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 시즌1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OST ‘날아라! 버디프렌즈(이하 앨범)’는 18일 정오에 KBS 2TV 방영작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의 오프닝 송으로 첫 공개됐다. 세븐틴(Seventeen)의 멤버이자 여러 예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에잇(The 8)의 참여로 많은 국내외 팬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세븐틴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올해 1월 보이그룹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거멍숲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비밀을 풀며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 주인공을 응원하는 느낌의 신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희망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디에잇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을 완성해냈다. 디에잇은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나무인 허그나무와 거멍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버디프렌즈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당차고 씩씩하게 노래했다”는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에 관한 자연과 우리 이야기를 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건국대학교(총장·전영재)는 오는 2월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생애최초로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1월 12일 기준 신청자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과 대표이사 법인등록 등기 이력이 없어야 한다. 국내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 기준 50/100을 초과 보유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7천만원(평균 4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및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창업기업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퍼스트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자인싱킹 워크숍 등 건국대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5일 ‘생애최초 청년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소개 및 사업 신청 안내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가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를 활용한 자율비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제이마플(대표이사·김성필)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곧바로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LiDAR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이 동작하는 임베디드 보드 ‘SLAMBOX’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SLAM은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청소기 등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다.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치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도를 작성하는 기술이다. 제이마블은 그동안 SLAM 구성에만 몇 주씩 걸려 개발 업무의 병목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 문제를 해결해 내놓은 만큼, SLAMBOX를 활용하면 초보자라도 단 몇 분 만에 복잡한 SLAM 구성을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LAMBOX에는 고성능 LiDAR SLAM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이에 LiDAR 센서를 연결하고 전원을 켠 뒤 간단한 설정 과정만 거치면 위치, 자세,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정보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잡한 SLAM 설정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곧바로 획득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음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SLAMBOX는 △아우스터(Ou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 컨소시엄이 최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이 TTA의 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약 2억 어절이 넘는 초거대 규모 헬스케어 분야 생성형 AI 챗봇 질의응답 데이터를 구축, 완료했다. 미디어젠 컨소시엄은 메트릭스, 비디, 위뉴, 메인 등 5개 전문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에 대해 통계적 다양성, 구문 정확성, 의미 정확성, 유사성 등에 대해 진행된 TTA의 정밀 검증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AI 최신 기술인 초거대 AI 언어 모델 및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대량의 말뭉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실제 일반인 및 의료진의 질의응답 데이터, 전문 의료 서적 데이터, 증강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거대 언어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TTA의 유효성 검증에서 챗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제정이 추진되는 ‘이우영방지법’인 <문화산업공정유통법>이 오히려 웹소설 산업 자체를 규제하는 등 악법이 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검토되고 있는 ‘문화산업공정유통법’안 시행으로 규제가 본격화되면, 웹소설산업의 위축과 창작자의 이익 감소로 이어져 결국 웹소설산업 자체가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며 법안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가 지난 16일 낸 성명서에 따르면, 일명 ‘이우영방지법’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는 만큼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법률안의 취지 자체는 작가들로서도 환영한다. 그러나 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 법안은 과도하거나 악의적인 극히 일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산업 자체를 규제해서 창작자들의 터전을 제한하고, 발전을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발전하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 등 디지털콘텐츠는 유통 방법부터 마케팅, 작가들의 활동 방식, 시장 형태 등등 많은 부분이 과거의 종이 출판 중심 콘텐츠산업과 다르다. 게다가 영상이나 게임, 웹툰 등 타 문화콘텐츠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록션은 최근 '나홀로 소송'을 도와줄 법률 비서 로스닥을 선보인다. 고객이 소송 전 사건의 소송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스닥(lawsdaq.com)이 17일 정식 론칭했다. 본인 사건의 소송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로스닥 서비스 이용료는 단돈 2만원이다. 록션이 선보인 로스닥은 인공지능(AI)이 승소 사례 및 판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사건과 가장 유사한 승소 사례를 도출해 두 사건 내용의 유사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로스닥은 고객 사건의 유사도를 파악한 뒤 유사한 소송 데이터들 중 고객 사건과 유사한 승소 사례, 읽기 쉬운 판례 요약본, 사건에 적용되는 법률·법규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단돈 2만원의 로스닥 이용료를 내면, 본인 사건의 소송 가능성 여부를 간편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다. 고객이 받은 맞춤형 데이터로 소송 여부를 결정하면 고객의 사건 맞춤형 소장 초안이 자동 작성되고, 소송 진행에 필요한 소송 개요도와 각종 소송 서식 및 작성 예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법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최기상·박주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사 사건 70% 이상, 형사 사건 45% 이상이 변호사를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ran's Revolutionary Guard conducted a bold attack on militant bases in Baluchistan province of Pakistan on Tuesday, increased tensions in an already volatile region. Iran’s unaccepted attack involved missiles and drones targeted Jaish al-Adl, a Sunni militant group operating in Pakistan resulted in the tragic death of two children and injuring three people. Iran said it used “precision missile and drone strikes,” to destroy two strongholds of the Sunni militant group Jaish al-Adl, known in Iran as Jaish al-Dhulm, in the Koh-e-Sabz area of Pakistan’s southw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total of 4 children and 9 people, including a traffic policeman injured in a bomb blast occurred on Zarghoon Road, Quetta city of Pakistan on Wednesday. “The explosion occurred in a garbage dump under a bridge on Zarghoon Road, when children who were picking trash, were sifting through the garbage” said Jawad Tariq, the Senior Superintendent of Police (SSP). Jawad explained that “the explosion was not a security lapse.” Further investigations about the bomb explosion are underway. The injured were shifted to the Civil Hospital of Quetta out of which two w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툰 저작 플랫폼 전문 기업 몬토라(대표·박신용)와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성문기)는 최근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의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은 웹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리소스를 제공해 웹툰 관련 교육 현장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몬토라는 훌륭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가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는 믿음으로 한국 디지털 콘텐츠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모든 이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된 기업이다. 온라인, 모바일게임, 웹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 개발사로, 한국 디지털콘텐츠의 우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 | Saudi Arabia unveils the stunning & groundbreaking launch of the Prince Mohammed bin Salman Stadium in Qiddiya city, a multi-functional venue set to provide the backdrop to some of the region’s biggest sports, entertainment and cultural events,” announced by the Qiddiya Investment Company (QIC) on Monday. The Prince Mohammad bin Salman Stadium will be located at the top of the “breathtaking 200m-high Tuwaiq Cliff” near Riyadh, and is in “direct proximity to 50,000 square meters of shopping, dining, entertainment spaces and hotels”. The stunning stadium is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음악은 여러 이야기를 담고,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통해 스스로의 음악 세계를 창조해 내고 있는 가수 바죠, ▷음악적인 성장 과정에서 어떤 순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나요? 중학교 1학년 때 기타를 치는 친구를 만나 밴드의 세계로 발을 디딘 후 본격적으로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경험이 나에게 큰 영감을 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게 된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음악 활동에 어떤 도전과 변화가 있었나요? 코로나 시대에 음악 활동에 대해 유튜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무명의 아티스트들에게는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제한되면서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음악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글로벌하게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에 의존하지 않고도 음악을 전 세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져다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1월 9일 발표한 음원 "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인공 박민영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월 2주차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지난 주 대비 화제성이 50%이상 증가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민영에 이어 나인우와 송하윤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KBS2의 ‘고려 거란 전쟁’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37.5%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화제성 리더는 최수종도 김동준도 아닌 지승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승현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 오른 JTBC의 ‘웰컴투 삼달리’ 역시 최근 3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 경신을 하는 결과를 보였다. 출연자 부문 4위와 6위에 오른 신혜선과 지창욱에 이어 유오성이 드라마의 화제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SBS의 ‘마이 데몬’, 5위는 넷플릭스의 ‘경성크리쳐’가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상이변이 기업·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불안정성의 심화로 2024년에도 글로벌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직원들의 번아웃이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4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Risk Outlook)’를 통해 상호 연결된 전 세계 5대 리스크를 16일 공개했다. 인터내셔날SOS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리스크 의사 결정권자 80%가 올해 번아웃이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각 조직의 41%는 이런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기후 위기, 인공지능(AI)의 성장, 직원 기대치 변화 및 전 세계적인 불안정성과 같은 2024년 기업이 다뤄야 할 주요 위험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폭풍 경고…눈앞에 다가온 기후변화 전 세계 기온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다른 어떤 시기보다 빠르게 상승했으며, 인터내셔날SOS가 발행하는 기후 관련 경보도 2022년 대비 2023년 80% 이상 증가했다. 조사 대상자의 거의 50%가 이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우디 재단-더문랩스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인 ‘Gaudi JOYBO’ NFT의 얼리버드 세일이 완판을 기록했다 가우디 재단의 공식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인 더문랩스(LM재단, 대표이사·문성억)는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Gaudi JOYBO’ NFT 얼리버드 세일 물량은 총 500개로, 개당 민팅 가격은 3만LM(한화 약 30만원)에 다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NFT 유틸리티로 지난 ‘가우디 세계 총회 2023’에서 2500유로에 낙찰된 바 있는 한정판 3D JOYBO 아트토이 실물을 계정당 1개씩 제공할 계획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JOYBO 아트토이는 스페인의 아티스트 아이반 카사보(Ivan Casabó)가 가우디의 건축물 라 페드레라(La Pedrera)의 독특한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Gaudi JOYBO’ NFT는 유럽의 중세기사를 형상화한 아트토이 JOYBO의 헬멧 양쪽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을 넣어 스페인과 한국 간의 협업의 의미와 독창성을 더했다. 얼리버드 세일을 완판한 ‘Gaudi JOYBO’ NFT는 오는 2월 중 퍼블릭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문랩스는 가우디 재단 공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온라인 강연 콘텐츠 20개가 유튜브로 무료 배포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콘텐츠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곽승진)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3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13년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력과 공간을 활용해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10주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맞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넘어 가치 있는 만남의 장을 온라인으로 옮겼다.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의 강연들을 통해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을 향유하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 대국민 인문학 공감대와 소양 함양을 지속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 콘텐츠의 대상은 ‘청년’과 ‘중장년’이다. 생애주기에 따라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어지는 주제와 연사를 맞춤으로 선정해 인문학 소구와 확산을 목표로 대국민 인문학 공감대 형성 및 가치 확산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