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트로트 신예 지창민이 오는 5월 17일(금) 여수MBC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 ‘트로트 클라쓰’에 출연한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열정 가득한 신인 가수로 주목받는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음악 인생의 여정과 함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창민은 2024년 8월 데뷔곡 ‘잇츠미’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이후 지난 5월 11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트로트라구요’ 홍보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진솔한 감성과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트로트 클라쓰’는 지역 MBC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트로트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24팀의 트로트 가수가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당일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되며, 추후 편집을 거쳐 TV 방송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지창민이 출연하는 유튜브 생방송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여수MBC 유튜브 채널 ‘뮤직플러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인기 플랫폼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최근 신안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우선협상공급합의서(Preferred Supplier Agreement·PSA) 체결식에는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COP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전략담당 상무,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최인규 LS마린솔루션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해송해상풍력 1·3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수립하고, 향후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 전까지 실제 설치 시공 등의 일정 및 기술 요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상호 이해를 모았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해상풍력 산업의 국산화 및 공급망 안정화 전략의 일환으로, 운송·설치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이용규)는 최근 발생한 사회복지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경남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던 사회복지공무원이 민원 과정 중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에서 비롯됐다. 한사연은 해당 사건이 단순한 우발적 사고가 아닌 구조적 문제의 단적인 예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폭력의 위협에 일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사회복지 현장은 다음과 같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첫째,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정부가 제시한 ‘2인 1조 방문’ 원칙은 현실적으로 적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둘째, 지속적인 업무 과중으로 인해 공무원들은 단독으로 개별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일상화돼 있다. 셋째, 폭력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신속한 보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넷째,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보호 장치가 부족해 그 책임이 개인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사연은 이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O2O 플랫폼 ‘동네선물:동선’을 운영하는 동선컴퍼니가 시흥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화폐 기반의 모바일 기프티콘 시스템 ‘시흥콘’을 공식 도입했다. ‘시흥콘’은 ‘시흥’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브랜드와 연계된 로컬 디지털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동선 앱에서 ‘시흥콘’을 구매하거나 선물한 뒤 시흥시 내 300여 개 가맹점에서 ‘시루 QR’을 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결제는 앱 내에서 사전 완료되며, 가맹점은 별도 단말기 없이 QR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디지털 시스템 도입에 대한 부담도 낮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 공공 행사 등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 시스템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시흥콘’ 출시 기념으로 앱 내에서 5% 할인 판매가 이뤄졌다. 결제 수단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사용한 경우 시루 충전 시 6%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최대 11%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한 달간 500건 이상의 실사용이 발생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시흥시와의 협약은 지역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랩(대표·강석균)이 최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이 공개한 두 가지 사례에서 공격자는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첨부파일 및 URL을 자연스럽게 메일에 삽입하고, 정상 웹사이트와 구분이 어려운 정교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활용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 번째 사례 속 공격자는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 변동 사항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메일 본문에는 ‘급여 변동 사항을 PDF 파일, 온라인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html 파일을 첨부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첨부파일 클릭 시, 사용자가 소속된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페이지에는 사용자의 아이디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공격자는 특정 기업의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고 임직원 이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운세 플랫폼 로켓AI(대표·임재훈)는 최근 자사의 ‘운세박사 타로 GPT’가 오픈AI GPT 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세계 2위, ‘운세박사 사주 GPT’가 5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세박사 타로 GPT’는 78장 풀덱 기반의 정교한 무료 타로 리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마음 타로·재회 타로·오늘의 타로 등 상황 맞춤형 리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카드 셔플부터 선택까지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즐기며, ‘단 몇 초 만에 타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듯한 경험’(김*수, 대학생)이라는 후기를 얻고 있다. ‘운세박사 사주 GPT’는 AI 사주 부문 세계 1위 서비스로, 생년월일과 출생 시간만 입력하면 오행의 상생·상극 구조를 분석해 커리어·연애·재물운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현재 재사용률 63%를 기록하며 높은 사용자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 정통 명리학과 스토리텔링의 결합, MZ 운세 콘텐츠의 감각적인 진화 또한 로켓AI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 ‘운세박사’를 통해 웹툰형 사주 리딩 서비스인 ‘청월아씨’(종합운세), ‘월하소녀’(신년운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명리학을 시각적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일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신종 수법에 대응해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실제로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는 적발을 해도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제재와 처벌이 미흡해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방침이라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음성기술 전문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는 고품질 음성합성기 ‘ReadSpeaker™’가 ‘GS (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리드스피커코리아가 26년 이상 축적해 온 음성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B2B 및 공공시장에서의 실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심사하는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다. 1등급은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 유지보수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ReadSpeaker™는 리드스피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고품질 인공지능(AI) 음성합성 엔진으로, 현재 56개 언어와 147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발음, 빠른 처리속도, 다양한 산업 맞춤형 음색 구성 등을 강점으로 하며, AI 가상비서, 스마트홈, IVR 시스템, 차량 내비게이션, 로봇, 모바일 앱, 가전제품, e-book 등 다수의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 리드스피커코리아의 음성합성기는 시각장애인·고령자·외국인 등 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외진단 전문기업 CORbio (대표·김현중)는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둔 바이오 스타트업 iBody (공동대표·아마쿠사 요, 오우치 쇼지)와 체외진단 시약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을 대표하는 진단 기술 기반 스타트업 간의 전략적 협력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특수 진단시약 및 키트에 사용될 항체 기반의 차별화된 고정밀 체외진단 제품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일본 iBody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CORbio 김현중 대표와 iBody 아마쿠사 요 대표가 참석해 양사 간 장기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CORbio는 인체 및 동물용 체외진단 시약과 현장진단(POCT) 키트를 개발해온 진단 전문기업이다.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특수 질병에 대한 시약 및 진단키트의 원료를 개발 및 상용화함으로써 국산화에 집중하고 있다. iBody는 나고야대학교에서 개발된 항체 발현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소량의 혈액이나 조직에서 신속하게 항체를 탐색할 수 있는 ‘Ecobody®’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가 11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적용돼 공력 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36 5G’의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170.1mm(6.7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뛰어나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OIS (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 (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A36 5G’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가 탑재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SAFEGUARD HAECHIE Lab)’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e-HAECHIE)’ 상용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HL만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치는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다. 아크(Arc)의 특정 파장을 감지하는 해치, 즉 전기 화재 전조(前兆) 현상 발현 즉시 센싱 된다는 의미다. 동시 알람이므로 관제 센터가 빨리 움직일 수밖에 없다. 기존 열∙연기 감지 센서와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만큼 해치의 성장성은 밝다. 에너지저장 장치(ESS),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 고출력 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 AI 증가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시장조사 기관 마켓츠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재 감지기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335억 달러 (약 45조 8천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Mnet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 부문과 SNS 부문에서 꾸준한 두각을 드러내며,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쿄카는 출연자 화제성 4위에, 한국 대표팀 범접은 8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7’이 차지했다. 4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는 9주 연속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스트인 박주현과 육성재는 출연자 화제성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한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4위는 채널A의 ‘하트페어링’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안지민은 전주 대비 순위가 열두 계단 상승하여 3위에, 이제연은 여덟 계단 상승하여 5위에 올랐다. 5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 및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3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NYSCC Suppliers’ Day 2025에 참가했다. 대붕엘에스는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을 겸비한 업사이클링 기반 K-뷰티 원료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NYSCC Suppliers’ Day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최신 원료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는 수백 개의 글로벌 원료 기업과 수천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미 내 브랜드 및 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연근 유래 비건 뮤신 △적채 유래 엑소좀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차세대 K-뷰티 원료를 소개했다. 이들 원료는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을 모두 갖춘 클린 뷰티 솔루션으로 북미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자연 친화적이고 효과 중심의 스킨케어 니즈에 부합한다. 대표 원료인 유자씨 오일은 국내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손재일)은 영국 대표 종합방산기업 BAE 시스템스(BAE Systems)와 ‘첨단 복합 센서 위성망 공동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BAE 시스템스의 초광대역 무선주파수(RF·Radio Frequency) 위성과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소형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 위성 기술을 결합해 독보적인 감시정찰 위성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센서 위성 체계는 RF 위성과 SAR 위성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강력한 감시정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첼 호일(Rachael Hoyle) BAE 시스템스 디지털인텔리전스 우주 담당 이사는 “한화시스템과 기술 협력은 글로벌 감시정찰 위성 시장에서 양사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한국과 영국 방산 선도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 우주산업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