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토종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 운영 중인 인천문화센터는 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영어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들의 방학 기간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년간 지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작됐다. 방학마다 4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영어쿠킹클래스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수업 내용을 구성하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부모의 부재 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해 동생과 함께 먹고, 주말에는 가족을 위한 식사를 아동들이 직접 준비해 가족의 식탁을 화목하게 하는 등 다문화 맞벌이 가정에게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인천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될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끼니를 굶지 않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생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장벽을 낮추는 학습효과도 꾸준히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자녀 교육 △시니어 세대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이마플(대표이사·김성필)은 GPS가 고장 나거나 재밍 공격을 받아 GPS가 불능인 상황에서도 정상 비행이 가능한 항법 시스템을 개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마플은 자체 개발한 항법시스템인 라이다(LiDAR)를 활용한 기술(L-GPS)만으로 드론이 50~150m 고도에서 1.2km의 거리를 GPS 신호 없이, 이번에 개발한 성공적으로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비행은 건물이나 도로와 같은 뚜렷한 지형적 특징이 거의 없는 바다향기수목원 등에서 수행했다. GPS가 없는 상황에서도 드론의 위치 오차는 10m 이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마플은 이미 GPS 없이 카메라 이미지만으로 드론의 위치를 파악하는 영상 항법 시스템(V-GPS)을 개발한 바 있다. V-GPS 시스템은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명한 이미지를 얻기 어려운 밤이나 건물이나 도로 같은 독특한 특징이 없는 논밭과 숲, 산악 지역 등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항법 시스템(L-GPS)은 라이다로 지면의 3차원 정보를 측정하기 때문에 주야간 모두 작동하는 것은 물론 건물, 도로 등이 거의 없는 야외, 야산 등지에서도 드론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로는 연간 15.7억t(하루 432만t)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수준인 약 1천6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천억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향후 5년 내 두 배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LG화학은 기존 해수담수화 시장 외에도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 산업용 RO멤브레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O멤브레인 증설공장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자동화 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짓는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제품 생산라인의 이상을 감지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설비보다 생산 속도를 25% 이상 끌어올렸다. 증설공장을 포함해 청주 RO멤브레인 공장은 2030년까지 100% 재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가 골프카트 시장에 이어 전동지게차, 소형지게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김포시에 소재한 썬볼트는 현재 1.0톤, 1.2톤 소형 좌식 전동지게차부터 입식 전동지게차까지 다양한 모델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국내 산업현장에 맞는 산업물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유석 썬볼트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전동카트,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동지게차에 이어 전동청소차, 전동운반차, 고소작업차, 굴착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산업물류장비에 대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동지게차는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 장비다. 디젤이나 가스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소형 중장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선호하는 추세다. 썬볼트 전동지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는 2008년 법인을 설립해 오랜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를 오는 9월 중순까지 상시 모집한다. 앤틀러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이템 유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앤틀러코리아(대표·정사은, 강지호)는 28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개인단위로 선발해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돕고 최대 1.5억원의 투자까지 집행하게 된다. 앤틀러코리아는 이번 3기부터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창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앤틀러코리아의 정사은, 강지호, 장재희 파트너가 코호트 별로 평균 500시간 이상 밀착 코칭하며, 오직 창업에 몰두하는 ‘풀타임’ 창업자들의 팀 빌딩과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앤틀러코리아는 시드팁스와 팁스의 운영사로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프로그램을 통한 팀 빌딩 및 pre-seed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또한, 앤틀러의 추천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시드팁스, 팁스) 매칭이 될 경우 지분 희석이 없는 추가적인 사업 및 R&D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앤틀러코리아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창업자들은 소위 ‘앤틀러 마피아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France is going to ban Abaya dress used by Muslim females in the state schools arguing the garment violated France’s strict secular laws in education. Abaya is a loose-fitting, full-length robe worn by Muslim women to cover their whole body. Gabriel Attal, France Educational Minister told TF1 television, “It will no longer be possible to wear an abaya at schools.” He mentioned that, “he would give “clear rules at the national level” to school heads ahead of the return to classes nationwide from September 4. “Secularism means the freedom to emancipate oneself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에 소재하는 '제트시티'는 지도 기반 핫플레이스 공유 SNS ‘프레잼(prezem)’ 업데이트 기념으로 지난 26일 부터 일주일 동안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 소희’와 함께 ‘시그니엘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월 14일 iOS 버전을 공식 론칭한 프레잼은 기존 SNS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장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프레잼은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만 올릴 수 있으며, 사진 정보는 ‘업로드 시간’이 아닌 ‘촬영 시간’으로 남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해당 장소의 실시간 상황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이 궁금한 장소를 선택하고 질문을 전달하면, 현재 해당 장소에 있는 다른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웨이팅 시간’, ‘날씨’, ‘주변 맛집’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통해 현장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프렌디 1기’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론칭 5개월 만에 약 1만개의 핫플레이스 및 여행 정보가 프레잼 앱에 올라왔다. 프레잼은 최근 △지역별 자동 정리 장소 저장 기능 △포인트 시스템 ‘설탕’ △팔로잉 피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과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성지(聖地)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145년 금녀의 벽을 허문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 지휘자 옥사나 리니우(45)가 국립심포니의 포디움에 오른다. 국내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최정숙)는 오는 9월 17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올린다. 공연의 포문은 우크라이나 작곡가 예브게니 오르킨(1977~)의 ‘밤의 기도’가 연다.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곡으로, 단순한 선율이 내뿜는 긴장감이 쌓여 이르는 장대한 절정이 백미다. 고국의 평화를 바라는 두 음악가의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다. 올해 3월 리니우의 지휘와 우크라이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세계 초연된 바 있다. 이어 아람 하차투리안(1903~1978)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르게이 하차투리안(38)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작곡가의 고향인 아르메니아의 민속 음악을 활용한 곡으로 익살스러우면서도 애수 어린 분위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무조의 전위적인 작품이 유행이었던 당대 분위기와 달리 하차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행복나눔재단의 청년인재육성사업인 'Sunny'를 수료한 2030세대 청년들이 환경 및 유기견 문제 해결을 위해 한곳에 모였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년 역사의 청년인재육성 사업인 Sunny의 알럼나이(alumni, 졸업생)가 참여한 ‘업사이클 써니웨어’ 프로젝트를 8월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사이클 써니웨어’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로 리브랜딩된다. 사용이 어려워진 유니폼을 버리지 않고 업사이클해 유기견을 위한 방석 & 담요를 제작, 쉼터에 기증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총 20명의 Sunny 수료자는 총 3일간 이어진 프로젝트 기간 동안 직접 업사이클 용품을 제작하고, 유기견 쉼터를 방문해 기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unny 수료자는 지난 12일과 13일 패브릭 DIY 브랜드 ‘소잉팩토리’와 협업해 업사이클 제작 수업을 통해 300여 벌의 유니폼으로 50여 개의 유기견 방석 및 담요를 만들었다. 이어 지난 20일 인천에 위치한 ‘아크보호소’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견사 청소와 정리, 산책 봉사를 진행했다. 소잉팩토리는 소잉 클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무선 전문 브랜드 'Rapoo'가 2.4GHz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 Plus)과 멀티페어링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0G Silent), 2.4GHz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X1800S),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9300M)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Rapoo의 국내 공식파트너사인 다움누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수입유통사, 총판과 협업해 컴퓨터 전용몰 ‘컴퓨존’에서 1+1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출시 제품 중 Rapoo 9300M은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다. 안정적인 무선 환경의 2.4GHz 디바이스 1개와 3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 2.4GHz 디바이스 1개와 2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마우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apoo 9300M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제품으로, Rapoo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지후소프트가 ‘플젝클라우드(PLJEC.CLOUD)’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플젝클라우드 브랜드의 미션과 비전, 서비스 정보 등을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워크플랫폼 플젝클라우드는 10년 이상의 솔루션 제공 역량을 토대로 한 전문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HR과 협업을 융합한 결과를 담고 있다. 플젝클라우드가 수시로 변화하는 법령과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특징을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플젝클라우드의 6가지 서비스 △인사관리 올인원 플랫폼 ‘플젝HR’ △평가관리 서비스 ‘플젝Eva’ △다면진단 서비스 ‘플젝360’ △협업툴 ‘플젝Collabo’ △전자계약 △전자결재 등 각 서비스의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스트와 영상을 추가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Recruiting’ 페이지가 새롭게 추가돼 구직자는 해당 페이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대와 성균관대, 인하대가 지난 2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대학생들과 16개 IT기업이 진행한 협업 결과를 발표하는 ‘K-Softvation Showcase; 네트워크형 SW전문인재양성 2차년도 프로젝트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3개 대학은 그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기업에서 현재 연구 중이거나 개발하고 있는 SW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K-SoftVation Showcase’는 그 결과물을 평가받는 자리다. 이번 ‘K-Softvation Showcase’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정부 인력양성 과제다. 기업들의 수요 맞춤형 SW 인력을 양성하는 이 과제의 정식명칭은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총괄책임자·성균관대 김광수 교수)다. 주관기관은 성균관대 컨소시엄(성균관대 사업단장·김광수 교수, 경기대 사업단장·김남기 AI컴퓨터공학부 교수, 인하대 사업단장·권장우 컴퓨터공학 교수)이다. 주최는 교육전문기관 한컴아카데미다. 또한 SK, MDS테크, 인피니트헬스케어, Levwa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편의점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담은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가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데이터 유심 등 관광 필수상품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 가격은 5천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 및 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로 할인 쿠폰을 다운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핑크, 블루 색상 2종으로 출시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웅몽하 한브릿지인터내셔널 대표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의 국제교류원 원장으로 위촉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응해 조직을 더 구체화하고, 국제교육사업 모델의 ‘한중교육플랫폼’ 준비를 위해 웅몽하 한브릿지인터내셔널 대표를 국제교류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웅몽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국제교류원 원장은 “한중 수교 31주년을 넘어, 국제 교육을 이끄는 한중교육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를 저술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던 글로벌 시계를 한순간에 멈추게 했다”며 “한중 관계를 일관되게 촉진하고, 국제교육원의 새로운 조직의 구성과 함께 시행하는 한중 국제 교육 교류에 관해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8월16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오는 9월 21일(목)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1F)에서 ‘AI(안면인식/OCR)가 불러온 비대면 본인확인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통신, 기업 내 유관 사업 담당자, 공공, 지자체 담당자만 참관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그간 1금융권을 포함한 각종 금융·통신·핀테크사에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을 납품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연 및 시연과 함께 선보인다. 주요 아젠다는 △비대면 본인확인 -2023 금융회사 안면인식 시스템 권고, 어떻게 대비할까 △신분증 OCR - 신분증 위변조 판별부터 OCR까지 Full Process 체크 △금융권 구축 사례 - 구축 담당자가 알려주는 비대면 본인확인 구축 사례 △NICE평가정보 - 중소 금융·핀테크사를 위한 비대면 본인확인 All-in-One 패키지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으로 완성한 더 완벽한 개인정보보호다. 해당 콘퍼런스는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해당 아젠다를 중심으로 컴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is holding outdoor libraries at Seoul Plaza, Gwanghwamun Square and Cheonggye Stream, a popular destination for foreign tourists, as part of its efforts to promote Korean literature to the book lovers from multiple countries. The city government plans to display 693 translated books of Korean authors at the three outdoor libraries over the next two months sai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ursday. The outdoor books exhibition begins with donated books from the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featu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