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원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의 '증상별 색다르게' 캠페인을 열었다. 대원제약은 1일 청계광장 인근에서 환절기 감기 예방 캠페인을 열고 액상형으로 효과가 빠르고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 및 폐기까지 간편한 '최초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증상마다 다르게 복용해야 하는 제품의 색깔에 집중했다.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했다.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콜드큐,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코프큐,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노즈큐로 맞춤형 복용이 가능해 증상을 보다 개선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감기와 같은 질환은 증상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별로 색이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기억하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겨울 음료와 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프로모션 음료(토피 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은 특별한 하루를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오랜 기간 고객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겨울 e-프리퀸스 아이템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함께 앙코르 아이템인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 특별한 하루하루가 모인 소중한 1년이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의 '2024 스타벅스 캘린더'까지 총 6종으로 다양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음료 4종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료개발담당은 "새로운 음료, 푸드와 더불어 스타벅스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31일 주요 해외 세븐일레븐을 통해 현지 편의점 인기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상품은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5개국 현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36종의 히트 상품으로 국가별로는 대만 4종, 미국 3종, 태국 4종, 베트남 2종, 일본 23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트남 세븐일레븐 자랑하는 전통 쌀국수 '비폰닭고기쌀국수' ▲태국 과자 판매 1위 새우과자 '오쿠스노' ▲대만 현지인들의 최애 먹거리 우육면을 컵라면으로 만든 '만한대찬' ▲일본여행 편의점 필수 구매 상품으로 알려진 '랑그드샤화이트초코', '스트롱사와레몬' 등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상품 교류 확대 프로젝트' 아래 지난 6월 미국 세븐일레븐의 베스트셀링 와인 '베어풋'과 일본 세븐일레븐의 '스카치위스키하이볼', 7월에는 대만 세블일레븐의 과일향 탄산주 '츄하이'를 단독 소싱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상품 교류 프로젝트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2023 글로벌 세븐일레븐 푸드 페스타'를 진행하고 서울 잠실 챌린지스토어점에서는 팝업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를 기조에 두고 "미래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31일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이라며 "건전재정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만이 아니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4년 내년 총지출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8% 증가하도록 편성하여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 복지 재원에 대해서 "국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 지급액을 4인 가구 기준으로 162만원에서 183만 4000원으로, 21만 3000원 인상했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하는 수당은 매월 10만 원씩 25%를 인상하고, 기초와 차상위 모든 가구 청년들에게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 총 12만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저리 융자를 제공함과 아울러 고효율 냉난방기 구입 비용을 보조하여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냉난방기 구입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생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와 유가족들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엄벌과 함께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수사,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기소를 촉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경찰 관계자들의 재판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이후 책임자들은 한결같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수사와 조사로 이들의 잘못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광호 서울청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에 대한 관리 감독과 경찰 지휘권 발동의 의무가 있음에도,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이들 모두를 각각 기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핼러윈 축제 인파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상하고도 계획 수립 및 대응을 소홀히 한 이 전 서장 등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대책위는 "1주기를 맞아 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여 애도했다"며 "추모 분위기를 확인했지만 진상 규명은 아직 제자리이며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사전 대비 단계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까지 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제도개편 등 개혁과제를 좌고우면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30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과 48개 전국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민생현장 기관장 회의'를 갖고 "'노동조합 회계 공시'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이미 다수의 노조가 회계 공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노조가 국민과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투명성까지 높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정부의 회계공시 요구를 수용했다. 양대노총은 정부의 노조 회계 공시 요구를 ‘노조 탄압’으로 규정하며 반발해 했으나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 제외 등 조합원에 대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지난주 이를 수용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주 최대 52시간인 근로시간을 월, 분기, 연 단위로 유연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주 69시간 노동' 논란이 일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보완에 착수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증원 수요 조사를 실시해 2025년부터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늘어난 의료진을 필수의료에 유입되도록 정책도 함께 마련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에서에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회의' 이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목표로 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평균 3.7명 대비 최하위 수준"이라며 "지역별 격차도 서울은 인구 1000명당 3.47명인 반면 경기는 1.76명, 경북은 1.39명으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 추세를 골려했을 때 전체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의료 이용이 많은 고령 인구가 증가한다면 2050년까지 의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의료 이용 증가에 따라 임상 의사는 더욱 부족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먼저 복지부와 교육부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6일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론칭 5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스포츠’, ‘레저’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73년 무교동에 첫 번째 매장을 열고 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레저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부사장은 코오롱스포츠가 50년 역사를 유지한 배경으로 '헤리티지'(유산)와 '연구개발'(R&D), '지속가능성' 등 3가지를 꼽았다. 한 부사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상록수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50년을 지나왔다. 고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내온 저력으로 미래 50년을 위한 출발점에 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과 꾸준함으로 항상 고객을 감동시키고 감탄하게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바탕으로 코오롱그룹 경영철학인 ‘One & Only’를 고객 접점에서 풀어냈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가 있다. 안타티카는 남극 극지연구소의 피복 지원을 위해 강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2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커피 전문기업 코디아가 친환경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 'ROK PRESSO'와 원두커피 'PRESSO COFFEE'를 출시했다. 신제품 POK PRESSO는 전기 없이 손으로 직접 압력을 생성하는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원두와 물 단 2가지 재료만으로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수동 에스프레소 메이커다. 전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려한 곡선형 보디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는 인테리어 포인트 오브제로 연출하기 좋고 무게도 가벼워 수납 및 이동이 편리하다. POK PRESSO 출시와 함께 코디아는 PRESSO COFFEE 원두 6종을 선보였다. 밀라노, 포지타노, 토스카나 등 이탈리아 지명의 이름을 딴 6종의 커피는 전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살리고 원두의 맛과 향을 통해 이탈리아 문화적 감성을 구현하는 컨셉으로 로스팅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절차와 관련해 "합병은 주주들이 원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2에서 열린 셀트리온 그룹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를 합치는 일이 흔치 않다 보니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합병을 이뤄내면 기존 투자자는 물론 미래 투자자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업 합병이 연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주식매수청구권 한도인 1조원 이상이 나와도 무조건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대비 97.04% 찬성으로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참석 대비 95.17%의 찬성으로 합병 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서 회장은 “짐펜트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 신약이다. 미국에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고 허가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스텝”이라며 “짐펜트라가 2030년 매출 12조, 신약 매출 5조원의 비전을 달성할 비전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활동을 열었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하고 한우농가 및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25일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한우 명예 홍보대사인 역사여행작가 박광일 대표 등과 함께 한우 소비 활성화를 홍보했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열흘간 농축협매장,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해 정사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축협매장,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탑 마트, 메가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쿠팡, 지마켓/옥션, 롯데온, 티몬 및 한우영농조합 매장 등이다. 한우자조금도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해 대형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1월 1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 정공법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윤 행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방산 수출과 관련해 수은의 역활 강화를 거론하며 "현재 법정자본금 한도로는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국회의 이번 지적은 대폴란드 방산 수출에서 수은이 수출금융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다. 수은은 자본금 한도가 15조 원에 불과해 지원에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금을 확대해 폴란드와의 방산 수출 협상에 임해야 한다는 이유로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35조 원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대폴란드 2차 방산 수출 규모에 대해서 윤 행장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면서도 "30조 원보다 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은의 방산 수출 지원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왜 국가 이미지가 나빠지는 무기 수출에 몰두하고 있냐"며 "무기 만드는 데 수십조 원씩 지원하는 게 수은 본연의 업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이 앞으로는 '통합과 포용'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날'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금융의 의미가 과거에는 '채무자의 의무'에 초점이 있었다면 현대에 와서는 '기회의 실현'이라는 측면으로 확장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재기 기회를 주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또 이번 수상자 목록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배우 한지민이 포함됐다. 아이유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로 건전한 재산 형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기부활동을 계속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우 한지민은 성실한 자산관리로 주변 사람에게 금융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전파하고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크리스피크림도넛, NC 신규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컬래버 신제품 4종 출시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와 컬래버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지난달 26일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캐주얼 게임으로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추며 헤르피, 포핀, 퐁구 등 귀여운 캐릭터와 즐거운 모험을 떠나는 모바일 게임이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전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간편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즈업 게임의 이미가 부합해 신제품 컬래버를 기획했다. 게임 속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도넛으로 구현한 이번 컬래버 신제품은 달콤한 오리지널글레이즈드에 로투스스프레드를 입히고 헤르피 사인판을 올린 ▲가이드 헤르피, 진한 멜론크림을 가득 담은 ▲메이트 포핀, 달콤한 초콜릿아이싱과 캐릭터 사인판을 토핑한 ▲댕신 퐁구, 망고스프레드와 스프링클 토핑으로 팡팡 터지는 즐거움을 담은 게임을 표현한 ▲플레이 퍼즈업 총 4종이다. 퍼즈업 컬래버 신제품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관계자는 "다채로운 토핑과 달콤한 도넛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교통공사 노조 요구는 시민들 눈높이에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노조가 서울시민을 볼모로 본인들의 요구를 관철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강 의원이 "2019년도 이후부터 현원이 정원을 늘 초과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누적 적자는 17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서울시 지원 없이는 자생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구조조정을 반대하고 인력증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2018년도에 업무직 등 1,632명을 정원 편입함에 따라 오히려 인력이 증가했다. 저희는 근무 형태를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변경, 2명이 근무하는 역이 127개소로 나타나서 실제 2인 1조 순찰 시에 368명 인력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지하철 범죄 증가 우려로 안전 인력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시간대별로 인력을 탄력적 운영할 수 있도록 해서 근무 형태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오 시장은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