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회 한-라 푸드 페스티벌'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일정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한국-라오스 푸드 페스티벌'은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유현숙)와 라오스산업통상부, 라오스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한-라 페스티벌은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이 라오스 한국명예대사인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이사장에게 한국과 라오스 간 양국의 음식과 예술, 문화 차원의 교류를 요청, 마련됐다.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아 라오스 비엔티안의 메콩강변에서 열린 제1회 한-라 푸드페스티벌 행사장에는 한국과 라오스의 특산품 및 식품홍보 부스, 음식판매 부스 등 60개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여성경제인협회장. 문화관광부장관 부인, 총리부인. 부총리 부인등 라오스의 핵심 관계자150여명과 라오스한국대사. 미국대사관., 코트라관장 등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3일간 일정으로 열린 한-라 푸드 페스티벌 기간 중 K-푸드와 라오스 현지 음식 부스 등에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2024년 4월 27일 한국시간 저녁 8시에 제 8회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문화 토크(8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가 개최됩니다. 이번 문화 토크는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Women)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여성에 대한 스피치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 행사는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며, 3명의 초대 연사가 발표를 통해 자신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 후에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문화 토크는 2023년 2월부터 시작된 정기 행사로, 다양한 국가의 참여자와 초청 연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입니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토론과 생각의 교류를 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여성을 주제로 초청 연사들의 스피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말레이시아 IAF 지사장이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인 Patricia Rita Nunis와 아랍에미네이트의 이문화 컨설턴트 Samar Karam, 그리고 인도네시아 여성 Pradnya Samarra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The 6.0 magnitude earthquake strike off the east coast of Honshu, Japan a day after Taiwan hit by 7.8 magnitude earthquake with strongest temblor on Wednesday, injured 1000 of people, killing nine and at least 50 remained missing. According to Taiwan media “at least nine people were killed in Hualien County, including three hikers and one engineering worker struck by falling rocks while on a trail, and at least 946 were injured.” The strong tremors set off at least nine landslides and debris collapsed hillsides onto Suhua Highway in the eastern city of Huali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South Korea sets a new world record by sustaining 100 million degrees Celsius temperature during a nuclear fusion experiment for an extended period of time which is a groundbreaking milestone for the futuristic nuclear fusion technology. South Korea's KSTAR Research Center’s dedicated hard work resulted in the KSTAR device, dubbed an "artificial sun" by the KFE by sustaining plasma temperature of 100 million degrees Celsius for 48 seconds during tests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23~ February 2024, surpasses the previous record of 30 seconds set in 2021. Nuc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A National Day of Pakistan 2024 has been celebrated by the Embassy of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in cooperation with Poongsan Corporation, Lotte Wellfood, Korea Energy (KOEN), Korea Hydro & Nuclear Power (KHNP), Internation Cultural Properties Strategy Center (ICPSC) at a Pullman hotel, Seoul on Thursday March 21,2024. His Excellency Chung Byung-won, Deputy Minister for political Affair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Excellency Kyung Chul Lee, Special representative for UN Security Council Affairs, Excellency Hyo-Eun Jenny Kim, Deputy Minister for Cli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우수근)는 19일 오후 4시께 '한중운명공동체'를 모색하는 전국 온라인 포럼을 Zoom 화상 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한중 양국의 학자와 단체, 기업인, 일반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국의 '인류운명공동체'적 윈윈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중국 양회에서의 결정 사항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한중 우호 협력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는 박범수 대표는 “한중운명공동체에 대한 발제를 통해 한중 수교 30년은 양국 간의 신뢰 회복과 관계 개선에 힘써 성과를 이뤄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협력 관계가 동북아 중심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 외교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연합총회가 원대하고 분명한 목표 아래 양국 간의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 확대를 더욱 힘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교류지원센터 정진해 회장도 "이번 중국 ‘양회’에서 내수 시장 확대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경제에 활력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장 이사장은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3일간의 베트남 방문 중 베트남 부총리, 노동사회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산업인력 양성, R&D 협력,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등 향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새로운 ODA 프로그램 구상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은 코이카가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기획한 신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개도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현지의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기능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발전의 노력을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강점인 인적자원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1st Public-private Cooperation policy Network Forum 2024, in order to celebrate the UN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is going to held at Ansan global Multicultural center, South Korea on Thursday March 21, 2024. “Gyeonggi-do with no Discrimination, creating a future together” is an authentic theme of the forum with a purpose to share the values and thoughts of foreign nationals residing in South Korea, an effort to overcome racial discrimination and racism continues in the society. About 15 foreign nationals that belong to d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지원으로 캄보디아 청년들이 혁신 창업의 꿈을 키워 갈 ‘디지털 스타트업의 메카’ 국립창업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앞으로 캄보디아의 예비 창업가들은 이곳에서 사업 공간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지도는 물론 초기 투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 장원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왕립프놈펜대학교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NICC)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ICC는 코이카의 ‘캄보디아 산학연게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캄보디아 정부가 ‘국립 기관’으로 인정한 NICC는 2천300㎡ 규모의 4층 건물에 사무실, 회의실, 시제품 제작소, 디지털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코이카는 NICC를 통해 디지털·과학·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캄보디아 청년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공간 지원 △초기 투자금(시드머니) 제공 △경영 및 디지털 기술 지도 △한-캄 대학 창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9일 오후 4시께 '한중운명공동체'를 모색하는 전국 온라인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우수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글로벌협회가 주관하며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이날 온라인 포럼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밀접한 이웃 관계를 고려할 때, 상호 존중과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중운명공동체'적 윈윈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뿐 아니라, 최근 중국 양회에서의 결정 사항을 한중 양국과 관련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한중의 역할을 더욱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의 다차원적인 우호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데 취지를 두고 지난 2023년 7월 20일에 창립한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전국적으로 지부를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부울경지회, 인천광역시지회, 충청남도지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개소하
Newa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U.S. government and the United Nations expressed their concerns about a contentious religion-based citizenship law in India, with the UN calling the legislation “fundamentally discriminatory in nature.” Indian government’s move to implement 2019 Citizenship Amendment Act (CAA) is criticized by the Rights advocates. “It discriminates against Muslims” says the Human Rights Watch and Amnesty International. A spokesperson of the 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said, “we are concerned that India’s Citizenship (Amendment) Act 20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is implementing migrant controversial law allowing Indian citizenship to the non-Muslim illegal immigrants from neighboring countries Pakistan, Afghanistan and Bangladesh. The Citizenship (Amendment) Rules 2024, will enable the persons eligible … to apply for grant of Indian citizenship,” said Indian ministry in a statement. The controversial migrant law grants Indian nationality to Hindus, Parsis, Sikhs, Buddhists, Jains and Christians who entered India from Pakistan, Afghanistan and Bangladesh before December 2014 – but excluding Muslims who are in m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023 has been counted the deadliest year for migrants in a decade since 2014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20% up than of 2022.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in 2023, making it the deadliest year since records began a decade ago, notified by the UN’s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on Wednesday.“ The death toll in 2023 represents a tragic increase of 2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2022, highlighting the urgent need for action to prevent further loss of life,” the IOM said in a released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s basmati rice exports are likely to decrease in 2024 after nearing a record high last year, as rival Pakistan is offering the grain at competitive prices amid a rebound in production, according to the industry officials. Both, Pakistan and India are the leading exporters of the premium long-grain variety of rice, famous for its aroma, to countries such as Iran, Iraq, Yemen, Saudi Arabia, the United Arab Emirates, and the United States. In 2023, India’s basmati rice exports increased by 11.5%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reaching 4.9 million metric 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hahbaz Sharif, president of PML-N has been elected the Prime minister of Pakistan in his second term after controversial votes held all over Pakistan on February 8, 2024. "Shahbaz is declared to have been elected the prime minister of the Islamic Republic of Pakistan, secured 201 votes, above the required 169 votes in the house" said Ayaz Sadiq, the speaker of National Assembly. In reality, Mr. Sharif did not win enough seats to form a government but went into coalition with others to get a majority, clearing his path for a second premiership. Shahbaz Shar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만 6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20개 언어 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실시한다.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 아동과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의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때문에, 언어와 제도 이해의 어려움으로 취학 절차와 시기를 모르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미입학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도는 이러한 취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취학 대상 외국인 아동 현황 자료를 제공받아 교육청, 시군과 취학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1개 시군이 참여해 등록 외국인 아동 2,037명을 대상으로 취학 안내를 실시했다. 올해는 31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총 3,62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안내를 진행한다. 안내는 외국인 가정이 이해하기 쉽도록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0개 언어로 번역했다. 도는 공문과 안내장을 제작해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및 다누리 콜센터와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C카드(대표·최원석)는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은 물론 음식 배달, 택시, KTX 예약 시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관광객, 단기 출장자)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인 장기 체류 외국인(유학생, 근로자 등)은 주민등록번호가 미보유여서 대부분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왔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고자 BC카드는 제휴처가 발급한 외국인 선불카드 기반의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외국인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휴처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본인 휴대폰에서 페이북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 단계에서 여권 인증 및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국내 350만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다날에서 발급 중인 ‘콘다(K.ONDA)’ 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집을 살 때 체류자격과 국내 주소, 183일 이상 거주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또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집을 살 경우 거래신고 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9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21일 외국인들의 주택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전지역과 경기·인천의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8월 26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거래하려는 외국인 등은 취득 후 2년 동안 실거주할 수 있을 때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뒤 외국인의 주택거래 추이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주택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1793건➝1080건)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거래로 볼 수 있는 위탁관리인 지정거래도 98% 감소(56건➝1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주택 거래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정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노동부는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하고,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노동계, 경영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TF 회의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개최해 외국인력 통합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하는 바,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