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지난 70년 동안 중첩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의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질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아마도 그 갭을 메꾸는, 또는 더 나아가서 잠재성장률 자체를 키우는 중요한 원천중에 하나가 북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해득실을 떠나 내년 총선 전에 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켜달라”며 “경기도는 북부에 맞는 성장 비전을 만들겠다. 우수한 인적자원 360만, 좋은 자연환경, 평화로 상징되는 특수성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북부에 맞는, 해당 지역에 맞는 비전을 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했으나 검찰의 면담 거부로 기자회견만 한 후 돌아섰다. 송 전 대표는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달라"며 검찰 자진 출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저를 (검찰이) 소환하면 자연스럽게 검찰 수사에 대해 말할 기회가 생길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귀국한지 1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검찰의 면담 거부를 비판했다. 또 "저 역시 1주일 동안 말할 수도 없는 명예훼손과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유출되고 언론의 추측성 보도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의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저는 ‘먹사연’의 고문으로서 회비와 후원금을 냈지만, 한 푼도 먹사연의 돈을 쓴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앙지검 반부패 1·3부는 이재명 대표 수사에 올인하지만 별 효과도 없다"며 "윤석열 정권의 대일굴욕외교와 경제무능으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했으나 검찰의 면담 거부로 기자회견만 한 후 돌아섰다. 송 전 대표는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달라"며 검찰 자진 출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저를 (검찰이) 소환하면 자연스럽게 검찰 수사에 대해 말할 기회가 생길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귀국한지 1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검찰의 면담 거부를 비판했다. 또 "저 역시 1주일 동안 말할 수도 없는 명예훼손과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유출되고 언론의 추측성 보도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의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저는 ‘먹사연’의 고문으로서 회비와 후원금을 냈지만, 한 푼도 먹사연의 돈을 쓴 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앙지검 반부패 1·3부는 이재명 대표 수사에 올인하지만 별 효과도 없다"며 "윤석열 정권의 대일굴욕외교와 경제무능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출시 100일을 맞이한 서울시'메타버스 서울'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가상공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메타서울펫’ 서비스를 2일 신규 오픈했다. 서울시가 지난 1월 세계 도시 최초로 구축한 <메타버스 서울?은 지난 4월 25일에 출시 100일을 맞았다. 현재 <메타버스 서울>1단계 주요 분야별 행정 서비스를 구현 후, 시민 체감 서비스 확대를 위한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메타서울펫', 반려동물 10여종…가상공간서 입양·훈련 ‘메타서울펫’ 은 <메타버스 서울>내에 서울디지털재단이 구축한 ‘월디 시민랜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아바타가 개, 고양이, 토끼 등 반려동물 10종을 가상공간에서 입양하고 키울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서울펫 종류는 개(푸들, 몰티즈, 진돗개), 고양이(페르시안, 러시안블루, 샴) 앵무(왕관앵무, 아프리카 회색앵무), 토끼(롭이어),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이며, 성별, 색상 등을 직접 설정해 입양할 수 있다. 입양은 메타버스 서울 계정 당 1개 메타서울펫만 입양할 수 있으며 한번 입양하면 파양은 불가능하다. 현실에서처럼 책임감 있는 입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재 등으로 난항을 빚은 지 20년만에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이 사업 추진 5월중 중공된다. 경기도는 2일 화성 안녕동 일대 118만 8천㎡ 부지에 사업비 8천978억 원을 들여 3천763세대 1만 2천2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개발사업인 태안3지구 1단계 사업이 5월 안에 완료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단계와 2단계 구간 중 최근 1단계 구간(21만 4천㎡·2천961세대) 공사를 마무리했다. LH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에 준공 공고를 의뢰하고, 국토부는 이달 중 공고할 전망이다. 화성 태안3지구는 지난 2003년 4월 개발 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나 사업지구 인근 문화재 보호 등을 이유로 2007년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다. 도는 2017년 공사를 재개한 데 이어 조속한 준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화성시 및 사업시행자(LH) 간 협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당초 1단계 준공예정일 대비 2개월을 단축할(2023년 6월에서 4월로) 수 있었다. 준공 이후 사업시행자(LH)와 화성시는 지적공부 정리 행정절차를 이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하여 자생 식물을 비롯한 나무와 꽃이 가득한 숲정원 인 ‘광야숲’을 조성하였다. 서울시와 SM엔터테인먼트, (사)서울환경연합는 지난달 27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서울숲에 조성된 숲정원을 새롭게 설계하고 시공한 뒤 향후 5년 시설물 유지관리를 공동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숲정원을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처음 꾸며질 당시의 풍성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도심 생명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측면에서 진행됐다. □SM엔터, '광야숲' 설계와 시공 맡았다…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펼쳐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사)서울환경연합은 ‘광야숲’ 조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서울시에 기탁 및 원활한 사업 진행에 협조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직접 ‘광야숲’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생명 다양성 보전 자원봉사에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안에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바이오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은 물론 첨단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따. 도는 올해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2025년 문 연다 도는 우선,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5월 2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정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9대, 기업지원 9개 기업 사업 성과 달성 등 예열을 마친 상태다.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난치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일본 도쿄 긴자의 롯데면세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생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서울뷰티위크 유망기업들로 구성된 K뷰티 전용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와 롯데면세점은 1일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롯데 면세점 김주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뷰티·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및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 외 판로개척 지원 △ 국내 패션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상 호 협력 △양 기관 뷰티·패션 관련 공동 추진사업 홍보·마케팅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롯데면세점의 국내, 해외 지점에는 잠재력 있는 중소 K-패션,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하게 된다. 서울시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면세점 긴자점(일본, 도쿄)과 월드타워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24S/S 서울패션위크' 참가 업체중 7개 선발…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 효과 기대 롯데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하는 패션 브랜드는 '24S/S 서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 취직으로 2년전 고향 강원도에서 서울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사온 김모(27) 청년은 지난해부터 ‘청년월세’를 받고 있다. 자그마한 원룸이지만 사회초년생인 김씨에게 보증금 300만원, 월세 36만원은 생활에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청년월세를 알게 돼 대상 자로 선정됐고, 지난 10개월 간 저축도 늘리고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도 할 수 있게 됐다. # 오는 8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 양모(25)양은 지난 4년 동안 목포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생활 비와 월세를 지원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아버지께서 퇴직하시면서 지원이 줄어 아르바이트를 늘렸다. 졸업을 앞두고 시간을 아껴 취업 준비에 집중해야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서는 월세 39만원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 다행히 서울시 청년월세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10개월 동안은 졸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고, 남는 돈은 조금씩 모아 인터넷 강의 등 학습에 유용하게 쓰고 있다. 서울시가 '청년월세'를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한다. 만 19~39세 청년 2만5천명에게 최대 월 20만원, 10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청년월세 신청, 오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사업에 고려인센터 '미르' 등 5개 단체가 선정되는 등 ‘2023년도 외국인 주민 및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18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문화협회 등 11개 단체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고려인센터 미르 등 5개 단체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 단체다. 이 사업은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주민, 고려인 동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당 1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4억 4,800만 원을 지원해 한국어 교육, 문화체육행사, 공동체 운영,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참여단체를 모집해 총 41개 단체가 참여했고, 이중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18개 단체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동물보호단체가 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 참여한 전국의 15개 동물보호단체는 동물 학대와 실험동물, 농장 동물 문제 등 동물의 법적 지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현실을 강조하는 동시에 생명 존중의 첫걸음으로서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는 이날 "‘강아지 인형’과 ‘살아있는 강아지’의 법적 지위를 구분할 수 없는 현실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 민법 개정안을 조속히 심사할 것"을 주문했다. 각 단체 대표의 발언 이후 가방, 의자 등 통상적인 물건과 다를 바 없는 동물의 법적 지위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정의하고, 동물을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시대 요구의 부응과 동물의 생명 경시 근절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7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따뜻한 하루(대표이사·김광일)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 주최로 이뤄진 모금에 마음을 모은 (사)따뜻한 하루는 후원금으로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에 컨테이너 임시 가옥인 한국마을 30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가옥 후원에는 따뜻한 하루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이태란 씨, 방송인 이미나 씨도 1동씩을 쾌척했다. 한국마을은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350동으로 조성돼 있으며, 현재 튀르키예 정부 협조로 입주 준비 단계에 있다. (사)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현지를 직접 방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하루도 작게나마 마음을 함께했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에서 따뜻한 하루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의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및 유가족 부인들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통해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후원을 받은 참전용사 오스만 아르크메르트(Osman Arikmert·92) 씨는 “70년 전 일을 기억해 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가 출간됐다.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을 다루고 있다.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 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대호! 그는 왜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감독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모든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일부 종목 하한가 사태 등과 관련해 의견을 듣는 '금감원-증권업계 CEO 시장현안 소통회의'를 하고 있다. 이번 소통회의는 금감원이 증권사의 CFD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를 증폭시키고, 주가조작 통로로 악용됐다는 판단해 차액결제거래(CFD) 리스크 관리를 요구한 자리로 해석된다. 금감원은 "CFD 기초자산의 위험 수준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차등화하는 등 증권사 스스로도 리스크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며 "CFD 관련 최근 과도한 고객 유치 이벤트 운영은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 금융감독원, 검찰 등은 SG증권 매도로 주가가 급락한 8개 종목(삼천리,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 등에 주가조작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 종목은 업종 연관성도 없고 지난 3년간 특별한 호재도 없음에도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 24일부터 매도 물량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대성홀딩스·서울가스·선광은 지난 24~27일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과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 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등 모두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이 건축심위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리는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등 3건의 건축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세대를 포함, 모두 546세대의 공 동주택이 공급된다고 28일 밝혔다.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개발…공공·분양 동시 공급으로 소셜믹스 구현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4만4천597.73㎡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공주택 23세대, 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5천586㎡), 공공업무시설(2천980㎡)로 탈바꿈한다.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전용 53․59․74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임대주택 23세대도 포함된다. 2~3인 가구에 적합한 공공주택 53~74형(23세대)과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53~74형 (237세대)를 동시에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공공·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했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