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AJAY ANGELINA 기자 |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o recruit 300 foreign workers annually to meet the need of labor shortage in its aircraft manufacturing industry amid nation's declining birthrate. South Korean government, after consultations with the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and relevant industries announced its plan to invite 300 migrant workers on a pilot basis at least for two-years in order to address workforce shortages in the aviation manufacturing sector. This measure is being implemented by the government as the Korean aircraft manufacturers have been experien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20%에서 최대 53%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가 본격 시행된다. 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환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 등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이는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현재 참여하는 지역은 17개 시·도 및 189개 시·군·구에 이른다. 인구수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참여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용 방법은 10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K-패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 때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탑승하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 우리소리예술단(대표·김리한)은 최근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이주여성들을 위한 '난타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한달여간 모두 8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 등 이주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난타 교실 수업을 열었다. 이주여성들은 애초에 계획된 인원은 매회 10명에 제한됐지만 매회 수업 인원이 15명을 웃도는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재)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난타교실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의 문화 이해를 높이고 문화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난타교실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이며, 사물놀이 전문 자격증을 가진 김성자 강사가 나서 열띤 강연을 했다. 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는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펼쳐 보이겠다"며 "전문예술인으로서 베푸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문화예술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고석희)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이준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과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 입장권은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근로자들의 한해 전원 무료다. 이날 콘서트는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고,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윤상신),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이 협조한다.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화성 고온항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30일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됐다고 ㅂ락혔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어성철)은 29일 제주도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5년말 완공을 앞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구축될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총면적 약 1만1443㎡(약 3천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제조시설로 지어진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지상 1층엔 위성개발·조립 및 기능·성능을 시험하는 시설이 조성되고 △2층은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 △지하 1층엔 직원 식당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다년간 축적된 우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공정을 최적화해 위성을 월 4기에서 최대 8기까지 생산할 수 있다. 센터는 우주 환경에서 위성 운용성을 검증하는 ‘열진공(Thermal Vaccum) 시험’과 근거리에서 위성 안테나 성능을 시험하는 ‘근접전계(Near-Field Range) 시험’ 장비 등을 이중으로 설치해 생산 단계별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향후 자동화 제작·조립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우주 헤리티지 확보함에 따라 시험 과정이 간소화되면 생산 능력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센터 구축을 통해 민간 주도로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은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이 평택·송탄·안중 등 세 보건지소에 납품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로미 V2'는 사용자별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 상담용 키오스크다. 위로비 V2에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이를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에 적합한 조언과 함께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키오스크의 고민 상담 모드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제언, 행동 지침 등을 초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생성해준다. 현재 상담자마다 페르소나를 부여해 명언, 지혜로운 여성, 미래의 나, 철학자, 코미디언, 명상가 등 6가지 모드의 답변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모드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나온 답변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통해 QR코드 형태로 저장할 수 있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내 적성에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미래의 나’ 모드를 선택했을 때 ‘너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야. 많은 사람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파라발은 세계 최대 벌크선사 리오 틴토(Rio Tinto)에 유체 공기 윤활 시스템 ‘OceanGlide’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OceanGlide는 항해 중 선박의 추진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알파라발의 장비 시스템이다. 리오 틴토는 탈탄소 운송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의 장점이 입증된 OceanGlide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2023년 출시된 알파라발의 OceanGlide는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 배출 절감 솔루션을 찾는 선주사의 관심을 받아왔다. OceanGlide는 특정 항력을 50~75% 감소시켜 추진력을 절감한다. 이는 연료 소비를 낮추고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선박 성능 개선을 위한 미래의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파라발의 라지브 사린(Rajiv Sarin, Head of Air Lubrication)은 “OceanGlide가 리오 틴토의 탈탄소화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고객이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적화된 공기 흐름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의 ‘눈물의 여왕’이 8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7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다섯 번째로 퍼펙트 기록을 세우는 작품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퍼펙트 화제성이란 자체 화제성 점수를 시작부터 종영까지 넘어서는 기록으로 기존에는 ‘SKY캐슬’, ‘나의 해방일지’, ‘빨간풍선’,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달성한 바가 있다. 이밖에도 ‘눈물의 여왕’은 역대 드라마 화제성 동영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기존 ‘펜트하우스2’의 21년도에 세운 기록을 경신한 것을, ‘눈물의 여왕’이 다시 3개월만에 넘어선 것이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이는 ‘눈물의 여왕’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볼거리를 담은 많은 클립들을 생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주연뿐만 아닌 조연들 각각이 등장한 다양한 클립들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이라 분석했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된 화제성 조사에서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부문 역대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이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한 회차당 300가족만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연천의 새로운 관광 마케팅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연천 구석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일정에 마줘 '연천 구석기 축제 추진 위원회'에서도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하나 투어, 쏘카, 현대차'와 함께하는 콜라보 상품 런칭부터 '세계 캠핑 체험존'과 '구석기 체험 숲' 등 야외 콘서트와 야외 시네마 등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축제 첫날인 5월 3일에는 '구석기 나이트' 행사를 시작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군민 화합 특별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가수 인순이, 장민호, 신해솔, 김다현 등이 출연 해 축제를 더 빛낸다. 또 축제의 화려한 마지막을 빛낼 '불꽃 놀이'와 '드론쇼'를 운영하여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서울 전철 1호선을 타고 전곡역에서 내려 도보로 15분 정도 위치해 있는 연천 전곡리 유적.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에서 잠시 구석기 시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8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virtually on April 27, 2024, delved into empowering individual actions, promoting inclusive dialogues, and sharing diverse personal experiences. The event focused on addressing the challenges faced by women in balancing traditional customs and modern values across different cultural contexts. Notable speakers Patricia, Samar, and Pradnya provided valuable insights into various aspects of women's experiences and cultural dynamics. Patricia, a Malaysian civil society worker and professional facilitator, shared her career jo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여성'을 주제로 한 제8회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문화토크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3개 국에서 참여한 3명의 연사와 함께 열띈 토론 속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토크에는 말레이시아의 Patricia와 아랍에미리트의 Samar, 인도네시아의 Pradnya 등 3명의 연사가 '여성이 다양한 사회에서 직면하는 도전'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Patricia, Samar, Pradnya 등 3명의 연사의 발표는 여성의 느끼는 도전과 문화적 역동성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참가자들은 여성들이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 가치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데 직면하는 도전에 대해 다양한 문화적 맥락 속에 논의를 펼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Patricia는 말레이시아의 시민사회 종사자이자 전문 퍼실리테이터로서 자신의 경력 여정과 성찰을 공유했다. 그는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개인적 성장과 도전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그리고 스스로의 부담감 극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3년간 UAE에서 활동한 Samar는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시키는 복잡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특히 UAE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is deploying 100 Filipino household helpers in Seoul going to start their work in early August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South Korea, by issuing E-9 visa to Filipino domestic workers is going to expand domestic services like child care and housekeeping that were limited to the agriculture, fisheries, manufacturing, construction sectors, food serving in Korean restaurants, hotels and resorts, forestry and mining. South Korea has completed discussions with the Philippine government in regard of Korea’s pilot pr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is stepping forward to further developments on Han River by building a floating office, hotels buildings and create water sports facilities by 20230 announc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Wednesday April 24. Seoul’s Great Han River Project that was first unveiled in March 2023, seeks to enhance the river's use,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its visitors, and develop infrastructure to broaden the range of activities available along the river planning to host over 10 million visitors, the city government said Wednesday. A total of 236.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