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자동차와 바이크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드라이빙 매칭 플랫폼 ‘그루빙(Grouving)’이 오는 3월 정식 서비스 출시된다. 그루빙은 ‘함께 달리는 드라이브 문화’를 소셜 경험으로 풀어낸 매칭 플랫폼이다. 차량과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서로의 취향과 주행 성향을 기반으로 연결되고, 온라인에서 시작된 만남이 오프라인 드라이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 3월 중 콘텐츠가 추가된 정식 버전의 업데이트가 계획돼 있다. □ 오프라인의 ‘카밋(Car Meet)’ 문화를 모바일로 이식하다 그루빙은 라이더 카페나 카밋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친절함과 열정에 주목했다. 초면이라도 취향이나 경험을 공유하면 금세 친구가 되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혼자 즐기는 드라이빙도 좋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즉흥적으로 함께 달릴 ‘친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그루빙만의 차별점이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정기 모임의 부담감을 줄이고, 1:1 매칭을 통해 깊이 있는 취향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얼굴 대신 ‘차량’으로 말하는 프로필 매칭 그루빙의 가장 큰 특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운영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의 핵심은 LS전선이 운영 중인 지중·해저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SFL-R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 기법을 활용해 케이블 고장 시 99% 이상의 정확도로 사고 위치를 탐지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제주 HVDC 등 주요 전력망에 적용돼 운영 중이며,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의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링 기술로서 성능을 입증받았다. LS전선은 이번 기술 통합으로 일반 진단과 실시간 정밀 진단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올해 사업이 본격화되는 ‘서해안 에너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첨단(대표·이준원)이 오는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2026 제조 AX(M.AX)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제조업 대전환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과 산업 관계자들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특히 제조업 현장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 전략이 기업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우리 정부는 제조·산업 전반의 AX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공식화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가 협력해 제조 AX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는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제조 AX 얼라이언스(M.AX Alliance) 출범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 현장에서 본격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조 현장에 실제로 활용 가능한 AX 전략과 기술을 종합적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과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 인피니언이 미래차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인피니언 부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 인피니언 피터 셰퍼(Peter Schaefer) 부사장, 토마스 뵘(Thomas Boehm)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SDV 아키텍처 공동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혁신 가속화’다. 미래차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통합 관리, 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SDV 아키텍처는 수많은 전자제어장치(ECU)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존(Zonal) 제어, 기존 기능별 분산 제어에서 벗어나 물리적 근접 영역을 한데 묶어 제어하는 방식이다. 존 컨트롤 유닛 (Zonal Control Units)는 차량을 물리적 구역(존)으로 나누어 통합 제어하는 장치. HL클레무브 개발 주도, 인피니언은 마이크로컨트롤러·전력 반도체 기술 지원 차량 소프트웨어 운영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배선 등 하드웨어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차세대 전자 아키텍처 전환의 린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전문 기업 이노디스는 자사의 지능형 검색·대화 솔루션 ‘시그모이드 AI(SIGMOID AI)’가 전국 20여 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에 도입돼 실제 운영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시그모이드 AI에는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문서의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는 ‘의미론적 검색’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질문을 던져도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 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대화하듯 질문하면 시스템이 목적을 이해하고 필요한 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버전인 시그모이드 AI V2.0은 생성형 AI의 고질적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AI가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오류)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결합했다. 실제 기관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에 근거해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정보의 신뢰도를 극대화했으며, 고도화된 응답 제어 기술로 공공 서비스에 적합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 시그모이드 AI는 GS 인증 1등급 및 클라우드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AI 시대의 ‘기술의 인간적인 면모(The Human Side of Tech: Designing a Future Worth Loving)’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했다. 6일 ‘삼성 기술 포럼’의 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과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토론의 사회는 디자인 전문 팟캐스트 ‘디자인 매터스(Design Matters)’의 진행자인 데비 밀먼(Debbie Millman)이 맡았다. 이번 토론에서는 AI 시대에 디자인을 통해 기술이 표현력 있고 따뜻하며 감성적으로 공감 가능한 존재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 참가해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제품 및 연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836㎡(약 55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피지컬 AI가 가져올 변화상을 체험·시연 중심 전시로 구현했다. □ AI 로보틱스 생태계 이끌어 나갈 핵심 제품/기술 공개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는 향후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뿐만 아니라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톤급 화물 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Cesar Chavez)’ 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울산 중형선 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 및 구조물, 추진, 전기, 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처음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 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해 6일 출항했다고 밝혔다. 앨런 셰퍼드 함은 최초 계약 시 60여 개 항목에 대한 작업을 요청받았으나 작업 수행 과정에서 100여 개 항목이 추가로 발굴됨에 따라 정비 기간이 늘고 계약 금액도 크게 증가했다. HD현대중공업의 긴밀한 협조와 빠른 대응으로 인해 MRO 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 해군은 "적기에 뛰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X 전문기업 LG CNS(대표·현신균)가 국방 IT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국방 IT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두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유사통신망 사업의 핵심 체계인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 육·해·공군 등 개별 네트워크망 통합…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기반 구축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은 그 첫 단추로, 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레노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자체 연례행사인 ‘테크월드(Tech World)’를 개최하고 하이브리드 AI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새로운 개인화 AI 슈퍼 에이전트, AI PC, 스마트폰은 물론 에이전트 네이티브(agentic-native) 웨어러블을 포함한 개념증명(PoC) 제품,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분야의 획기적 산업 협업 사례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디바이스, 인프라, 솔루션, 서비스 전반에 걸친 수년 간의 AI 혁신을 기반으로 AI가 이제 개인화되고 인지하며 선제적이고 모든 곳에 존재함을 보여줬다. 레노버의 새로운 솔루션은 개인과 조직에 맞춰 최적화되고 디지털 트윈으로 작동해 생태계 전반의 활동을 조율함으로써 생산성, 연결성, 창의성을 향상시킨다. 스피어(Sphere) 무대의 몰입형 경험을 통해 업계 리더 및 저명인사들은 레노버와 함께 하이브리드 AI가 어떻게 개인과 기업, 공공 모델을 안전하게 통합함으로써 축구장에서 공장 현장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공유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 비전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공동 시장 진출(Go-To-Market, GTM) 전략을 본격화하고 양사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AI 혁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에서 구글 클라우드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 3’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플랫폼 간 데이터 이동이나 복제 없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안전한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제미나이의 지능형 데이터 에이전트를 포함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다. 이번 협력 확대로 양사는 GTM 전략을 강화해 공동 고객 참여, 공동 판매(co-sell),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Google Cloud Marketplace) 거래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양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를 출시한 데에 이어, 2026년 호주 멜버른에서도 출시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 액시온(Google Cloud Axion) 기반 C4A 가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모닝아이텍, 네오아이앤이, 옥타코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인증 보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증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아이앤이는 실버포트(Silverfort) 솔루션을 중심으로 인증 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와 연동함으로써 기존 인증 체계 대비 보안성을 강화한 인증 보안 모델을 구현한다. 실버포트는 Active Directory(AD) 및 계정 기반 환경 전반의 인증 트래픽을 가시화하고, 비인가 접근 및 계정 탈취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솔루션이다. 여기에 옥타코의 FIDO2 지문보안키(EzFinger C)가 결합됨으로써 다중 인증(MFA)과 강력 인증 수단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굿모닝아이텍은 본 협약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인증 보안 사업에 대한 사업 기획과 고객 대응을 담당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금융권을 중심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을 최고 영예인 ‘2026 IEEE 최고 명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에는 200만달러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IEEE는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술 전문 조직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을 사명으로 한다.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리더십과 혁신적인 업적을 통해 엔비디아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및 타임(TIME) 매거진의 ‘올해의 인물’, 스티븐 호킹 교수 펠로십(Professor Stephen Hawking Fellowship) 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송종민)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Riverside)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미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한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HVAC(초고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전력(사장·김동철)이 CES 2026에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첨단 전력기술을 결합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시관으로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North Hall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 전력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자체 개발 9대 신기술[1]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 영상 △융합형 배너 영상[3]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 요약 영상 △확장형 QR 코드 기반 기술상세 영상]의 4단계로 구성했다. 또한 기후 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해법을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스토리로 관람객에게 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