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부천희망재단 창립12주년 및 제2·3·4대 정인조 이사장과 제5대 권세광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소풍컨벤션웨딩부페 라온제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 장기 기부자 및 임원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인조 이사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재단 운동이고 부천희망재단이 하는 일이며 이시대의 소명”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더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이임과 동시에 기후위기비상행동기금 1억, 지역사회혁신기금 1억, 정인조참시민활동가기금 1억 등 총 3억의 기탁식이 이어져 많은 내빈의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권세광 이사장은 취임사응 통해 “9년간 재단을 이끌며 솔선하는 기부와 헌신의 자세로 오늘날의 희망재단으로 키워주신 정인조 이사장님을 비롯한 선대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더 생생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부천시와 시민, 재단의 가치를 함께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민설민영 경기도 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남 구산성당과 이해조 작가의 ‘구마검’, 오천석 작가의 ‘금방울’ 등 근대 문화유산 3건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신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 분과위원회를 열고 도민의 삶과 흔적을 담은 하남 구산산성 등 3건의 경기도 등록문화재 등록을 최종 의결했다. ‘하남 구산성당’은 지난 1956년 지역주민과 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건립된 건축물이다. 소박한 형태이지만 전후 복구 분위기 속 마을 공동체가 공유했던 역사와 가치 등 당시 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구산성당은 하남미사택지지구에 포함되면서 철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남시민들이 힘을 모아 원형 이축을 시도해 200m 정도의 거리를 원형을 보존한 상태로 이동하는 데 성공하는 등 건축기술사 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이해조 구마검’은 대한서림에서 1908년 12월 간행한 단행본으로, 한국 신소설의 시초 가운데 한 명인 동농 이해조의 작품이다. 근대적 창작기법에 근접한 구성을 통해 근대 교육과 법률의 중요성을 강조해 계몽사상을 잘 드러내는 근대기록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올린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및 문화행사 감독·자문단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을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세계적인 발레리나인 김주원 국립발레단 단장,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재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김예리와 함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화 위원장은 이날 열린 토스쇼에서 "금메달 욕심을 내고 훈련하면 제대로 된 능력이 안 나오더라"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컨디션에 맞춰 준비 과정을 즐기기 바란다"고 후배드에게 조언을 했다. 또 김연아 홍보대사는 "이번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인식 전 WBC 국가대표 야구 감독, 김병현 전 야구선수, 안경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박용택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프로리그 진출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전 시구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
이재명과 카게무샤 혼란의 시대에 왕은 늘 신변의 위험을 안고 살았다. 그의 주변으로 호위무사를 세워놓고도 안심하지 못하여 수시로 침소를 바꾸거나 모양이 똑같은 여러 대의 마차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러한 눈속임도 왕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다. 자객들은 바람처럼 다가와 순식간에 그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그래서 왕은 자기 대신 죽어 줄 대역을 등장시켰다. 외모가 비슷한 사람을 뽑아 왕의 역할을 하게 한 것이다. 이런 자들을 그림자 또는 카게무샤라고 한다. 여기 광해군의 그림자를 다룬 영화가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다. 영화의 내용은 이랬다. 광해군 8년, 독살의 위험에 놓인 광해가 궁을 떠나있는 동안에 왕 노릇을 해줄 그림자가 필요했다. 도승지 허균은 저잣거리에서 부패한 조정과 권력자들을 풍자하며 살아가는, 이런저런 재주와 말솜씨가 뛰어난 만담꾼 하나를 데려왔다. 광해를 그대로 빼닮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루아침에 왕이 된 그는 허균으로부터 말투, 국정을 논하는 법, 걸음걸이 등 왕의 법도를 배우면서 왕 노릇을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진짜 왕과는 달리 글자도 모르는 천민 출신의 그가 그 며칠 사이에 따뜻한 가슴으로 백성을 사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국내에서 한글과 민족 문화를 가르치는 장가계정음우리말학교(교장·김창운)가 특별히 3.1절을 맞아 최대억 전 청와대 출입기자(대구신문 서울정치부장)에게 감사장를 전달했다. 김창운 교장(중국 훈춘)은 인삿말을 통해 “최대억 기자는 조선족의 교육과 삶을 위해 기부 등 기여를 하였고, 특히 지금의 정음우리말학교 이름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줘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10년전 정음우리말학교 시작을 알리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 진출한 조선족에게 우리(조선족)를 대신해 중국내 조선문화와 한글이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실과 후원을 이끌어낸 글을 쓴 사람이 바로 최대억이다"며 그 뜻을 전했다. 김 교장은 “특히 3.1절을 빌어 최대억 기자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은, 중국에서 조선족 빈곤층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조선족 유치원 등지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조선족 어린이에게 오랜세월 태권도 무료 전파에 공헌하면서도, 한국인과 조선족을 불문하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향탓에 흉기에 찔려 생사를 넘나들면서도 한국인을 상대로 살인청부업을 한 조선족을 찾아내 맞서 끝내는 교화시킨 일화는 조선족 사회에서 너무 유명하다”며 “한국내 조선족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탄탄한 근육을 가진 워너비 몸매에 비주얼, 매력을 두루 갖춘 41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소윤의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도대체 뭘까? 전날(22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결선에 혜성처럼 나타나 시선을 끈 이소윤. 23일 오전 본지와 만난 이소윤은 군살 제로 몸매 관리비결에 대해 "사람들은 저보고 타고났다거나 전문 트레이너 도움을 받았다고들 하는데, 절대 아니다"며 "오로지 홀로 홈트레이닝이 전부"라고 거침이 없이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 이소윤은 "적절한 식단 조절과 눈뜨자 마자 맨손체조에 이은 스쿼트, 특히 공복 1시간 걷기운동이 하루 운동 전부다"며 "술담배 안하고 꿀잠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매일 오전 홈트레이닝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국적인 외모와 말못할 사연이 가득찬 듯 묘한 슬픈 눈빛이 매력적인 이소윤은 더이상 MC 등 방송인이 아닌 여배우로, 특히 중후한 중년 어느 아줌마같은 배우 데뷔를 목표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세월이 비껴간 방부제 가수로 알려진 김기탄(63)이 부른 국내 첫 천도재(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 노래 '님 가시는 날에'가 19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천도재는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7일째 되는 날부터 49일째 되는 날까지 매7일마다, 그리고 100일째와 1년째, 2년째 되는 날 모두 합해 10번 명부시왕으로부터 한번씩 심판을 받는다는 불교 용어이다. 이날 대구 해운정사(주지 청명스님)에서 열린 극락왕생 발원 제사의식(祭祀儀式)에서 김기탄의 공연은 국내 가수로선 불교계에서 펼친 첫 '천도재 대중무대'라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장면으로 기록됐다. 김기탄은 "지난해 이노래를 이재인 작곡가로부터 접한 이후 많은 연습을 거쳐 오늘 처음으로 대구에서 부르게 됐다"며 "마지막 이승과 연을 놓는 영가(靈駕)들에게 좋은데 가시라고 바치는 의미가 있는 노래인 만큼 보람있고 좋은 일 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탄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대표적인 엔카(일본 민요가 합쳐져 만들어진 장르) 가수다. 1990년 일본으로 건너가 2001년까지, 그리고 2009년 재출국 등 10여년간 일본에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Suga star of South Korean K-pop, has announced on Wednes- day his first ever solo world tour with a slate of dates scheduled around the world this spring, including a U.S. run. The tour is notably being billed under Suga’s own name, as well as his other stage moniker, Agust D. The trek will kick off with two shows at the UBS Arena in Belmont Park, New York — outside New York City — on April 26 and 27. Suga will then play one show in Newark, New Jersey, three in Rosemont, Illinois (just outside of Chicago), and three in Los Angeles. The U.S. leg wraps w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서광재)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이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대책을 통해 노숙인 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설명절 선물로, 라면과 떡국, 음료 등 300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완도금일수협은 지난 해 11월에도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아동복지센터 및 독거노인들에게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사랑의 다시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벌였다. 완도금일수협의 서광재 조합장은 “풍성한 설 명절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star J-Hope is going to spark 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Fashion Show 2023 in Paris on January 19 at 2:30pm (CET). J-Hope on his Instagram handle also confirmed that he was invited by the L.V. for the Paris show by sharing a couple of photos and videos of him with a giant bouquet. The present J-Hope received from the luxury brand L.V with an invitation card to attend its upcoming fashion show 2023. Earlier on June 16, Louis Vuitton announced through its official social media account, revealing that, “J-Hope will be attending the Men's Fall-Winter 20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m Ha Jun, Pakistani name Khalid Obed, from Pakistan, age 42 is the Chairman of 'Ansan Foreign residence Counsel’ since 2019, giving his services for the newly came foreigners to easily adjust in the South Korean culture by right guidance and communication facilities. “I want mutual interaction between foreigners and Korean nationals, so the foreigners feel Korea like their own hometown and Korea will become the best land of multiculturalism around the world.” Kim told Newsnomics. "Ansan is a place where Korean multicultural policies are created and matured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의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연출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 방영된다. 11일 TBS에 전략기획실(콘텐츠 편성팀)에 따르면 영화는 단팥소가 들어간 일본 전통 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사장 ‘센타로’와 타의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단절돼 살아온 할머니 아르바이트생 ‘도쿠에’, 그리고 가난과 외로움을 묵묵히 껴안고 사는 여중생 단골손님 ‘와카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나 도라야키 빵과 외로움이라는 공통분모로 관계를 형성해 가기 시작한다. 꼭꼭 숨겨뒀던 심연 속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는 등장인물들. 잔잔하지만 세밀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 속에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옭아맸던 그늘에서 벗어나 세상과 화해하게 된다. 각자 맡은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배우들의 생활 연기가 인상적인 가운데 특히 도쿠에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키키 키린의 명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불편한 몸을 묘사하기 위한 특유의 걸음걸이와 몸동작, 과장되지 않은 표정 연기에서 노장의 관록이 묻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alash valley, Malam Jabba, Ziarat, Kaghan, and Murree are the mountainous regions in northern Pakistan turns into snowy wonderlands are the top winter destinations to enjoy snowy season. These places not only draw you close to nature through their natural beauty but also offer outdoor activities like skiing, chair lift, giant swing, photo points and snowboarding became the inter- national tourist attractions among the foreign world. 1-Kalash valley Kalash valley is beautifully Surrounded by breathtaking views of the snow-capped mountains that stretches acr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K-pop popular boy band,South Korea has won the top prize in the album category at an annual K-pop awards with its anthology album "Proof." BTS took home Album of the Year, Best Album and TikTok Golden Disc Popularity awards at the 37th Golden Disc Awards ceremony held in Bangkok on Saturday January 7. BTS has made the best history of their achievements with their super hit performances and series of hit albums. “Dark & Wild” won a Disc Bonsang at Golden Disc Awards in 2015. BTS' third EP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Pt. 1” (2015), won the Di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