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는 최근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AI 스타트업 3개 사와 AI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플리토를 지난 12일 방문한 아세안 AI 스타트업 3개 사는 지난 9월 열린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기업들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 프로그램인 ‘ASEAN-Korea AI Link Program : Creating Innovation Beyond Borders’를 통해 초청돼 국내를 찾았다. 플리토는 이날 베트남 Trainizi의 로라 판(Laura PHAN) 대표, 인도네시아 SMEs Pack의 헨드리안샤(Hendriansyah) 대표, 말레이시아 Hello World Robotics의 케네디 와이(Kennedy WAI) 대표 등에게 AI 데이터 기술 기반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플리토의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뿐 아니라, 향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플리토를 방문한 아세안 AI 스타트업 3개 사 관계자들은 먼저 AI 기술 기반 고품질 통·번역 서비스로 국내 통·번역 AI 상용화를 이끄는 대화 번역(Cha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14일 양일간 HD현대1%나눔재단 사옥에서 ‘1+99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과 99%장애당사자의 능력’을 주제로 기획됐다. 장애인 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가로서 직업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이 후원했다. 발달장애 디지털드로잉 작가 굿즈, 장애당사자 제작 원예작품, 커피, 제과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호응이 매우 컷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그들의 다양한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와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한윤기)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업스테이지가 주관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에서 11월, 이달의 LLM(7B 초과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11월, 이달의 LLM(7B 초과부문)’을 수상한 모델 ‘HumanF-MarkrAI / COKAL-DPO-13b-v2’는 사람과숲이 마커 사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Llama-2를 베이스 모델로 한 한국어 파인튜닝 버전인 ‘beomi/llama-2-koen-13b’를 사용해 개발됐다. 해당 모델은 치열한 경쟁 속에도 5개 분야 평균 점수 52.69를 달성했다. 사람과숲은 9월 27일 리더보드 오픈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기간 1위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한윤기 대표는 "리더보드가 오픈되기 전부터 이미 한국형 LLM 모델 연구 개발을 기획하고 연구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기에 얻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Open 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로 구축한 LLM 성능을 경쟁하고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다. 한국어 LLM 모델을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이해능력 △환각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거버넌스센터는 내년 1월15일부터 4월24일까지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대회장·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이형용)가 주관한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심사위원은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 이사장 △차성수 깨어있는시민문화체험전시관장 등이다. 실무심사소위원장은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 등이 맡아 진행한다. 이번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내년 1월15일부터 2월5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은 2024년 4월24일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토요타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5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열고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에서 누적 약 590만 대가 팔렸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3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 플랫폼을 처음 적용하며 차체가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차체 높이는 이전 모델보다 약 40밀리미터(mm) 낮아졌지만, 전체 길이와 넓이는 각각 25mm, 20mm 길어졌다. 또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해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전면부에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형상에서 유래된 해머헤드 콘셉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기능과 스타일링의 균형을 높였으며, 후면 디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브랜드 론칭 6개월도 안 된 시점에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스크린골프장 숍앤드숍 업계를 넘어 외식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밀리온(대표·서무정)은 지난 8월 스크린골프장 특화 식음 판매 솔루션 브랜드 ‘헤이밥’이 골프존파크 광주 양산 스카이점을 오픈한 뒤 4개월 뒤인 용인 호수점을 계약함에 따라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에게 특화한 70여종의 메뉴는 원팩으로 제조·공급된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끓이거나 데우면 되는 간단 조리법이 특징으로, 5~10분이면 식사·분식·안주류 등 다양하면서 특색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추가 인력 채용이 필요 없다. 헤이밥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해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접목했다. 스크린골프장 이용객은 항상 태블릿 PC를 바라보기 때문에 벽에 부착하는 키오스크보다 주문율이 높다. 키오스크의 큰 화면을 선호하던 점주들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 그간 스크린골프장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의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배지수, 박한수)는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묵현상)의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GENA-104’는 지난 2022년 11월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비임상 개발 과제의 경우 비임상 독성 연구 및 임상시료 확보 등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하는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놈엔컴퍼니는 전임상을 통해 CNTN4가 여러 암종에서 PD-L1과 배타적으로 발현된다는 것과 ‘GENA-104’ 투여 시 CNTN4를 억제해 면역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임상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 승인받은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에 대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지놈앤컴퍼니는 ‘GENA-104’ 임상 1상 IND를 신청했다. 연구책임자인 지놈앤컴퍼니 차미영 신약연구소장은 “자체 플랫폼 GENOCLETM을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 업체인 '툴젠'(대표·이병화)은 최근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차세대 유전자 가위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해 소개, 주목을 받았다. 툴젠의 이정준 플랫폼 연구소장은 지난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4회 CRISPR 2.0 학회에서 차세대 유전자 가위 Sniper2L와 개발법인 Sniper-screen에 관해 발표했다. ‘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 세계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다. 이정준 이사는 첫 번째로, 현재 까지 가장 널리 쓰이면서 높은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가위는 2012년에 발표된 spCas9 유전자 가위이라고 언급했다. Streptococcus pyogenes 라는 박테리아 종에서 발견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spCas9)가 지난 2021년 발표된 이후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 가위가 선보였다. 다만 spCas9은 높은 효능을 보이는 반면 비표적 서열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off-target effect를 보여왔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 '알에스엔'(RSN)은 AI 기반의 금융 CX(Customer Experience, 고객 서비스 경험) 플랫폼을 통해 금융 소비자 서비스 경험 만족도 개선 및 보호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에스앤은 'AI 기반의 금융 CX 플랫폼'은 포털,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 상의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조기 해소, 고객 서비스 경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VOC 시스템에 AI 기법을 도입한 CX로 시스템을 고도화시켜서 민원 처리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과거 금융 기업들은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통해 민원 처리와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에스엔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금융감독기관 등의 고객사 맞춤 금융 CX 플랫폼을 공급했다. 국내 대표 카드사의 소비자보호센터가 최근 도입한 온라인 CX 분석 플랫폼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불만을 사전에 파악해 고객서비스 경험을 만족시키는 프로세스를 개선 처리함으로써 올해 3분기 동안 민원이 2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내 금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오는 18일 블래스트 소속 버추얼 신인그룹 PLAVE(플레이브)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예준과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의 5인으로 구성된 버추얼 보이그룹인 플레이브는 올해 3월 첫 싱글 앨범 ‘Asterum’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지난 8월에 발매한 첫번째 미니앨범은 초동판매 20만장을 돌파하며 케이팝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 최고 인기 아티스트이 입점해 있는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에 버추얼 아이돌이 커뮤니티를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유튜브 라이브와 공식카페를 통해 ‘플리(팬덤명)’와 각별히 소통해 온 플레이브는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위버스 멤버십을 통해 1기 팬클럽도 모집할 계획이다. 플레이브 멤버십 회원에게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 발급, 플레이브 공연 선예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위버스에서 플레이브의 사진·음성·영상 등 독점 콘텐츠가 제공되며, 멤버십 유효기간 내에 실물 멤버십 카드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 이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게임 체인저)은 무엇인가?’ 이 같은 물음에 AI 분야 및 ESG 분야를 수십년 간 연구한 한 미래학자가 특강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AI교육협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장)은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시사앤피플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에게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융합전문가며 국가 정책에 이론적 뒷받침을 하는 학자인 문형남 교수는 2024년 이후 중장기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수적인 2대 메가 트렌드(AI·ESG)의 핵심을 압축 강의해 정부 정책과 돈이 흐르는 분야 및 키워드를 설명하고, 그 선정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2024년 두 가지 대전환으로 ‘AI 전환’과 ‘ESG 전환’을 예측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안태일)과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학과장 ·이상아)는 노인 돌봄 문제 및 사회적 고립에 따른 독거노인 및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고령인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확보를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독거노인 및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늘 밴드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바이탈 및 심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에 필요한 지표를 산출하고, AI 기반 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 사회와 연계해 재활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투엔의 ‘늘 실버케어’ 플랫폼에 적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심장마비, 낙상, 불안 증상 등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수주 △융합연구센터(CRC) 사업 수주 △노인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동향, 사례, 학술 정보 공유 △사업 적용 분야 확산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2일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을 열고 ‘디지털 전환이 꿈꾸는 인간과 산업의 미래: 산업AI가 촉발한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인 가이아(GAIA)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도와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인이지, 인터엑스, 엠아이큐브솔루션, GS E&C, 코렌스글로벌을 비롯한 스마트제조 공급기업과 도입기업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디지털전환(DX) 토크쇼로 구성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먼저 '인이지' 대표이자 카이스트(KAIST) 교수인 최재식 대표의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 산업 인공지능(AI)가 절실한 공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재식 인이지 대표는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다.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 Explainable AI)’을 통해 예측과 판단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조업에 산업인공지능 적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인터엑스' 대표이자 UNIST 교수인 박정윤 대표의 ‘디지털전환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려거란전쟁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2023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김세규)가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제작한 '고려거란전쟁'이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뉴테크 융합 콘텐츠 대상’은 차세대 방송 콘텐츠 제작 동기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ICT 융합기술을 적용한 방송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출품작의 독창성과 작품성, 흥행성 등에 대한 평가 외 ICT 기술의 난이도나 적합성, 기술 완성도 및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고려거란전쟁’은 버추얼 프로덕션, CGI 등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제작 경험을 보유한 비브스튜디오스와 전 세계 K-드라마 흥행 열풍을 이끌어 온 몬스터유니온의 제작 시스템을 결합, 공동제작에 나서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 속 흥행을 예고했다. 실제 비브스튜디오스는 ‘고려거란전쟁’ 제작 과정에서 CG, VFX 등의 제작 기술을 적극 활용해 스펙타클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강원주)와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최은수, 장정훈)는 12일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웹케시 본사에서 웹케시 강원주 대표와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인텔리빅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상행동탐지 솔루션’의 마케팅 상호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ATM 이상행동탐지 솔루션은 영상 딥러닝을 통해 ATM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점차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고 더욱 안전한 금융 거래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케시는 2019년 핀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B2B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자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기업금융 솔루션을 선도해왔다. 주요 서비스로는 초대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 자금관리시스템 ‘브랜치’,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 ‘AI경리나라’, 세무사 및 소상공인을 위한 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