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으면서 이번주(1월 6일~12일) 키워드 '이재명'의 거론 빈도가 네티즌 사이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와 SNS,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키워드 언급 빈도를 분석한 결과다. 종합채널과 SNS, 커뮤니티 채널에서 1위에 위치했으며, 뉴스채널에서도 17계단이나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야당 현직 당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피치 로그’에 따르면 이재명 당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정문에 도착해 지지자들앞에서 “검찰은 이미 답을 정해 놓고 있다”며 “‘답정기소’(답이 정해진 기소)인데 진실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검찰의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결국 진실은 법정에서 가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나경원과 검찰, 김어준도 뉴스와 SNS, 커뮤니티 검색량에서도 각축전을 벌였다 나경원 키워드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내일(13일) 오후 1시 국회정문앞에서 ‘론스타 사태의 투명한 진상규명 및 공정한 후속 대응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실련은 "그동안 정당·노조·시민사회는 론스타 사태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여전히 많은 부분이 어둠의 장막 뒤에 숨겨져 있다"며 "따라서 론스타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불법행위를 통해 국민들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을 떠넘긴 관료들에 대한 처벌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특히 모피아가 주축이 된 과거 소송 대응팀의 소송 전략이 우리나라와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모피아와 론스타의 이익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론스타 이해관계자를 전부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들로 구성한 의사결정기구가 론스타 판정에 대한 후속 대응을 담당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보도자료 전문] [정당·노조·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론스타 사태의 투명한 진상규명 및 공정한 후속 대응을 촉구한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이 각국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첫 보복 조치로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행 비자 발급을 상당 부분 중단한 가운데,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는 전날(10일) 한국에 대해 '가면 재수없는 나라다"에 이어 오늘(11일)은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 건국이 괴뢰 정권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등 한중갈등을 자극적으로 부추기는 언론보도 형태를 보이면서 국제사회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잔하오(占豪)는 지난 10일 "(중국 국민인에게)한국에 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중국에 우호적이지 않고, 가면 재수 없을 것이다(韩国不要去,这个国家对中国不友好, 去了可能倒霉! 现在, 果然倒霉了,不知道 这些被隔离的人这个时候是不是想起了国家的好)"면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감히 중국에 대해 과도한 행동을 옮기는 나라들에 대해서도 중국은 똑같은 형태로 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接下来,恐怕不止韩国,那些胆敢对中国搞过分的国家,中国都会有对等甚至更强硬的手段应对)"며 으름장을 놓았다. 또 11일 잔하오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 건국이 괴뢰 정권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정치적 지능은 오랫동안 다소 결핍돼 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 이민관리국은 11일 한국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경유 비자면제’도 중단한다는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공지했다. 중국 이민관리국 홈피에 게재된 문구에는 중국은 '최근 소수 국가가 중국이 국민에 대한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국가이민관리기구는 이날부터 한국, 일본 국민에 대해 중국 도착 비자 발급을 잠정 중지하고 72~144시간 동안 중국에서 일정 장소에 비자 없이 머물 수 있는 통과 면제 발급을 중단한다(国家移民管理局:暂停签发韩国、日本公民来华口岸签证及72/144小时过境免签)'고 명시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그간 비리·부정의 개연성이 매우 높고 농협 개혁의 역사를 거스른다는 점 등에서 제기돼 왔던 농협중앙회 연임제 도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앞서 협중앙회장 연임 허용 법안(농업협동조합법」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안건 상정이 되지 않아 올해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1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필요한가 적기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경실련, 공익법률센터 농본, 농민조합원없는중앙회장연임제도입저지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단독 발제자로 나선 이지웅 좋은농협만들기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농협중앙회(지주회사)-회원조합-농민 조합원 이익 괴리 강화 △농협중앙회장을 정점으로 하는 임·직원의 자기이익 추구 강화 △현직 회장부터 적용되는 연임제는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 △의견수렴 과정의 중대한 결함 등 크게 네가지 형태의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의 문제점'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이지웅 사무국장은 "농협중앙회의 비사업조직화와 민주적 지배구조 및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의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연출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 방영된다. 11일 TBS에 전략기획실(콘텐츠 편성팀)에 따르면 영화는 단팥소가 들어간 일본 전통 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사장 ‘센타로’와 타의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단절돼 살아온 할머니 아르바이트생 ‘도쿠에’, 그리고 가난과 외로움을 묵묵히 껴안고 사는 여중생 단골손님 ‘와카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나 도라야키 빵과 외로움이라는 공통분모로 관계를 형성해 가기 시작한다. 꼭꼭 숨겨뒀던 심연 속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는 등장인물들. 잔잔하지만 세밀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 속에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옭아맸던 그늘에서 벗어나 세상과 화해하게 된다. 각자 맡은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배우들의 생활 연기가 인상적인 가운데 특히 도쿠에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키키 키린의 명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불편한 몸을 묘사하기 위한 특유의 걸음걸이와 몸동작, 과장되지 않은 표정 연기에서 노장의 관록이 묻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香港特別行政區政府)는 중국발 여객기에 이어 전날(10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여객기도 한국에 입국할 때는 인천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정부의 입국제한 조치에 대해 "이는 부당하다"며 성명을 냈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밤(현지시각 19시24분) "홍콩발 여객기가 1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수밖에 없는, 홍콩을 겨냥한 이같은 항공편 제한은 부당하다고 판단한다(特区政府知悉,由即日起至下月底,来自香港的载客航班只能降落仁川国际机场。特区政府认为有关限制针对香港出发的航班,并不合理)"면서 "이에 즉시 한국 당국에 이의 철회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고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에 연락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관련 규제 철회를 엄중히 요구했다(随即去信韩国当局,并联系韩国驻香港总领事馆表达强烈关注,严正要求当局取消有关限制)"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이번 조치로 설 연휴를 맞아 홍콩-부산, 홍콩-제주 직항을 운행하려던 홍콩익스프레스 등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은 이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운송물류국이 현지 항공사에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게 가능한 빠른 항공편 최신 일정을 설명하고 적절
뉴스노믹스 최대억 중국전문기자 | 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 전면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중국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만큼 재외공관의 발표를 지켜보면 된다(既然已经明确表明了中国的立场,那么关注驻外公馆的发表就可以了)"며 우회적으로 뜸을 들이는 양상을 보여 국제적 이목이 쏠린다. 10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후지TV 기자들이 중국 비자 발급 중단 사실여부를 묻는 질의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을류(乙類)·을류(乙類)' 총체적 방안과 중외 인사 왕래에 대한 임시 조치를 발표하자 여러 나라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中方发布新冠病毒感染“乙类乙管”总体方案和中外人员往来暂行措施之后,多国表态予以欢迎)"면서, 그러나 "다만 일부 국가가 과학적 사실과 자국의 전염병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를 고수하고 있어 유감(但令人遗憾的是,少数国家罔顾科学事实和本国疫情实际,仍执意针对中国采取歧视性入境限制措施,对此中方坚决反对,并采取对等措施)"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국가는 사실에 입각해 과학적이고 적절한 방역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기회를 이용해 정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은 10일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전격 발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날 "국내 지시에 따라 주한 중국 공관 및 영사관은 오늘(10일)부터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비즈니스, 관광, 의료, 통과 및 일반 개인 사무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根据国内指示,自即日起,中国驻韩国使领馆暂停签发韩国公民赴华访问、商务、旅游、就医、过境以及一般私人事务类短期签证)"며 "이 같은 조치는 한국의 대중국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上述措施将视韩国对华歧视性入境限制措施取消情况再作调整)"고 밝혔다. 앞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와 관련, 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장관)은 전날(9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이 최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임시 제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한국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를 갖길 희망했다"고 했고, 중국 외교부는 이러한 통화결과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에 대해 박진 장관은 한국 측 조치가 과학적 근거에 따라 취해졌다는 점을 친 부장에 설명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다. [번역=최대억]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0일 자신의 SNS에서 간첩단 혐의 사건과 관련, "제주 간첩단 사건, 충격적"이라면서 "진보당과 노동·사회단체 간부들이 북한 공작원을 해외에서 접선, 제주는 물론,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지와 전국에 걸쳐 지하조직을 만들어 반정부·반보수·반미 투쟁을 하고, 주체사상과 김정은의 위대성을 선전하라는 지령을 받아 수년 동안 활동했다고 한다. 지령 이행내역을 북에 보고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2021년 8월 적발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도 마찬가지 패턴이다"면서 "모두 해외 접선→지하조직 구축→반정부·반보수·반미 투쟁. 대부분 문재인 정부 시절 벌어진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어쩌다 한국이 북한 간첩들이 이렇게까지 활개 치게 된 건지, 지난 5년, 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의 평화쇼에 집착하던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국정원을 남북대화 창구로 전락시키더니, 국정원법 개정을 국민의힘 반대에도 단독강행해 대공수사권을 폐지했고, 군 방첩 기능과 검찰 대공 수사 기능까지 대폭 축소했다"며 "북한 간첩과 국내 종북 세력들에게 활동 공간을 열어준 것이다"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현재 미분양이 속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판매하는 선분양제이다. 집값이 폭등하자 건설사들이 수익을 노리고 무분별하게 주택건설에 뛰어든 결과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현행 선분양제를 후분양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분양받는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비롯한 막대한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왔다"고 호소했다. 이날 경실련은 입장문을 통해 "얼핏 매입임대주택 확대는 건설업계에게는 숨통을 틔워주고, 취약계층에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집값폭등으로 서울, 경기 등 모든 집값이 두 배 이상 폭등한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실련은 후분양제가 주택 소비자들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의 무분별한 주택건설을 어렵게 해 미분양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차해서 취약계층에게 다시 임대해 주는 방안” 검토를 지시했
새해가 밝아, 새롭게 나아갈 한 해가 우리 앞에 있다. 이제는 길고도 짧게 여겨지기 시작한 일 년의 여정이다. 그렇기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대감을 품고 나아가야만 할까. 고민스럽다. 또 염려스럽기도 하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매일, 그것이 당연치 않게 되는 순간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에 휩쓸린다. 썩어 떨어진 나뭇조각이 망망대해를 정처 없이 배회하듯. 그러는 와중에도 인생의 갈림길이라 할 수 있는 마땅히 선택해야할 순간이 찾아오고, 현재에 안주해 선택하길 꺼려 주저하거나....혹은 감내하지 못해 등 돌려 피하는, 그런 미련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우리에게, 나에게 매일이란 무엇인가? 다음날 이부자리에서 눈을 뜨리라는 사실과 주변 모두가 어제와 같아 무엇도 변하지 않으리란 현실일까? 그렇지만 누군가가 말했듯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대게의 변화는 돌연 찾아오는 것이기에 대처하기 미흡하며 급급한 것들뿐이다. ‘어느 날 운석이 나의 집에 떨어진다면?’, 혹은 ‘극대화된 태양의 플레어가 지표면을 달궈 인류를 멸망시키려 든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행할 것인가. 과도하다 싶기도 한 예시들이 잘 와 닿지 않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오늘(9일) 오후 2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김상훈, 김상희, 민홍철, 심상정, 이용호, 이종배, 전해철, 정성호, 조해진 등이 제안자도 나선다. 심상정 의원은 "위와 같은 일정으로 초당적 정치개혁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제안문은 기자회견장에서 배포되고, 사후 보도자료로 공유될 예정이다"며 "또한 모든 국회의원님들께 친전을 통해 모임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안문 전문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2023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한 해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도전 앞에 놓여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미·중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지구적 위험은 물론, 경기침체와 민생위기, 안보위기가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불평등과 지역소멸, 계층간·세대간 갈등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정치를 바라보는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본지의 '개헌특위, 다음주 월요일 출범하나?...이주영·이상수· 박상철 공동대표설 솔솔' 단독 보도대로(6일자 1면) 개헌과 정치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본지의 예측대로 이날 오전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이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사랑재)에서 열린 행사에서 "승자독식 정치제도 아래서는 아무리 협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이익을 우선 추구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승자독식의 헌정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개헌 돌풍을 만들어 보자"면서 "경제위기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 동안 (국회가) 명분 싸움에 몰두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명분만 내세운 자기 정치의 끝에는 국민 외면만 남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의장과 원내 교섭단체가 추천한 자문위원은 총 24명이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회 내에 가칭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9일) 출범한다는 논의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대표를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개헌특위 논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으며 이들 세 사람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최근 만난 게 알려지면서, 실제 등판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핵심은 여야 수뇌부의 의중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위원회 구성은 여야 8명씩 동수로 구성하되, 이들 세사람이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학계를 대신해 공동대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여야 주요 관계자는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마도 다음주 월요일 발족하는 것으로 합의본 것으로 안다. 이주영, 이상수, 박상철 세사람이 공동위원장으로 협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틀전(4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집무실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중대선거구제 관련, "승자독식의 정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통령 말씀이 국민들께 공감을 받는 것 같다"며, 곧 전개될 개헌특위 구성에 불씨를 지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장은 "현행 선거구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