이상)에 전북동부는 2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부근: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이고 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부근: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다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라면서 "지역별로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이수연, 강민준)은 21일 대만 타이베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젝시믹스는 현재 타이베이에 있는 거래처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팝업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현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2017년부터 D2C(소비자 직거래)뿐만 아니라 B2B(기업 간 거래) 형태로 제품 수출을 진행하는 등 현재 총 55개국에 진출했다. 대만은 K-컬처,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로, 국내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대만은 현재 일본에 이어 젝시믹스가 해외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빠른 성장세와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존 거래처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대만에서는 쇼룸과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으며, 현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는 곳인 만큼, 글로벌 보디빌딩 대회 ‘202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입셀(대표·주지현), 한마음혈액원은 최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주목된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혈액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 분화·탈핵·성숙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를 말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 질환 발생에 따라 기존의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용구 교수와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입셀 주지현 대표이사 등은 지난 19일 입셀 스퀘어에서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셀은 이미 Rh+O형 혈액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GMP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박진영)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이상규)가 운영하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2023년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꿈그린’에 40개 팀 강좌 중 27개 팀 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_꿈그린 사업을 계획해 4개월 동안 40개 강좌, 1천132명의 수강생이 대거 신청했다. 현재까지 27개 강좌와 729명의 수강생이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최근 6년 동안 경기도 24개 지역 1만4000여 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750개의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운영해왔다. 특히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을 대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K-Culture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지역 학생들의 구체적인 직업 교육 체험과 진로 교육에 있어 큰 기여를 해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이룸대학으로 이름이 변경돼 이후 2023년 2학기 강의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김포대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4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하성고등학교와는 김포한울타리 교육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테크의 노하우와 아트테크가 만났다. TO(토큰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파크코퍼레이션(대표·김덕준)과 알피지 게임 콘텐츠의 명가 알피지리퍼블릭(대표·이재영)은 지난 20일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알피지리퍼블릭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주목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파크코퍼레이션 김덕준 대표, 박병찬 총괄사장, 이정은 이사, 알피지리퍼블릭 이재영 대표, 김봉학 이사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웰메이드 게임을 통한 긍정의 힘으로 자아를 찾아간다’는 알피지리퍼블릭의 비전과 ‘미술품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파크코퍼레이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의 사업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게임 개발 및 운영의 기술적 역량을 토큰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의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향후 게임 콘텐츠에서 파생되는 지적자산(IP)도 투자자산이 될 수 있도록 파크코퍼레이션의 토큰증권 플랫폼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 본사를 둔 파크코퍼레이션은 미술품이라는 유무형 자산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토큰증권 발행을 통한 조각투자 거래가 가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필터 소재 전문기업 '시노펙스'는 21일 자체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 방식 정수 시스템 400대를 파키스탄에 공급한다. 시노펙스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파키스탄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정수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막여과 방식 정수 시스템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필터 박식의 이 정수시스템은 UF 멤브레인 필터적용과 태양광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 태양광 등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노펙스 정수시스템의 경쟁력이 탁월하다. 시노펙스는 파키스탄 정수 공급 프로젝트를 위한 현지 수질검사 및 적합성 검사를 위한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 파키스탄 정수 공급 프로젝트는 시노펙스가 2025년까지 막여과 정수시스템 400대와 교체 필터 등 소모품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관련지역 주민 약 300만명이 음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정수를 위해 물을 끓여 마시는 대신 시노펙스의 정수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면 화석연료를 사용해 물을 끓이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탄소배출 양을 줄이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노펙스는 ‘Life Science Filter-필터 기술로 인류의 건강한 삶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