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형 비행선이 서울 여의도 상공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이 비행선의 정체는 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의 세 번째 제품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지난 23일부터 CU에서 판매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조사인 부루구루에서 띄운 비행선이다. 이날 여의도를 비행한 ‘피스마이너스원’ 비행선은 첫 번째 제품인 블랙 하이볼 디자인으로 여의도를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이색적인 비행선 마케팅은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샤오홍슈 등 국내외 소셜 플랫폼과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이슈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앞서 부루구루는 지난달 13일 론칭 행사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디자인으로 랩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선보여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리트윗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킨 바 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조사인 부루구루의 박상재 대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만큼 기존의 정형화된 마케팅을 넘어설 필요가 있었다”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툰드라는 28일 기사 초안 자동화 서비스 ‘AI수습기자’에 CMS(콘텐츠관리시스템) 원클릭 송고 기능을 적용, 기사 작성부터 송고까지 전 과정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다음카카오가 신규 언론사 입점을 10개 분야 전문 매체로 한정한 가운데 AI수습기자는 중소 언론사의 전문 보도 역량을 높일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AI수습기자는 지난 분기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대대적인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40여 개 언론사와 유료 계약을 체결했다. 기자는 기사 입력창에 보도자료를 붙여 넣고 ‘생성’ 버튼을 누르면 10초 안에 제목·부제·본문·키워드가 포함된 기사 초안을 받아보고, 같은 화면에서 바로 송고할 수 있다. 현재 ND소프트, 다다미디어 등 모든 CMS 업체와 연동 지원이 가능하다. 툰드라 로그 분석에 따르면 보도자료 한 건당 평균 15분이 걸리던 작업이 2분으로 단축돼 87%의 시간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최소 3000만원 이상이 드는 자체 AI 구축 비용이 들지 않고, 월 사용료만 납부하면 1주일 만에 실무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용 중인 언론사들은 기사 초안 생성 속도와 품질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고,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제19회 문화 대화(Cultural Talk)가 지난 26일 “평화와 위기의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대응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션에는 저명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작가인 빅토리아 스파셴코(Victoria Spashchenko)가 연사로 참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함께 인간의 회복탄력성, 공동체의 힘, 그리고 평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스파셴코 씨는 전쟁 초기 일상의 붕괴, 공포와 불안이 만연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황을 단순히 ‘갈등(conflict)’으로 표현하는 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이 사태는 명백한 ‘침략(invasion)’이며, ‘공격(aggression)’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갈등’이라는 용어는 사태의 본질과 중대함을 축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이번 전쟁을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가치와 미래 간의 충돌로 규정했다. “우리는 피해자가 아닌, 승리하는 정체성을 선택했다” 스파셴코 씨는 우크라이나인들은 피해자의 서사를 따르기보다는 ‘승리하는 정체성(victorious identity)’을 택해 전쟁을 견뎌내고 있다고 강조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모닝아이텍(대표·이주찬)은 개인정보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전문기업 씨그래스(대표·박성수)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시대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비전 아래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 및 자동화 기술의 급속한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씨그래스의 고도화된 개인정보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자사의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정보보호 기술과 융합해 기업 고객에게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시대의 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외 데이터 거버넌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씨그래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지능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세 조정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독보적인 의상 퀄리티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AA급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 유저들에게는 출시 이후 한정판 의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타일라잇’은 자유도 높은 외모 커스터마이징, 의상 염색,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환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정선을 자극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순한 스타일링 게임을 넘어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스타일라잇’은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개발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했다. 세라픽 녹턴 PV 영상 공개 캐릭터 모델링에는 40만 개 이상의 폴리곤이 사용돼 정교하고 사실적인 외형을 완성했으며, 후처리 단계에서는 피부와 의상의 광택과 투과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SSS(Subsurface Scattering)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질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내 독자 개발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전주기 기술의 민간 이전 사례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가 민간 주도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호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에 걸쳐 항우연 주도하에 300여 개 민간기업이 참여해 함께 개발한 우주 발사체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국 기술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누리호 설계, 제작, 발사 운영 등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오는 2032년까지 직접 누리호를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관련 기술문서만 1만 6천50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계약 규모는 240억원으로 기술 가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 평가기관의 가치평가를 거쳐 양측이 합의했다. 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누리호 연속 발사를 공동 수행하면서 누리호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체계적으로 이전받고 교육과 세미나 등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소장·홍기용)가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설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오는 2025년부터 2529년까지 국비 197.5억원(해양수산부 지원)가 투자되고, KRISO 주관하고 전라남도·목포시·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연료 기반 선박의 세계적 확대 추세에 발맞춰 선박 내 배터리 화재, 수소·암모니아 연료 폭발 등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기술 확보에 목적이 있다. KRISO는 본 사업을 통해 선박 및 해양에 특화된 실규모 화재 시험평가 인프라를 세계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대응 기술 △폭발성 연료(수소, 암모니아 등)의 화재 확산 및 진압 기술 △폭발성 연료 화재 대응 지침 수립 및 선박용 소화 설비 개발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선박 안전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방재 분야 전문 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 전용 화재 시험장 구축·운영,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 시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웨이즈원WAYS1(대표·황승호)이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어워즈에서 모빌리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웨이즈원이 보유한 LDM(Local Dynamic Map)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의 실효성과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 수상의 주역인 ‘W-HMI(WAYS1 Human-Machine Interface)’는 단독 인터페이스가 아니ek. 정밀도로지도(HD Map)와 LDM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이 결합된 자율주행 인프라 전체와 연동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이 솔루션은 도로 위 객체, 차량, 교통 인프라 등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시각화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차량이 무엇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HMI가 차량 내부 정보에 한정된 반면, W-HMI는 웨이즈원의 LDM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와 인프라, 주변 객체와의 동적 관계까지 시각화해 차량-사람-인프라 간 연계된 자율협력주행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W-HMI는 현재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실차 테스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교통상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5년 7월 베트남 기반 중고 오토바이 플랫폼 OKXE(오케이쎄)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총 200억원 규모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광주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며 OKXE의 미래 성장성과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 투자자인 JB금융지주와 더인벤션랩도 후속 투자를 단행하며 OKXE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OKXE는 중고 오토바이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 운영, 전문 보증 서비스, VinFast 전기 오토바이 공식 판매 채널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융합한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AI 기반 가격 산정 시스템과 투명한 거래 구조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OKXE는 호치민, 하노이 등 주요 거점에 대형 스테이션(직영 매장)을 확장하고, AI·데이터 기반 정비 서비스, 금융·보험 연계 모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나아가 동남아시아 중고 이륜차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OKXE 측은 "이번 시리즈 A 완료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대표 Q&A 커뮤니티 ‘아하’를 운영하는 아하앤컴퍼니(대표·서한울)가 최근 장도연과 함께 진행한 광고 캠페인으로 ‘머니투데이 방송광고페스티벌’ AI·테크 부문에서 최우수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공개 1개월 반 만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합산 누적 조회수 3300만 회를 기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AI 시대,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티’라는 아하의 브랜드 비전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캠페인이었다.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도 인간 지식의 중요성과 가치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인간지능’이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하앤컴퍼니 서한울 대표는 “이번 광고는 AI가 대세가 되는 시점에서 인간 지식에 대한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자 기획됐다”며 “좋은 광고로 높은 시청 기록을 달성하고 권위 있는 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하의 브랜드 캠페인은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티빙, 전국 엘리베이터, 서울버스 등 다채로운 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반도체 공정/소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알세미(대표 조현보)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 초기 기업을 선발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보증과 함께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신보의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신보는 혁신성과 시장성, 글로벌 경쟁력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바다에 첫 발을 내딛는 펭귄’처럼 도전 정신을 지닌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알세미는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공정 예측과 소자 시뮬레이션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설계와 공정 조건을 개발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어 반복적인 시뮬레이션과 실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Alsis’(소자 모델링 솔루션)와 ‘Alsphere’(공정 모델링 솔루션)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전용 생성형 AI 모델인 ‘Large Physics Model’을 적용해 복잡한 반도체 소자 및 공정을 신속하게 분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버 이중화(HA)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김유승, 이철환)은 부동산 종합 운영관리 전문기업 비티엠써비스(대표·박규준)와 서버 이중화 솔루션인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서버 이중화 시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ClusterPlex v5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은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다. 이에 반해 ClusterPlex v5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며, 통합 관리 툴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의 투자 보호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ClusterPlex v5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비바이오(대표이사·이강원)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경성건강원 한의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성건강원 한의학연구소는 신비바이오가 30년 한의사 경력의 인정도 한의학박사와 함께 개소했으며, 한의학 기반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과 지역사회 기여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신비바이오는 경성건강원 한의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 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년층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정도 한의학박사는 “한의학의 전통과 과학적 접근을 접목해 지역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무료 진료 봉사뿐만 아니라 한의학 기반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비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한의학적 기술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실천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인정도 박사의 30년 배합 노하우와 자체 특허출원 2종 원료를 반영한 건강식품 ‘경성건강원 숨채움’을 출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신비바이오는 "경성건강원 한의학연구소 개소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편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 역대급 디자인에 강력한 사용성 갖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로 하드웨어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8.0형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는 멀티태스킹과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6.5형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21:9 비율이 적용돼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활용성까지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을 탑재해 성능도 강화했다. O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