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2012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10년간 재직 중 사망한 소방공무원 228명 중 절반 가까이(47%)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이다. 6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상록을)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은 근무년수 5년 차 이하가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급별로는 소방사(9급상당)와 소방교(8급상당)가 40%, 소방장(7급상당)과 소방위(6급상당을)가 55%를 차지했다. 이들은 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이다.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0만명 당 극단적 선택을 한 인원을 환산한 수치가 경찰이 16.0명인데 비해, 소방공무원은 24.7명으로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2년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는 더 심각하다. 조사에 참여한 6만7천명 중 10% 가까이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봤다고 답했으며, 2번 이상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소방공무원도 2%나 됐다. 김철민 의원은 “소방청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책자금 브로커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불법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정책자금 브로커에 대한 처벌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는 불법 브로커를 양산되고 있어 중기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정책자금 브로커는 영세 중소벤처기업의 생명줄인 정책자금 조달을 미끼로 이들에게 컨설팅 또는 서류작성을 해주는 대신 과도한 수수료나 성공보수 등을 요구 있다. 특히 이들 브로커는 전화와 우편은 물론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공단에까지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정보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인들이 주요 타겟이 되고 있다. 더욱이, 현행 규정(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기준)상 보험설계사들은 보험계약 모집 시 계약자에게 정책자금 신청 등을 대행해주거나 대행을 약속하고 보험을 모집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설계사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자금 영업 강의 홍보가 이뤄지고 있어 정책자금 브로커의 온상이 되고 있다. 소개된 강의 후기에는 '자금 3억을 받아주고 수수료 현금으로 1천500만 원 받았습니다' '자금 진행 후 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 정부가 사전검사검역허가제를 도입한 이후 국내 수산물의 검사·검역 절차가 지나치게 까다로워 사실상 수출길이 막힌 수산업계가 수년째 마른침을 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5일 “2011년 도입된 중국의 사전검사검역허가제 때문에 우리나라 해역에서 어획된 수산물의 수출 길이 막혀있지만 해수부의 늑장 대응으로 어업인과 수산업계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11년 사전검사검역허가제를 도입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검사와 검역을 대폭 강화했다. 중국이 사전검사검역허가제를 도입한 이후 우리나라 수산물의 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모두 5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기간도 최소 3년 이상 소요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어획된 고등어, 삼치, 병어, 갈치, 참조기의 경우 냉동으로는 수출이 가능하지만 냉장으로 수출이 불가능한 상태다. 중국이 2011년 제도 도입 이전 수출 실적이 있는 수산물이 아닌 경우(주로 냉장 수산물)에 대해서는 강화된 사전검사검역허가제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어제(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UN총회기간 기시다 일본 총리와 진행한 정상 간 약식회담에 대해 야당은 굴욕외교이자 외교참사라며 비난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대통령이 일본 총리를 억지로 만나기 위해 주 UN일본 대표부가 있는 건물에 먼저 찾아가 양국국기도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 논리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으로 건너가 태극기도 없이 김정일·김정은 부자를 만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들도 모두 치욕적으로 외교를 했단 말인가? 외교는 국익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의전에 관한 국제 관례상, 다자외교 무대에서 회담을 위해 누가 누구에게 굴욕적으로 찾아간다는 개념은 없다. 또한, 분 단위로 일정이 유동적인 다자외교 기간에는 최대의 효율을 위해 국기나 회담장 셋팅 등은 회담 당사국끼리 조정할 수 있다는 게 상식이다. 2019년 11월 ASEAN+3 정상회담서 아베 전 총리와 국기 없이 소파에서 10분간 즉석에서 회담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일회담도 외교 참사였다는 것인가? 외교에 있어서 의전은 시작이자 끝이다. 물론 양 당사국의 협의에 따라 유동적이고 창의적인 부분도 분명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성남FC에 수십억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성남시 금고 계약 연장을 대가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농협의 후원금 규모가 이 대표의 시장 퇴임 전후로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난 5년간 가려졌던 불법 후원금 의혹의 진상이 조속히 규명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안병길 의원실(국민의힘/부산서구동구)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 금고 계약 연장을 대가로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날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구단주를 맡고있던 2014년~2017년 당시 농협이 광고·홍보·기부금 명목으로 성남FC에 제공한 금액은 △2014년 14억 △2015년 13억 △2016년 13억 △2017년 10억원으로 총 50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은 의혹과 관련해 통상적인 지역사회 공헌 사업일 뿐이라고 설명했는데, 성남FC에 대한 농협의 후원금 규모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퇴임 전후로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구단주에서 물러난 2018년부터는 그 규모가 크게 줄었다. 2018년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동물병원에서 마약류 사용보고를 누락하거나 진료부에 투약 기록을 기재하지 않는 등 마약류 관리 미흡으로 행정처분 건수가 해마다 현격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를 통해 받은 마약류취급자 중 수의사에 대한 최근 6년간(2017~2022. 9)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보고·거짓보고 등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위반으로 인한 처분 건수는 2017년 6건, 2018년 5건, 2019년 8건에서 2020년 54건에 달하여 전년대비 약 7배 증가하였고 이후 2021년은 58건, 2022년 9월 현재 43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 의원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 제11조 4항에 따른 마약류 취급의 보고에 대한 예외적용 과 관련한 마약류 오남용 및 관리의 문제 발생 가능성 검토를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한 결과, “수의사가 동물을 진료하기 위하여 병원 내에서 투약을 완료한 경우 동물 소유자의 오남용 위험성은 적을 수 있으나 미기록하여 병원에 재고로 쌓아둘 수 있는 인체의약품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오남용 위험성이 있으므로 실시간으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5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인세 체납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1년 말 기준 누계체납액이 8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법인세 정리중 체납금액은 3조7천599억원에 달했으며, 체납 법인은 모두 31만9천576곳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의 경우 6만5천903개 기업이 9천188억원을 체납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리중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했는데, 2017년 체납액은 6천373억원으로, 2018년 6천960억원, 2019년 7천399억원, 2020년 7천67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 법인수와 법인세 정리중 체납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체납금액 9천188억원 중 서울지역(서울청) 체납금액이 2천813억원으로 전체 체납금액의 30%에 달했다. 경기권을 관장하는 중부청의 체납액은 1천790억원이었으며, 부산청이 1천367억원으로 그 다음을 이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법인세 과표기준을 3단계로 단순화하고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인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인세 인하를 통해 투자와 고용을 창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 5년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굴종외교‘로 인해 대한민국 해상 공권력은 바닥으로 치닫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해양수산부로와 해경으로부터 받은 ‘지난 10년간 불법조업 단속현황’을 보면, 문정부 기간동안 중국인 불법어선을 단속(나포 기준)한 횟수는 809건에 불과하다. 전임 정부인 박근혜 정부의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 단순경고 조치에 해당하는 ‘퇴거’는 지난 5년간 무려 3만 7찬134건이 발생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근절하고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공권력으로 해당 선박을 ‘나포’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문정권이 ‘중국 눈치보기’에 급급해 해상 위 방송 등을 통해 불법 어선을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퇴거’ 조치만 늘려온 것이다. 연도별 퇴거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2천850척 △2018년 2천36척 △2019년 6천365척 △2020년 2만1천120척 △2021년 5천72척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2020년엔 2만1천120척에 달하는 중국어선이 느슨해진 경계태세를 통해 국내로 들어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강원랜드 사업의 적자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강원랜드 비카지노 부분에서 발생한 영업 손실이 1천3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사업별 매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의 사업별 매출 현황에서 비카지노 사업의 누적 적자는 4천622억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 비카지노 사업별 누적 적자는 그랜드호텔 1천857억원, 하이원콘도 1천171억원, 하이원스키 711억원, 워터월드 303억원, 팰리스호텔 271억원, 하이원골프 11억원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이어졌다 하더라도 2018년부터 누적된 계속되는 적자 상황을 설명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는 점이 문제다. 2021년에는 카지노 1천261억원, 비카지노 사업 중에서는 하이원골프가 9억3천만원의 영업 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이를 제외한 사업 부문의 영업 손실은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한편, 매년 사업 매출의 85% 이상이 카지노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도 강원랜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이를 의식한 듯 강원랜드는‘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연간 400톤 가까운 목재류 소독에 검역본부가 국비 36억원을 투입해 대체 약제를 개발하고도 여전히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브로마이드(MB) 사용을이 허용돼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는 수입 과실류에 대해서만 MB 사용제한 조치를 내리고 목재류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를 취하지 않아 최근 3년간 목재류 소독에 사용된 MB 사용량을 보면 2019년 440톤, 2020년 415톤, 2021년 402톤으로 여전히 400톤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검역 훈증제로 사용되는 MB는 1900년대 초반부터 사과해충 방제약, 식물검역용 병해충 소독제, 훈증제로 사용되어 왔지만 1992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 규제물질로 지정되어 미국, 유럽연합, 중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메틸브로마이드는 흡입 시 두통, 호흡곤란,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고, 직접 접촉 시 동상, 눈과 피부를 자극하거나 수포를 유발하며 직업상 장기 노출 시에는 잠재적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문제와 관련,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TS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법안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이렇게 답변했다. 이날 윤 의원은 "국방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TS의 병역면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면서 개정법안에 관한 이 장관의 견해를 물었다. 이 장관은 BTS에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데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이 개정되면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국회에는 BTS와 같은 대중예술인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여러 건 계류돼 있으며, BTS의 멤버 중 출생이 가장 빠른 '진'(30·본명 김석진)의 경우 연말까지 병역이 연기된 상태로, 내년 초에 입영통보 대상이 된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을 줄인 정부의 정책을 '패륜 예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찾아 이같이 밝히고 이 대표는 "(노인 일자리) 예산을 줄이면 그분들은 폐지를 주우러 길거리로 나서야 된다. 저희가 주력 정책으로 반드시 막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노인 일자리를 6만1천개나 삭감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며 "현재 민생 위기나 경제 위기가 심하기 때문에 되레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줄인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인) 부부가 같이 살면 기초연금을 깎는데 이것도 패륜 예산에 가깝다"며 "이런 정책은 있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만 65세 이상 노인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월 30만원)을 언급,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도 공약했고, 저희도 공약했던 과제로 '40만원으로 증액하고 대상자를 늘려가자'는 정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든 소득이든 기본적인 삶이 가능한 기본사회로 가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권교체 등과 관계없이 가스 및 석유 등 해외자원개발 지원을 위한 지원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4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적폐몰이’를 비판하는 동시에 새 정부에서는 해외자원개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그 대안으로 '코메가' KOMEGA(Korea Oil, Metals Gas National Corporation) 검토를 제안했다. 정운천 의원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희토류 자원무기화 선례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면서 “이런 움직임에 미국과 일본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2014년 25%까지 올라갔던 희토류 자원개발률이 박근혜 정부의 ‘정쟁’과 문재인 정부의 ‘적폐몰이’를 거치며 0.2%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자원개발은 특정 정권이 아니라 과거 정부에서 꾸준히 투자했고, 그 시기에 투자한 사업들이 지금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그 중 하나로 포스코홀딩스의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사업을 언급했다. 로이힐은 투자 초기만 해도 ‘실패’라는 비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 세계 인구의 고령화로 전통의약‧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한의약 기술 및 전문가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에는 한의약산업 종사자, 한의사, 한약사 관련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교육 홈페이지(http://nikom.koh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차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매우만족’과 ‘만족’이 89%로 확인,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국내 한의약산업 운영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한의약소재 제품개발 전략’, ‘한의 의약품/의료기술의 건강보험등재 전략’, ‘한의약 GMP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한의약소재 제품개발
민주당의 ‘정치참사’가 국익을 해치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외통위 소속위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퇴장을 요구하며 국감을 파행시킨 것도 모자라 사퇴 요구 성명까지 발표했다. 거짓된 선동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민주당의 ‘정치참사’가 국익을 해치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민주당이 대통령 순방외교를 폄하하며 말하는 ‘조문없는 조문외교’ ,‘빈손외교, 굴욕외교, 막말외교’프레임은 사실관계에 전혀 부합하지 않은 맹목적 정치공세일 뿐이다. 윤 대통령의‘조문외교’에 대해서는 주한 영국대사와 영국 외교장관이 동시에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일본 기시다 총리는 3일 의회 연설을 통해‘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집권 5년 동안 일본으로부터 한일관계가 이런 평가를 받았는지 되묻고 싶다. 국회는 입법기관이다. 우리 국회의원들은 법치에 의거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 헌법 63조에 따라 발의된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 대통령은 이미 수용치 않겠다고 명백히 밝혔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국무위원에게 국정감사장 퇴장을 요구하는 야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