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앞으로 5년간 역사분야에 총 1조2천840억원을 투입해 서울 돈의문을 복원하는 등 2천년 역사도시인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고 천명, 주목된다. 이는 서울시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2천년 역사도시 서울’가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위상을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6일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새로운 꿈’을 비전을 세우고, 서울 역사도시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대 분야 △11개 전략 △45개 추진과제를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역사 분야에 총 1조 2천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의 역사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및 서울시정의 방향에 부함하도록 핵심 공간들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4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까지로 정책의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별·주제별로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유산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2천년 역사는 도심권에서는 주요 유적인 경복궁, 광화문 월대, 덕수궁 선원전 등 조선시대 핵심 유적의 복원으로 되살아난다. 또한 4대문 중 유일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부여가 백제의 고도로 재탄생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충남 부여에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이 조성되고, 민박과 시장 등을 꾸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부여읍에 10년 내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과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부여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백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관광객이 머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옥마을 조성을 꺼내며 “한옥을 건축하면 국비 50%, 군비 14∼15%, 도비 4∼5%를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이라고 설명한 뒤, “이는 도가 지난 13년 동안 130억 원, 10채를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한 셈으로, 이런 지원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부여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느낄 수 있도록 10년간 1000채의 한옥을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하겠다”라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설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3년 디엠지(DMZ) 평화 걷기’가 정전 70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DMZ OPEN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된 ‘DMZ 평화 걷기’는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행사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 걷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도는 올해 DMZ OPEN Festival을 통해 한반도 유일의 동서 생태 축인 DMZ의 생태 보고·환경·보존 가치를 발굴하고, DMZ의 정치·군사적 의미를 생태·사회·세대 간 평화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한반도의 과거·현재·미래 문화유산인 DMZ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북부 도민의 참여를 최대화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및 장애인·소외계층 등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성·포용성과 국내외 평화지향 기관단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정전 70주년, 2023년 DMZ 평화 걷기…9km의 민간인통제선 내부 이번 ‘DMZ 평화 걷기’에는 주한외국대사와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및 참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서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루이비통코리아, 그리고 서울시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콘텐츠 공동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 서울시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루이비통은 서울 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K-콘텐츠 제작·홍 보 활동을 진행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대표·김경태)가 증권형 토큰(STO) 기술 개발 역량을 인정 받아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두나미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두나미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출범한 자산운용사로, 투자자문사에서 사모 운용사로 전환 후 1년만에 약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져러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조각 모집 수집품 다양화 △가격 크롤링 엔진 고도화 △소셜 투자플랫폼 기능 개발 △업계 우수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조각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4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138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매각을 완료한 상품 58개의 평균 수익률과 최고 수익률이 각각 10.1%, 42.1%를 기록하며 많은 고객의 조각투자상품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관광 메가 이벤트인 '서울 페스타 2023'(4.30.~5.7.)을 시작으로 한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프로그램’을 3년만에 재개한다. ‘한류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전 1세대 한류 열풍이 불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라카, 중동, 남미까지 68개국 4천여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류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문화부터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로컬콘텐츠까지 K 컬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테마를 기획하고,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 및 공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중문화 주제의 △K뷰티 한류스타 메이크업 △K팝 댄스 클래스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투어 3개와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칵테일 ▴K푸드 쿠킹클래스 △김치박물관 투어 3개 를 합쳐 총 6개 테마가 운영된다. 한류체험프로그램 협업에는 현대백화점, YGX아카데미, SM엔터테인먼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정혜선)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임상호)는 최근 주택관리공단 근로자들의 업무상질병예방과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택관리공단 근로자들의 민원 업무 등으로 인한 감정노동 및 업무상질병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가 함께 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부천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에는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들이 업무적 부담감으로 건강장애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작업관련성 질병예방 상담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상호 지사장은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의 근로자들은 대상자 케어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민원 업무도 함께 처리하고있어 무엇보다도 직무스트레스에서 오는 감정노동의 문제가 많다"며 "부천근론자건강센터의 맞춤형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민의 주거복지증진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천지사는 인천 경기권 지역을 담당하고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의 대표 광장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열린 도서관’인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오는 23일부터 광화문광장의 육조마당 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해 대규모 야외 도서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21만 명의 시민 들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은 을 시즌 2로 새단장하여 활짝 연다. □광화문 책마당, 일상속 여행…‘독서의 계절은 365일 입니다’ 먼저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심장부에서 ‘일상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몄다. 북악산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빈백, 파라솔 등을 설치해 ‘북캠핑’, ‘북크닉’ 등을 즐길 수 있게 유도, 도심 속 여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보행광장의 특성을 살려 걷고(Flow) 잠시 머무는(Stay) 여정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꼬며졌다. 또한 광화문광장이 국내외 관광객 들과 MZ세대,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임에 착안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사에 맞는 책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3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 프레스콜에서 로랑 방, 존 아이젠 등 프랑스 뮤지컬 배우 20명이 Dream within 등의 웅장하고 강렬한 넘버들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등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고 있으며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칼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하는 감동과 사랑의 대서사시다. 또 영화 300,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의 음악 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에미상 수상을 받은 극장가 '앤드류 새비스톤'의 대본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알랭 부르빌'이 대본을 감수 했으며 오징어 게임의 작곡가 '김성수' 감독이 편곡을 했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로이와 유지(Kuroiwa Yuji)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헬스케어,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현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마주보다…지방정부간 협력 확대 한뜻 김동연 지사는 17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가나가와현청에서 구로이와 유지 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모든 산업을 다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만큼 제조업이나 첨단산업의 핵심인 가나가와현가 돈독하게 협력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를 비롯해 한일관계에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지방정부 간 협력과 인적·문화교류, 사람을 기반으로 한 협력은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배움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양 지역 대학 간의 교류와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독립야구단의 친선경기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로이와 지사는 김 지사에게 미병(未病)과 관련해 MOU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해 경기청년들이 해외연수 기회를 누리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오마바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와 킹 총장은 담소를 나누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청년사다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최근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며,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5월 FS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YG는 자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다. 위너의 ‘HOLIDAY’와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임산물인 종이와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FSC 인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상설전시실 1존 ‘조선시대의 서울’에서 보물로 지정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崔有漣 開國原從功臣錄券)’을 최초 공개한다 고 7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최씨 대경공(흔봉)파 재경종친회(회장·최은철)로부터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기증받았다. 공신녹권(功臣錄券)은 공신에게 수여했던 상훈 문서로 공을 세운 신하의 공적과 포상내용을 기재해 그 특권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조선은 1392년 8월에 공신도감(功臣都監)을 설치하고 왕조 창업에 공을 세운 이들을 개국공신(開國功臣)과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으로 선정했다. 이때,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낸 최유련은 태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해 조선왕조를 창업한 공으로 지난 1395년 개국원종공신에 봉해져 공신녹권을 받았다.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에는 받는 사람의 성명과 신분, 7회에 걸친 공신들의 공적과 포상지시 및 처리 내용, 녹권을 받은 105명의 공신 명단과 포상 내역, 녹권 발급에 관 여한 담당 관원의 직함과 성명 및 서명 등이 모두 208항에 걸쳐 기록돼 있다. 최유련은 공신으로 봉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이 오는 30일(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날부터 8일간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한강, 명동 등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페스타 2023'은 ‘Feel the Real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진짜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체험형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6일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7일 정오(낮 12시)부터 위메프를 통해 개막식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에는 네이처(NATURE), 더보이즈(THE BOYZ), 비오(BE'O), 스테이씨(STAYC), 아이콘(iKON), 에이티즈(ATEEZ), 엔하이픈 (ENHYPEN), 이영지(YoungJiLee), 오마이걸(OH MY GIRL), 피 원하모니(P1Harmony), 케플러(Kep1er
<송동윤의 영웅의 부활> 공포와 정치인 공포에 익숙해지다 그해 가을, 나는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1987년의 모든 절망으로부터의 탈출이었다. 김포공항을 출발한 지 23시간 만에 낯선 도시 보훔에 도착했다. 교민의 도움으로 당분간 비어있는 기숙사에 짐을 풀었고, 다음 날부터 방을 구하러 다녔다. 1달째 되던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 날도 나는 주소를 들고 거리를 헤맸다. ‘오늘도 구하지 못한다면… 그냥 서울로 돌아가 버릴까…’ 하는 그런 갈등이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 모양이었다. 그날 그 막다른 지경에서 마침내 방을 구했으니까. 지금 기억으로는, 주소가 하인츠만 도로 (Heintzmann Str.)였다. 보훔 대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자작나무 숲이 끝나는 지점에 있었다. 히틀러 시대에 지어졌다고 했다. 4층 목조건물로 내 방은 다락방 아래층이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나무가 삐걱거렸고,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그 소리가 불길했다. 그러나 설령 귀신이 나오는 흉가라고 했어도 나는 달리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유학생인 내가 1달 만에 해냈던 그 일은 기적이었으니까. 실상이 그랬으니 내가 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