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와 수직 이착륙(eVTOL) 방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비행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어빌리티'가 고정익 무인항공기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 안산 소재하는 프리뉴와 에어빌리티는 지난 20일 프리뉴 본사에서 '군용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 류태규 에어빌리티 대표이사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프리뉴가 보유한 고정익 항공기 개발 기술에 에어빌리티사가 보유한 최적 비행시스템 솔루션의 적용으로 미래 국방과 민간 분야에 최적화된 고정익 무인항공기 개발을 기대된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기 시장의 신규 사업 개척을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며 “에어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뉴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방산·민간 분야의 요구에 맞는 드론 운용 체계를 설계하고 개발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에어빌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 주제다.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공지능 큐레이션(개인정보 입력시 맞춤 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은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후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의제를 모집한다. 이 중 100여 개의 우수의제를 선발해 추후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협력체계를 발굴한다. 또, 최종 선정된 18개 컨소시엄(협력단체)엔 총 10억 원의 실행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상호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www.gsic.or.kr) 내의 공고문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안양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확대·개편했다. 안양뿐아니라 과천, 의왕, 군포 등을 포괄하는 경기 남서부권 지역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권역 단위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권역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칭, 대․중견기업과의 기술협업, 기술이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와 성균관대는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폭넓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의 고도를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초고해상도 레이다를 개발 중이다. ‘4D 이미징 레이다’라고도 불리는 초고해상도 레이다는 기존 3D 레이다 대비 해상도가 최대 수백 배 높아지고 고도 측정 기술이 추가돼 훨씬 더 정밀한 이미지 형태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레이다의 해상도가 높아지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올해 첫 폴란드 K2 전차 출고분이 현지에 적기(適期) 도착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2일(현지 시각)부터 20일에 걸쳐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폴란드 K2 전차 총 18대가 순차적으로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는 지난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총 180대)이다. 이번 출고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폴란드에 도착한 K2 전차는 총 46대(2022년 초도분 10대, 2023년 18대)가 됐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 폴란드 K2 전차를 수개월씩 앞당겨 조기 출고하는 등 신속한 생산·출고 관리로 현지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현지에서도 K2 전차가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전차 생산이 완료된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정규 성능 검사 외에도 모든 폴란드 K2 전차에 대한 추가 진단을 출고할 때까지 주간 단위로 반복 시행 중이다. 이미 폴란드에 인도돼 운영 중인 K2 전차에 대한 현지 피드백을 반영한 검사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미 초도 출고분의 현지 첫 입하 1주년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회장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정회장의 지분율은 10 퍼센트로 감소한다. 반면, HL홀딩스가 보유하는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23.78 퍼센트까지 증가한다. HL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배력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약속된 CEO 책임경영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명품 비내길 1코스. 충주 하면 걷기 좋은 대표적인 곳이 종댕이길과 비내길이 있다. 종댕이길은 이미 많이 알려져서 수많은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반면, 종댕이길에 비해 비내길은, 충주시 외곽에 위치해서 그런지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찾아와 걷는 분들도 뜸한 곳이다. 본 기자는 이곳을 수차례 걸어 왔으며, 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었다. 비내길의 주차는 앙성온천광장에 하면 된다. 1코스와 2코스로 되어 있으며, 1코스는 7.5km로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며,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산책을 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1코스에 비해 2코스는 10.6km로 약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능암온천랜드의 뒷산(세바지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어서 일반인들이 걷기에는 좀 벅찬 코스다. 출발점을 시작해 앙성천을 따라 걷다 보면 '단풍 터널'의 길을 걷는다. 충주하면 대표적인 과일이 밤과 사과인데, 이곳 비내길을 걷다보면 복숭아 나무를 많이 볼수 있고 계절에 맞게 걸으면 달콤한 복숭아 향도 맡을수 있다. 단풍터널 길을 지나 봉황제방길의 앙성천 다리를 건너면, 남한강 국토대장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 개발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우주기업으로서 민관협력을 통해 발사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뉴 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민간 주도 우주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항우연과 최종 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우주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총 3차례 발사를 통해 2032년에 달 착륙선을 보내는 도전적인 임무를 맡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9년 과학관측로켓(KSR-Ⅲ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우수근)는 19일 오후 4시께 '한중운명공동체'를 모색하는 전국 온라인 포럼을 Zoom 화상 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한중 양국의 학자와 단체, 기업인, 일반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국의 '인류운명공동체'적 윈윈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중국 양회에서의 결정 사항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한중 우호 협력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는 박범수 대표는 “한중운명공동체에 대한 발제를 통해 한중 수교 30년은 양국 간의 신뢰 회복과 관계 개선에 힘써 성과를 이뤄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협력 관계가 동북아 중심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 외교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연합총회가 원대하고 분명한 목표 아래 양국 간의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 확대를 더욱 힘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교류지원센터 정진해 회장도 "이번 중국 ‘양회’에서 내수 시장 확대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경제에 활력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NC(대표·김택진)가 지속 성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엔씨(NC)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김택진 대표, ‘새로운 게임, 글로벌 공략, 게임 제작에 AI 도입과 인재 발굴’ 김택진 대표는 엔씨(NC)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신작 개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에 집중한다. 최우선 주력 분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이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NC)의 개발 장점을 살려 MMO슈팅, MMO샌드박스, MMO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장 이사장은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3일간의 베트남 방문 중 베트남 부총리, 노동사회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산업인력 양성, R&D 협력,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등 향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새로운 ODA 프로그램 구상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은 코이카가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기획한 신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개도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현지의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기능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발전의 노력을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강점인 인적자원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지난 19일 화요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머큐어 랑데부홀에서 1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여성 CEO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의 강의 ‘행복의 조건’과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끝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개최된 포럼으로는 최대의 인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럼은 여성경제인으로서 시대를 읽고 전환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강조하고, 여성 기업가로서의 애환을 나누고,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등 축제를 방불케 하는 일정을 이어갔다는 평이다. 한편 15개월째 임원 활동 정지 상태였던 서울지회는 본회와 협의해 정상화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활동이 정지된 임원들을 대신해 정상화추진위원회의 상임위원들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임원활동정지로 회원의 자발적인 행사들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날의 행사로 그 모든 것을 위로 받았다고 밝히며 울먹이는 등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임원 대표로 축사에 나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오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2천명 증원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증원되는 의과대학 학생 정원 2천명 중 82%에 해당하는 1천639명을 비수도권에, 18%에 해당하는 361명을 경인지역에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별·대학별로 나눠 전국 대학 32곳에 배정했다. 특히 서울엔 신규 정원을 배치하지 않는 반면,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 총정원은 100명 수준으로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천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전국 대학 32곳에 배정했다.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천639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전체 증원분의 82%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천23명으로 전국 의대 정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국제걷기협회(협회장·오석환)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대모산과 한강 고수부지 일대에서 산림 치유사 및 숲 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분들은 휴일 날을 이용,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두 15시 간으로 구성된 코스를 수료했다. 노르딕 워킹 특강 강사로 나선 오석환 국제걷기협회장은 산림 치유사 및 숲 해설가 등을 대상을 숲을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바른 걷기 자세 요령 등을 열강했다. 이날 참가자 분들은 노르딕 워킹의 신비 로움과 걷기 교육의 필요성, 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노르딕 워킹에 사용하는 스틱을 그저 등산을 할때 사용하는 지팡이로만 인식을 했었던 분들이, 두다리가 아닌 네다리로 걷기 운동하는 노르딕 워킹 매력에 신기해 했다. 또한, 이날 특강 참가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노르딕 워킹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노르딕 워킹 특강에 참가한 분들에게는, 국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