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31일까지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 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국내기업 -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하고, 다음 중 한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된다. 우서,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과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 등이다.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들은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 주 후 6개월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 멤버십기업(국내/해외)은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4월5일부터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4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천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센터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및 복합 슬라럼(slalom)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drift)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로 이뤄져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립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최근 기술적 성과 관련 주요 지표를 공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14년 3월 설립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10년간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력을 확보하며 모바일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해왔다. 독자 기술인 웹 RTC를 기반으로 출시된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Azar)’는 해외 이용자 비중 99%와 누적 매치 수 1470억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하이퍼커넥트의 대규모 동시접속 처리 능력과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됐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제적인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창립 이후 AI, ML(머신러닝),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를 기반으로 15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들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 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면접(5월)→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뒤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 제1호리츠 자산을 1천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이다. 이중 HL홀딩스의 순수익이 약 100억 원이다. 보통주 50억 원을 투자한 HL홀딩스의 수익률은 200퍼센트, 3년 만에 HL리츠운용과 HL홀딩스가 함께 이룬 성과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1층부터 11층은 오피스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 대상 8,414평 규모의 업무시설은 이화자산운용에서 인수했다. 부동산 침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거래가 리츠 업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시그마타워의 연면적은 2만7천800여 평,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형 건물로서 교통 환경, 편의 시설 등 빠지는 부분이 없다. HL리츠운용의 1호리츠 선정 배경이다.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거뒀다. SK증권, 대신증권, HL홀딩스 등이 2021년 ‘HL제1호리츠’에 참여한 바 있다. 3년간 운영 수익은 덤으로, 당시 ‘HL제1호리츠’ 부동산 취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additional 50% rise in the Pakistani passport fee will be applicable for the travelers as the citizens would have to pay the increased amount of fee to obtain the essential travel document” announced by the federal government of Pakistan. According to the Government of Pakistan, the enhanced passport fee will be applicable from 7.3.2024. All passport applications made on or after March 7 will be charged with newly mentioned fee rates. In case of pass ports applied before the mentioned date will be charged with the old fee rates. According to the notificat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고향으로 돌아와 예술과 농업을 함께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작가 이종희를 [뉴노의 K-Spotlight]가 만났다. 그의 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넘나드는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작가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농업이 어떻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가는지, 그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 조각가 이종희 크로키로도 유명하시던데 유튜브에 소개된 작가님 크로키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활동하시는지요? 인체 크로키를 좋아했어요 성남아트센터에서 강좌도 진행했었고요 지금은 주변에 보이는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어요 직관적으로 순간 포착을 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혀 새로운 느낌이어서 매일매일 새롭게 밝아오는 창밖 안개 낀 새벽 풍경과 농촌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하고 있어요. △ 작가님은 특히 음악을 즐겨 하시던데 최근작으로 조각 작품 하나 소개해 주세요? 네 알바트로스라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바보 새라고도 불리는 알바트로스에 관한 이야기를 비구상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평소 뒤뚱대고 날지 못하는 조롱 받는 알바트로스가 폭풍이 불면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제가 좋아하는 이은미의 노래 알바트로스를 너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023 has been counted the deadliest year for migrants in a decade since 2014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20% up than of 2022. At least 8,565 people died on migration routes worldwide in 2023, making it the deadliest year since records began a decade ago, notified by the UN’s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on Wednesday.“ The death toll in 2023 represents a tragic increase of 2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2022, highlighting the urgent need for action to prevent further loss of life,” the IOM said in a releas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과 수원, 고양, 시흥 등 경기도내 4개 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공모 방향,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를 준비했다. 공모에 참여한 4개 시는 각각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 병원, 기업 등과 협약을 맺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며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관내 218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고 바이오기업 연구소가 밀집한 광교테크노밸리를 강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동수원(광교)과 서수원(탑동지구)을 오가노이드파크(Organoid Park)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암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6개 대형병원, 풍부한 의료인력과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기금과 펀드 1,258억 원을 조성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20명의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를 선정, 8일 북부청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대사는 고양·김포·남양주·부천·시흥·안산·양주·의정부·파주·평택·포천·화성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6개국(네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브룬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키르키즈스탄·타지키스탄·태국·홍콩) 주민들중 선발했다. 20여명의 명예대사는 17개 언어를 사용하고, 한국어 능력과 사회공헌 정도, 소셜미디어(SNS) 활용 능력,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올해 3월부터 내후년 6월까지 2년간 외국인 사회 재난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긴급 재난문자 적시전달 △재난 안전 예방 카드뉴스 배포 △체류자격 변경 정보전달 △초기 생활적응 정보전달 △전문자료 및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협력 등이 주요 역할이다. 현재 귀화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노동자, 난민 등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 명예대사들은 연구, 교육, 통·번역, 사회단체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이번 위촉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이병기)는 2024년 신학기를 맞아 ‘광고’와 ‘숏폼’, ‘자율’ 3가지 주제로 제3회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 페스티벌은 2024년 청룡의 해에 진행하는 첫 번째 곰앤컴퍼니 X LG 그램 공모전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는 4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3년 5월 LG 그램과 진행한 ‘제2회 일상을 빛내다’ 영상 편집 공모전을 성황리 마무리한 데 이어 기획됐다. 시상은 총 4000만원 규모로, ‘대상’ 3개 작품에는 △상금 200만원 △LG 그램 프로 노트북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상장을 제공하며, 최우수상 3개 작품에는 △상금 100만원 △LG 그램 노트북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상장을 제공한다. 또 영상 페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지난 공모전 대비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광고’ 주제에서는 LG 그램을 사용해 곰이지패스를 홍보하거나 곰이지패스를 사용해 LG 그램을 홍보하는 1분 이내의 영상, ‘숏폼’ 주제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30초 이내 챌린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업 '키토크 AI'는 8일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명실상부 IPO 최고명가다. 최근 5개년 상장예비심사 승인율 1위와 더불어 2024년 1월 한국거래소에서 공식 발표한 최근 5개년 주요 증권사 혁신기술기업 주관순위에서 총 28건을 기록하며 17건의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담당 파트너인 김해광 상무는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하이브, 다음소프트 등을 이끌었고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최근 주목받는 AI기업 상장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다. 2014년 설립된 키토크 AI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 인사이트가 선정하는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B 인사이트는 투자자를 위한 고성장 산업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이다. 컴퓨팅 환경이 LLM 기반으로 조성되면서 기존 산업지도가 대폭 개편됐다. 키토크 AI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소개됐으나 실제로는 데이터 어노테이션, ML 트레이닝 데이터 큐레이션, 벡터 데이터베이스, LLM 애플리케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조이게임즈는 오는 15일 모바일 RPG ‘제로나인(ZERO.9)’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로나인'은 광고모델 악동뮤지션 이찬혁을 내세우며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게임의 매력을 적극 어필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로나인’은 자유도 높은 시스템과 속 시원한 액션 이펙트, 극강의 액션 손맛이 강점인 모바일 RPG이다. ‘제로나인’은 통쾌한 콤보 액션과 자유도, 광고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앞세워 빠르게 사전 예약자 수 80만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모든 이용자는 초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출시 일자를 확정하고 론칭 준비에 한창인 ‘제로나인’은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신청만 해도 3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하고, 공식 라운지 가입 및 마켓 사전 예약, 공식 라운지 방문, 친구 초대 등의 미션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항공권, 구글 기프트카드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을 제공한다. 유조이게임즈는 호쾌한 액션과 자유로운 육성이 특징인 ‘제로나인’이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론칭 디데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곽승진)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안,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정책제안서는 크게 도서관 현황 및 정책 제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개선의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추가적으로 현 정부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도서관 주요 현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 도서관 정책제안서는 이외에도 전국민, 청년, 고령층,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고 국민 1인당 도서 대출 수도 G7 평균보다 낮다. 따라서 도서관을 지식문화 선진국을 창조하는 핵심 문화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다양한 정책 추진과 과감한 예산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우울함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교육을 도서관에서 추진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나라지식정보·데이터웨이·GDS컨설팅그룹은 지난 6일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 활용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맞춤형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여행로그 테이터'사업은 나라지식정보·데이터웨이·GDS컨설팅그룹 간에 관광 분야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분야 협력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데이터 응용 사업 및 연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나라지식정보가 개발 중인 페르소나 기반 맞춤 관광추천시스템(TRS, Tourism Recommender System)에 활용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중 ‘국내 여행로그 데이터세트’ 구축 사업을 데이터웨이가 주관하고 GDS컨설팅그룹이 참여했다. 나라지식정보는 AI Hub에 2023년 12월 6일 최종 개방된 ‘국내 여행 로그 데이터세트’ 1차 년도 결과물 1만6000건을 활용해 페르소나 기반 맞춤 관광추천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해당 데이터세트 구축 사업을 주관한 협약사 역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3사는 이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