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ccording to the Korean financial investment industry, the Paradise stock price closed at 15,410 won on the 3rd, the most recent trading day. It rose 8.36% compared to March 29 (14,220 won). In addition, GKL rose 9.10% from 12,860 won to 14,030 won during the same period, and Lotte Tourism Development rose 3.68% from 9,790 won to 10,150 won. It is higher than the KOSPI and KOSDAQ returns of -2.55% and -4.40% during the same period according to the financial investment industry report on May 7,2024 This upward trend can be interpreted as the result of the re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Ministry of Justice and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agreed to work together in regard to ensure the stable performance of national exams by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MOU) on Friday, May 3, 2024. Both organizations are working together to increase public trust in more stable national test operations. Both organizations share necessary information for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of national exams and cooperate. According to the MOU signed between the Ministry of Justice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1)
뉴스노믹스 AJAY ANGELINA 기자 |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o recruit 300 foreign workers annually to meet the need of labor shortage in its aircraft manufacturing industry amid nation's declining birthrate. South Korean government, after consultations with the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and relevant industries announced its plan to invite 300 migrant workers on a pilot basis at least for two-years in order to address workforce shortages in the aviation manufacturing sector. This measure is being implemented by the government as the Korean aircraft manufacturers have been experien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is deploying 100 Filipino household helpers in Seoul going to start their work in early August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South Korea, by issuing E-9 visa to Filipino domestic workers is going to expand domestic services like child care and housekeeping that were limited to the agriculture, fisheries, manufacturing, construction sectors, food serving in Korean restaurants, hotels and resorts, forestry and mining. South Korea has completed discussions with the Philippine government in regard of Korea’s pilot pr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지난 17일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젠더폭력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날 외국인 주민의 젠더폭력 사전 예방과 피해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외국인 주민 대상의 젠더폭력 예방교육 제공,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다국어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5월부터 통역지원단을 모집한다. 한국어에 능통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 주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젠더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이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031-1366)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5기를 맞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시작해 2021년 태국어와 2022년 캄보디아어가 추가된 현재 5개 언어권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기 기자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7개 국적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다. 언어권별로는 러시아어 7명, 베트남어 7명, 중국어 7명, 캄보디아어 5명, 태국어 4명이다.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기자단은 지역 축제와 행사, 상담이나 지원 관련 정보, 재난재해 같은 실시간 지역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외국인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며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is inviting parents of international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e Seasonal Worker Program (SWP) started form February 26~December 31, 2024. “The International Students holding D-2 visa status can invite their parents to temporarily work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busy seasons to address labor shortages in the mentioned fields” said the Ministry of Justice. The seasonal work period for parents includes (short term) less than 90 days and (long term) additional 5months with visa status (C-4,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A total of 58.6% foreign workers wanted to change jobs cited “low wages and dangerous work” as reasons for changing jobs as per previous year report. On April 17, the results of “the Immigrant Status and Employment Survey” announced by Statistics Korea showcase the percentage of foreign wage earners who wanted to change jobs was 12.3% last year. The most common reason counted was 'the low wages’ showed 39.2% and ‘dangerous and difficult works’ showed 19.4%. If we look at the residency status, the proportion of workers who wanted to change jobs due to 'low w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우수 외국인력의 지역 장기 체류를 위해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취·창업 조건으로 발급하는 ‘지역특화형비자 발급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 참여지역은 지난해 28개에서 올해 66개 기초지자체로 확대했다. 쿼터는 지난해 1천500명에서 올해 3천291명으로 2.2배 확대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수요와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형비자 참여지역과 쿼터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인력과 정주인구를 확대한다. 참여지역은 지난해 28개에서 올해 66개 기초지자체로 확대했다. 쿼터는 지난해 1천500명에서 올해 3천291명으로 2.2배 확대한다. 각 지자체별 배정인원은 △부산=서구, 동구, 영도구(120명) △대구=서구, 남구(70명) △경기=연천, 가평군(120명) △강원=횡성, 고성군(210명), △충북=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군(205
Newsnomics ANGELINA Ajay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marks the second year of “Five-Year Plan to Reduce Illegal Oversight “by taking strict and consistent action against the issue of foreigner’s illegal stay who threaten the public safety. In 2024, the first governmental joint crackdown on illegal immigrants will be proce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in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Police Agency,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Korea Coast Guard for the duration of 77 days from 2024, April 15 (Mon) ~ June 30 (Sun). The focused areas 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launched the “Agricultural and Fishery Foreign Workforce Support TF” in collabo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d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in order to effectively respond to the problem of labor shortage in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and the signing ceremony in this regard was held on Monday, April 8, 2024. “Agricultural and Fishery Foreign Workforce Support TF” is launched to create policy synergy effects by bringing together practitioners from the Ministry of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1st meeting of ‘Ministry of Justice Women and Children Policy Deliberation Committee 2024’ was held by the Ministry of Justice at the conference room of Justice Ministry in the Gwacheon Government Complex on Wednesday, March 27, 2024. The executive body of ‘Women and Children Policy Deliberation Committee’ was established in October 2005 in order to establish women and children’s policies. The Ministry of Justice has appointed 9 new members including victim public defenders and statement assistants for further policy establishments. “We had extensive di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산시와 화성시 등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선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을 경기도내에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천821억~5천152억, 부가가치 유발 1천219억~3천530억, 고용 유발 1천477~4천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21개국 39명으로 이뤄진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을 출범 시켰다. 법무부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새내기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3기 사회 통합 이민자 멘토단'으로 21개국 39명을 선정, 위촉했다. 제3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의 국적은 중국(7), 베트남(4), 일본(1), 몽골(2), 미얀마(1), 우즈베키스탄(5), 스리랑카(1), 네팔(1), 아프가니스탄(1), 시리아(1), 키르키즈스탄(2), 카자흐스탄(1), 파키스탄(1), 방글라데시(1), 인도(1), 러시아(1), 프랑스(1), 아제르바이젠(2), 미국(2), 브라질(2), 코스타리카(1) 등이다. 체류 자격 전문인력은 결혼이민자 13명과 동포 3명, 기타 2명, 직업 교수 2명, 교사 1명, 강사 10명, 공무원 1명, 프리랜서 3명, 사업 4명, 회사원 12명 등 39명이다. 위촉 기간은 오는 3월14일 부터 오는 2026년 3월 13일까지로 2년 간이며, 2회 연임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 개최에 앞서 오전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멘토단 위촉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통합정책 개요, 강사역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