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제조 인공지능(AI) 및 자율공장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터엑스(INTERX)는 최근 LS일렉트릭에서 시리즈A 브리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제조 AI 및 자율공장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이번 투자는 △자율공장 솔루션 공동 사업화 △산업용 장비의 DX 전환 서비스 플랫폼 사업화 등을 목적으로 인터엑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맺은 뒤 이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터엑스의 제조 AI는 제조업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많은 기업이 제조 AI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10~30% 이상 향상 △전수 불량 검출을 통한 고객 신뢰도 증대 △최적 생산을 위한 공정 날리지의 자산화 등 가시적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터엑스는 자사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LS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에도 중요한 사건이라며, 양 사가 함께 혁신적인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이스트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내년 상반기내에 지구 관측 위성인 네오샛-1(NeonSat-1)을 발사한다. 네온샛-1은 고해상도 광학 위성으로, 향후 계획된 지구 관측 위성을 위한 기술 시연용으로 배치된다. 발사 서비스 및 우주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로켓랩 USA(Rocket Lab USA, Inc.)는 10일 2024년 상반기 공유발사(rideshare) 미션을 통해 카이스트의 지구 관측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카이스트의 ‘네온샛-1(NeonSat-1)’은 로켓랩 ‘일렉트론(Electron)’ 발사체의 주요 페이로드가 된다. 이 미션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첨단 복합 태양 항해 시스템(Advanced Composite Solar Sail System, ACS3) 위성도 배치된다. 이 미션은 뉴질랜드의 로켓랩 발사대 1(Rocket Lab Launch Complex 1)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로켓랩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피터 벡(Peter Beck)은 “2024년은 일렉트론 발사 미션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연합체를 구축,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주식회사와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uritires),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Hartree Partners), 비브리오(BVRIO),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논의되는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은 탄소 감축 기술(Tech)을 활용해 발행될 탄소배출권을 사전 거래(크레딧, Credit)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수소 생태계 선도 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박철연 상무, 환경부 한화진 장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경남 사무차장보, SK E&S 수소사업개발그룹장 소유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지원하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이를 토대로 평가 보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도내 새싹기업 발굴과 보육·지원 등을 통해 올해 신규매출액 12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새싹기업의 성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스캠은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술기반 창업지원을 통해 거둔 보육기업의 신규매출액은 129억 원을 달성했다. 고용창출은 48명하고 투자유치는 27억 원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영유아 발달진단 기반 발달맞춤 정기구독 플랫폼 ㈜올디너리매직(대표·허청하 대표)는 올해 7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또, 디지털 치과보철물·플랫폼 ㈜에코앤리치(대표·전진훈)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로부터 2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고 신규매출 약 1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베스탤라랩(정상수 대표)은 신규매출 약 13억 원 달성과 함께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해외 다수의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단말기 통신장애 자가 복구 시스템 ㈜지티웨이브(박문수 대표)는 필리핀 골드링크사와 판매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학생으로 구성된 '신의환수'팀이 지난 1일 홍익대가 주최한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주최한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지난 10월27일 접수를 시작으로, 1일 열린 성과발표회와 시상식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1등)과 장학금 200만원은 ‘사랑니 발치 수술 후 위험도 예측 모델 개발 과제’를 피칭한 ‘신의환수’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2등)과 장학금 각 100만 원)은 ‘1등아니면안함’팀과 ‘JarvisToFriday’팀 등 2개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3등)과 장학금 각 50만 원은 ‘CopyAndToothpaste’, ‘전국짱돌단연합’, ‘ISL’팀 등 3개팀이 최종 수상했다. 또, '사랑니 발치 시간 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Impact Clean Power Technology)사(社)와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ICPT에 내년부터 3년간 약 20만개의 NCM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대형 전기 상용차 약 3000여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부터 전기버스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폴란드 내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된 NCM 배터리 모듈을 ICPT에 공급하면, ICPT가 이를 팩으로 제조해 Solaris Bus & Coach에 최종 공급하는 방식이다. ICPT는 공급받은 모듈을 팩으로 조립 후 유럽 내 전기버스 점유율 1위 업체인 Solaris Bus & Coach에 납품할 예정이다. ICPT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배터리 팩 제조·판매업체다. 폴란드 내 ‘기가팩토리X’ 팩·모듈 조립 공장을 운영하는 등 유럽 내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VR노래방 서비스를 발표한 스테이시필드팀이 지난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차석원)이 개최한 '2023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청년창업 신규 17팀과 후속 지원 3팀 등 총 20팀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특히 IR 피칭 대회에는 5개의 스타트업이 참여,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업 아이템들을 발표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날 최우수상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실시간 멀티플레이로 즐기는 VR 노래방 서비스를 발표한 스테이시스필드팀이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VR노래방의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테이시스필드팀 하민준 대표는 “서울대와 연계한 특화된 멘토링, 창업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창기 막연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에는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 보관 이사 서비스를 발표한 노블스토리지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스마트 빌딩 소형 정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모션웨이브'의 에임플팀은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DEXT FORCE Festival 2023’에서 ‘AIMPLE(에임플) 2.0’과 ‘IMMORTAL(임모탈)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모션웨이브의 에임플 팀은 이번 행사에서 ‘에임플 디지털 휴먼 전략 IR’과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했다. 특히 이들은 ‘에임플 2.0’ 전시와 ‘임모탈 프로젝트’를 IR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가능성을 소개하고, 자사 기술의 유럽 라이선싱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에임플 2.0과 임모탈 프로젝트의 코어 기술은 고객의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LLM과 RIMA AI 기술이 융합된 형태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 이 과정은 데이터 수집, 전처리, 딥러닝 모델 학습 및 블록체인과의 연계를 통해 스스로 성장가능한 디지털 휴먼의 기억과 저장, 그리고 활동을 관장한다. 이 기술은 고객의 유전체 분석 및 정보화, 외모 형상 정보화, 주요 생체정보 정보화 등의 기본 휴먼 정보 입력에 따라 3D 모델링, 시각 효과를 통해 매우 현실적인 외모를 구현한다. 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장 거래 및 수출입 내역, 기상 관측, 날씨 이슈, 이전 생산량 및 가격 등 기초 현황을 분석해 도매가격, 생산량·출하량을 미리 알려주는 ‘농산물 품목별 예측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과 생산량·출하량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농업 정책 수립 및 전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디에스컨설팅그룹(대표·김은석)은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황종성, 이하 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 : 공공 SaaS 트랙’ 과제로 ‘농산물 품목별 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근 기후 변화, 경제 상황 변동 등 다양한 요인으로 농산물의 생산량과 출하량과 함께 가격 등락이 심해지면서 농업 정책을 수립하는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농산물 예측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지만, 지자체별로 별도 구축돼 있어 서로 다른 개발 환경 아래 여러 개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통합·배포의 지속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시노펙스는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3년 12월 29일이다.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주식을 보유한 경우 100주당 5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했으며, 신주는 2024년 1월 25일 상장된다. 무상증자란 기업이 자본잉여금 일부를 활용해 신주 발행하는 것이다. 배당소득세에 해당하는 15.4%의 별도소득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현금 배당보다 주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이번 ‘주식배당형 무상증자’는 신주배정기준일이 12월 29일이기 때문에 2024년 3월 주주총회 이후 지급되는 배당보다 이른 1월 중순에 주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시노펙스는 매년 시대흐름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주주 친화(환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시켜 나아가고자 하는 측면에서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배당 성격이 짙은 ‘주식 배당형 무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시노펙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하나인 혈액투석사업의 안정적 시장 진입을 위해 국내 최초 GMP 승인 및 ISO13485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호주 육군에 3조2천여억원 규모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한다. 한화는 대한민국이 수출용으로 기획한 첨단 방산 제품인 보병전투장갑차량인 '레드백'을 미국, 영국, 독일 등 기존의 방산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전 세계적인 안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이 특정 지역의 일시적인 수혜 업종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방산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게 되면서, 방산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먹을거리’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갑차 레드백 호주 수출…호주서 K9자주포와 함께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화 호주법인(HDA·Hanwha Defense Australia)과 호주 국방부 간에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7월 호주 정부는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LAND 400 Phase3’의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레드백을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 129대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센스타임(Sensetime)의 공식 수입원인 씨넥스존(대표·김광일)이 최근 인공지능(AI) 바둑 로봇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의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센스로봇 고는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스타임이 개발한 AI 바둑 로봇이다. 센스로봇은 상대방이 없어도 AI 로봇과 함께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둑에 입문하는 어린이층을 위해 9줄, 13줄의 미니 바둑 및 오목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통해 설계됐으며, AI와 함께 바둑을 둔 뒤 바둑알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로봇 팔 기술이 내장됐다. 센스로봇 고는 바둑판 촬영용 카메라와 로봇 팔의 협응력으로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한 조작 정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18급부터 9단까지 총 23단계의 레벨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 기력에 맞는 맞춤형 대국이 가능하다. 대국이 끝나면 복기 기능을 통해 대국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바둑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전에 둔 수까지 실시간으로 저장해 주변 상황으로 판이 엎어지거나 흐트러져도 복구 기능을 통해 대국을 이어갈 수 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공식 인증 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 양식을 설계해 도에 제공하고, 도는 도정 소식, 중점사업 등 주요 공공정보를 구조화해 누리집에 반영했다. 정연종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은 “공공정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리튬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비츠로셀'(대표·장승국)이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캐나타 스타트업 메이스센스의 전환사채를 인수, 투자를 확대한다. 비츠로셀은 지난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캐나다 스타트업 메이스센스(Makesense)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CAD 200만달러(약 19억9천만원)이다. 비츠로셀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메이크센스의 지분 46.5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전량에 대한 전환권 행사 시 65.7%까지 지분율 확대가 가능, 실제적인 경영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비츠로셀은 지난 2021년부터 메이크센스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실리콘 복합소재 등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중장기 사업의 핵심 원천 기술 확보 및 연구 개발 능력 강화, 이미 양산 중인 특수목적용 이차전지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성과를 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R&BD를 가속하면서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