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KD운송그룹이 운송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천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오는 2027년까지 KD운송그룹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광역·공항버스 1천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KD그룹은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버스 도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수도권 지역 수소버스 정비 지원 강화 및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Firoz merchant, a UAE-based Indian businessman and philanthropist has donated ₹2.25 Crores (AED 1 million) to ensure the release of 900 Indian prisoners from jails across the Gulf nation showcase the message of humility, humanity, forgiveness, and kindness in a pre-Ramadan gesture. "Prominent Dubai-based Indian businessman and philanthropist Firoz Merchant of Pure Gold has donated close to ₹2.25 Crores (AED 1 million) to ensure the release of 900 prisoners from jails across the Arabian nation," said a statement from his office. Firoz merchant, 66 is well-kn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i Muslim woman accused of blasphemy because of wearing an Arabic calligraphic design dress that the crowd mistook for verses from the Quran. “At least 300 people has gathered yelling on her “take off your dress” and threatening to have her beheaded.” The videos circulating on social media shows the chants of “Gustakh-e-Quran ki Ek hi saza, sar tan se Juda, sar tan se Juda”, which translates to “There is only one punishment for being blasphemous to Quran their head separated from their torso. Actually, the dress has the word "Halwa" printed in Arabi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역단위을 중심으로 한 도시대개조 신호탄을 쏠아 올렸다. 영등포와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 서남권이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의 혁신에 시동을 건다. 구로 등 서남권은 지난 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성 장을 주도했으나 현재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남권 대개조는 오세훈 시장의 지역단위 도시대개조 신호탄이다. 제조업 중심 공간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주거지는 여가와 문화는 물론 녹색감성이 결합된 직‧주‧락 주거환경을 조성해 과 거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남권은 영등포와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7개 자치구다. 서울시는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기본계획 수립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 변화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티빙의 ‘크라임씬 리턴즈’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공개 이후 화제성 점수가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 역시 티빙의 프로그램인 ’환승연애3’이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에 비해 네 계단 오른 수치다. 지난 2월 2주차에 이어 2월 4주차에, 티빙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두 편이 나란히 비드라마 1위와 2위에 오르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오르는 동시에 뉴스 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박신양과 아나운서 강지영은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6위와 17위에 올랐다. 4위에는 MBC의 ‘나 혼자 산다’로 나타났다. 화제성을 리드한 김대호와 대니 구는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5위에는 TV CHOSUN의 ‘미스토롯3’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6위는 MBC의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최근 85주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르세라핌은 비드라마 출연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대표·이창수)과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는 오는 가 3월 5일 ‘알짜 기업이 쓰는 진짜 AI-금융권 LLM+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역삼동 창업지원센터인 마루180의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진행된 동명 세미나의 후속으로, 금융권 기업의 AI 실제 도입 사례를 더 풍부하게 소개한다. 금융업 실무자들이 LLM 솔루션을 업무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 AI 도입 핵심 사례와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마키나락스 신민석 이사가 ‘금융기업의 AI 자원 최적화: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비용 효율성, 운영의 민첩성, 유연성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살펴본다. 금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기술적 유연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금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대표·최영석)과 전국 최대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남세도), 브레인스포츠(대표·유진섭)는 최근 코딩 프로그램 보급과 강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로보로보와 전국지역아동센터, 브레인스포츠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본사에서 로보로보 장성희 부장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브레인스포츠 유진섭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코딩 프로그램 보급과 강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보로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브레인스포츠의 3자 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격차 없는 디지털 교육, 코딩 프로그램 보급 및 코딩 강사 양성, 코딩 전국대회 개최에 앞장설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로보로보 장성희 부장은 “로보로보는 로봇 교육의 선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돌봄 교육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우수근)전북특별자치도지회 26일 오후4시 아리랑하우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중국제교류지원센터(회장·정진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개소식은 회원과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을 맡게 된 정진해 한국국제교류지원센터 회장은 이날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다차원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취지로 한중우호연합총회가 창립된데 공감해 지난 2023년 12월 11일 한중국제교류지원센터(회장·정진해), 우리병원(행정원장·시태봉), 리리(전주평화중학교 중국어교사) 등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창립준비위를 구성했다"며 "오늘 기업과 단체, 기관, 개인 15명이 뜻을 모아 전북한중우호연합총회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영상을 통해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개소식을 축하해 주셨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성, 상하이, 산둥성, 윈난성과 자매우호 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또 중국내 더 많은 지방정부를 대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7대 총장이 최근 공식 취임한 뒤 업무에 들어갔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는 지난 23일 오후 2시 KGIT센터 4층 SMIT 미디어홀에서 제7대 한희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광제 학교법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과 외부 주요 인사 및 학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한희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SMIT가 인공지능(AI) 시대 강소대학의 민첩함과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을 선도해 갈 비전을 제시했다. 한 총장은 특히 "AI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전 대학 차원의 인재 핵심 역량으로 수용하고, AI/XR 기반 메타버스 공간에서 글로벌 시장 교육 경쟁력을 갖춰 건학 이념에 따라 시장 가치를 설계·실험하는 교육으로 공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희 총장은 한국국방연구원 전자통신연구실장, 국군 정보사 여단장, 국방부 장관 과학보좌관, 모토로라 해외유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한 총장은 독일 10개 대학과 공동으로 SMIT의 전신인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설계하고 SMIT 정교수로 10년간 근무한 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년 퇴임했다. 그는 그동안 국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 후 방송 시작부터 종영까지 모두 1위에 오른 드라마에 함께 오른 것이다. 동시에 화제성 구성하고 있는 네가지 부문 중 하나인 동영상 부문에서도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내남결’이 기록한 주 평균 동영상 화제성 점수는 15년 이후로 방송된 TV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라며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동영상 화제성의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민영의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주 연속 1위에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박민영을 2위로 밀어낸 출연자는 다름 아닌 '내남결'에서 빌런역을 맡 송하윤이었다. 2월4주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송하윤은 본인의 최초 1위 등극이기도 하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넷플릭스의 ‘살인자o난감’이 차지했다. 배우 이재용과 주석태가 화제성 리더로 새롭게 등장한 KBS2의 ‘고려 거란 전쟁’이 최근 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3위에 올랐다. 4위부터 6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1천500억 원을 확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천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천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를기에 나선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천500억 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천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천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23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2026년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조성하는 펀드를 항목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재단(이사장·최열)은 두나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식물의 고유성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특성을 결합,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시드볼트(Seed Vault)’의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업비트 NFT로 발행해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에 시작해 올해 2월 23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은 야생 식물이 멸종된 세계에서 식물을 되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미션 수행 ‘요원’으로 활약해 몰입감을 높였다. 프로젝트 마지막인 최종 드롭(NFT가 대중에 공개되는 것) 단계에서는 씨앗 NFT와 발아 및 영양 키트가 공개됐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에는 8000여 명이 참여해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모든 미션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시드볼트에 종자가 첫 입고된 지난 23일 ‘세뿔투구꽃’, ‘개병풍’, ‘우산나물’ 등 멸종 위기종 식물 정보와 함께 식물 NFT가 지급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박일준)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KBS 윤인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00여 명의 언론인, 창작자, 교육자 등 전문가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를 성황리 개최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의 올해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를 테마로 ‘미디어 시대에서 콘텐츠 시대로의 이동’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됐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현대원 원장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이 이끄는 사회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디지털 리터러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디어 및 콘텐츠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위기로 보지 않고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 모든 이용자가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는 크리에이터 경제, 즉 콘텐츠가 경제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반옥숙 책임연구원이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4년 콘텐츠 산업’을 주제 발표했다. 뉴닉 김소연 대표와 어도비코리아 장정훈 솔루션 컨설턴트가 각각 ‘미디어를 뛰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엠포컴퍼니가 앞으로 해외 개발자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됨에 따라 글로벌 개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재 풀을 활용해 기업들이 프로젝트 규모, 예산에 최적화한 개발팀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엠포컴퍼니는 27일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기업들이 개발 과정에서 겪는 인력 확보 및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발자 구독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실제 작업 시간 기반의 공정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기업들이 인재 채용 리스크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서비스로는 CTO가 직접 참여하는 비즈니스·개발 방법 컨설팅,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협업 툴 무료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는 진행 상황만 확인하면 돼 실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엠포컴퍼니는 휴게와 식사 시간 등 근무 외 시간을 제외한 실제 업무 시간만을 청구해 채용 시 발생하는 채용 비용 외 복지 비용, 관리 비용 등 평균적으로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만화스토리협회(회장·정기영)가 지난 22일 사단법인 인가 이후 2024년 첫 정기총회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만화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해 온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의 후신이다. 지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만화·웹툰의 중흥기를 이끈 다수 작품을 집필한 전문 스토리 작가들과 관련 산업 분야 업체들이 모인 곳이다.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은 “만화·웹툰의 스토리는 더이상 단순 소재 제공이나 작품의 보조 역할이 아닌 IP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그 스토리 자체가 OSMU(원소스 멀티 유즈)를 통해 OTT(영화, 드라마) 등 다른 분야 콘텐츠들로 확장돼 전체 콘텐츠 산업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한국적 세계관을 꾸준히 만들고 한국 정서가 담긴 캐릭터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때 한국 만화·웹툰 스토리는 문화 강국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협회의 이런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cafe.naver.com/kcstory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