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해상풍력·전력 계통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KOGIA)가 출범했다. 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KOGIA에는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 곳이 회원사가 참가했다. 이날 참립식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본규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KOGIA 출범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국내 해상풍력과 전력 계통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해상그리드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전력 산업과 기자재 업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OGIA는 해상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국내 기자재 업체의 일감 증대 → 신규 일자리 창출 → 국내 기자재 산업 성장과 보호’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통한 신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두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당진 발전을 위해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당진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산국가산단,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포스코·엘엑스(LX)그룹 7천600억원 투자 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업단지 19만 3779㎡의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추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 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터미널 구축을 위해 지난 달 포스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안전성 검증과 관련해 첫 브리핑을 실시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장 국무1차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브리핑을 열고 오염수 관련 팩트체크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정부는 오늘부터 매일 11시 오염수 관련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브리핑에서 '쿄전력이 오염수를 섞지 않고 윗물만 시료로 채취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니터링에 활용한 오염수 시료는 균질화 작업을 거친 시료"라며 "(여러 개의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한 뒤)10분간 서로 혼합해 IAEA 참관하에 채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한 뒤에도 기준치의 최대 2만 배 이상 방사성 물질이 오염수에서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농도가 측정된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되는 것은 아니다"며 "일본 측은 이러한 오염수가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ALPS로 정화해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대해서는 "도쿄전력은 이번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고 밝혔다"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안전성 검증과 관련해 첫 브리핑을 실시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장 국무1차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브리핑을 열고 오염수 관련 팩트체크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정부는 오늘부터 매일 11시 오염수 관련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브리핑에서 '쿄전력이 오염수를 섞지 않고 윗물만 시료로 채취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니터링에 활용한 오염수 시료는 균질화 작업을 거친 시료"라며 "(여러 개의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한 뒤)10분간 서로 혼합해 IAEA 참관하에 채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한 뒤에도 기준치의 최대 2만 배 이상 방사성 물질이 오염수에서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농도가 측정된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되는 것은 아니다"며 "일본 측은 이러한 오염수가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ALPS로 정화해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대해서는 "도쿄전력은 이번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고 밝혔다"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입국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최초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소방훈련도 실시한다. 동시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외국인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화기 무료 보급은 계속 확대하는 등 외국인 화재 안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5일 외국인 화재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대책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4대 혁신방안이 담긴 마스터플랜을 수립, 가동한다고 밝혔다. 4대 혁신방안 세부 과제는 △화재 예방=화재로부터 안심하는 안전 생활 일터 △화재 대응=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안전 문화=외국인과 함께하는 더 글로벌(The Global) 경기소방 △안전 제도=외국인 안전 복지서비스 등이다. 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우선, 외국인 주거시설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도소방당국은 앞서 외국인 고용사업장 기숙사 426곳에 화재경보기 800대와 소화기 400대를 무상 보급한 바 있다. 외국인 사업장 합동점검과 외국인 노동자 최초 입국 시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이주인권단체와 이주노동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반인권적인 2차 정부 합동단속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적인 문제를 범죄 취급하여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구금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4월 두 달간의 1차 합동단속 과정에서 "대구에서는 교회에 경찰이 난입하여 미등록 이주민을 체포하는 종교 자유 침해 사건까지 벌어졌고 젖먹이 아이를 둔 싱글맘이 잡혀가기도 했다"며 비인권적인 단속을 비판했다. 이어 "인천에서 어머니가 미등록이라는 이유로 6살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인천출입국 보호소에 20일 넘게 구금되는 충격적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수원출입국에서는 미등록인 아버지와 3살 아동이 19일간 구금되었다가 아이가 아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제추방된 반인권적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에서 "체류자격 위반이라는 행정적인 문제를 범죄 취급하여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구금하고 추방시키는 형사처벌로 가혹하게 조치하는 시스템이 문제"라며 "잘못된 법제도의 문제, 경직된 이민 행정, 정부 출입국정책 실패 등에 의해 미등록이 발생의 문제를 이주민 단속으로 해결할 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이주인권단체와 이주노동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반인권적인 2차 정부 합동단속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적인 문제를 범죄 취급하여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구금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4월 두 달간의 1차 합동단속 과정에서 "대구에서는 교회에 경찰이 난입하여 미등록 이주민을 체포하는 종교 자유 침해 사건까지 벌어졌고 젖먹이 아이를 둔 싱글맘이 잡혀가기도 했다"며 비인권적인 단속을 비판했다. 이어 "인천에서 어머니가 미등록이라는 이유로 6살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인천출입국 보호소에 20일 넘게 구금되는 충격적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수원출입국에서는 미등록인 아버지와 3살 아동이 19일간 구금되었다가 아이가 아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제추방된 반인권적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에서 "체류자격 위반이라는 행정적인 문제를 범죄 취급하여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구금하고 추방시키는 형사처벌로 가혹하게 조치하는 시스템이 문제"라며 "잘못된 법제도의 문제, 경직된 이민 행정, 정부 출입국정책 실패 등에 의해 미등록이 발생의 문제를 이주민 단속으로 해결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아시아실리콘밸리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용산 전자상가를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중심지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 마련’에 대한 용역 결과 발표를 통해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접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도 기능적・공간적으로 연계해 역할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 □용산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용산 전자상가+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결합 개발 서울시는 지난 2021년 용산 정비창 부지와 용산전자상가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 마련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후 지난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발표를 통해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 발전을 모색했다. 동시에 시가 추진하는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올해 초 확정, 용산 전자상가 일대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도심속 녹색마을인 서울 신림동 675 일원이 25층 내외, 1천480세대 규모의 아파트촌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최근 신림동 675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위치한 신림동 675 일대는 목골산의 경사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주변이 녹지에 둘러싸여 마을 곳곳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접한 등산로는 주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주택의 노후화와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저층의 아파트 높이계획 기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지난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도 진행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바라는 주민 들의 요구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기획안에 따르면, 신림동 675일대는 25층, 1천480세대 규모의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도심 속 녹색마을’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사업의 실현성과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한 적정밀도 및 높이계획 수립 △경사지 조건을 활용한 지형순응형 열린단 지 조성 △주변지역을 이어주는 유기적인 동선 체계 마련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메트로폴리스) 공동의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147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대 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도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 오세훈 시장, 세계대도시협 공동의장 선출…글로벌 리더쉽 증명 쾌거 서울시는 지난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대도시 협의회 총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동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세훈 시장은 제 14차 세계도시협의회 총회 현장에서 이에 따라 오 시장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동의장 6개 도시는 ‘바르셀로나 대도시 지역’, ‘서울’, ‘광저우’, ‘몬 테비데오’, ‘테헤란’, ‘브뤼셀 수도지역’ 이다. 세계대도시협의회의 각 공동의장도시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세계대도시협의회에서 지역부의장도시로 4번 연임되어 활약해왔다. 이번에 공동의장도시로 당선되면서 한층 확장된 글로벌 리더십을 증명했다. 세계대도시협의회는 지난 1985년 몬트리올에서 세계 대도시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원미정)과 경기아트센터(사장▷서춘기)은 지난 14일 오후 2시께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예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예술방송국 장애예술인 활력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과정 등을 영상으로 제작·송출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경기도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경기도 산하 기관 간 협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그동안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기회’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회공연 관람권을 제공해 왔다"며 "공연관람 기회 제공을 넘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 ‘경기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그동안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장애’와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전문 영역의 융합으로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앞서 경기아트센터에서는 장애예술인 작품을 사장실에 임대 전시해 장애예술인의 일자리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 나눔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 화제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15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되어주기 위해 따뜻한 하루(대표·김광일)에 생리대 1천만원 규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에는 업드림코리아(대표·이지웅)의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이 도움을 보탰다. 산들산들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서 후원 금액만큼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의 유현정(진주) 회원은 “저도 여자고 딸아이가 있다 보니 생리대가 부족해 안타까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 회원들의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그날이 마음 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이번 생리대 나눔이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히어로서포터즈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통해 소녀들이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한편, 임히어로서포터즈는 가수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철의 도시' 서울 문래동에 오는 7월15·16일 양일간 국가대표 메탈 장인들이 총집결한다. 국내 최대 메탈 페스티벌 ‘문래메탈시티(MMC)’가 ‘10년의 영웅들(Heros of Decade)’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와 성취를 회고하는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MC는 서울 문래동 철재 산업단지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도심형 음악축제다. 60~70년대 산업화를 이끈 문래동 철제 가공 단지에 지난 2000년대 들어 예술가들이 유입되며 자유로운 창작과 표현의 욕구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무렵 문래동 빈공장에 터를 잡기 시작한 젊은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다양한 예술적 실험중 대표적인 게 바로 헤비메탈 축제 ‘MMC’다. ◇'철의 도시' 문래동이 헤비메탈시티로 변모…‘메탈 성지순례 1번지 코스’ 철판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해 용접 불꽃, 쇠냄새가 어우러진 문래동의 일상적 모습과 역동적인 분위기는 ‘메탈’의 매력을 어떤 곳보다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철의 도시 문래동에서 철의 음악을 두드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록 음악의 하위 장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카이브센터(대표이사·이연창)가 여성단체들과 함께 여성운동의 역사와 활동을 기록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나선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장필화)과 아카이브센터는 여성 공익단체 4곳과 손잡고 여성운동의 역사와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보험,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한다.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단체·아카이브센터는 지난 8일 3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공익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이행 및 후속 조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예산 지원 △아카이브 시스템 실무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업무 지원 △디지털 아카이브 지속 운영 등이다. 한국여성재단은 디지털로 소통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올해 4월부터 한 달간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여성·시민사회단체 가운데 △ 또하나의문화 △막달레나공동체 △십대여성인권센터 △울산YWCA 등 4곳이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became the first country acceded to the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 in order to expand its digital trade network, said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on Monday June 12,2023. South Korea’s Trade Minister Ahn Duk-guen announced that Korea has officially acceded to the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DEPA) as a first non-founding member, signifying the expansion of the global digital trade network for securing digital economy competitiveness. On June 9, Trade Minister Ahn met with his counterparts from the three D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