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Sneaker Con)’이 내년 10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스니커콘은 매년 뉴욕과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돼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스니커콘’은 한정판 스니커 모델들의 전시와 거래가 진행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이자 이벤트 마켓이다. 스니커콘은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스니커 컬쳐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젊은 세대들의 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지지하며 연간 30만 명 이상의 참석자와 500만 이상의 소셜 팔로워를 확보하는 등 스니커즈 마니아라면 누구나 방문을 꿈꾸는 행사이기도 하다. 또한 일반적인 오프라인 마켓과 달리 방문객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콘텐츠로, ‘스니커콘’은 글로벌 스니커 문화의 중심에 위치한 스니커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스니커콘’의 공동 창업자 알란 비노그라도프(Alan Vinogradov)는 “어반브레이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스니커 커뮤니티를 포용하고 성장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니커콘’을 국내에 유치한 어반컴플렉스는 힙한 아트 페스티벌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레이저(Razer™)의 한국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는 페이커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펼친 웨이보 게이밍의 역사적인 대결에서 팀 레이저(Team Razer) 페이커 선수의 눈부신 활약 속에 승리를 차지했다. 페이커 선수는 지난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7년 만에 우승을 차지, 4번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e스포츠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MSI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23 서머 시즌을 거쳐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우리가 이렇게 세계 정상에 설 수 있을 줄 몰랐다. 우리 팀에 자랑스럽고 우승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페이커를 지원하고 있는 팀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를 의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게이머들과 팀을 후원하고 있다. 팀 레이저 소속 페이커는 레이저의 최고 인기 모델인 Razer DeathAdder 마우스를 통해 모든 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신구대학교 정보미디어학부 VR게임콘텐츠과가 2024학년도 예비 수능 지원자들을 위한 ‘고등학교 방문 특강’을 잇따라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신구대에 따르면, VR게임콘텐츠과는 최근 특강 안내 공문을 게임 관련 전공이 있는 15개 특성화 고등학교에 발송했다. 특강 주제는 게임 및 VR 분야 관련 특강으로, 세부적으로는 △게임 및 VR 콘텐츠 기획 △게임 및 VR 프로그래밍 △2D/3D 그래픽 및 UIUX 디자인을 제시했으며, 장소는 특강을 신청한 고등학교로 방문하는 것을 제안했다. 해당 공문에는 방문 특강에 대한 고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VR게임콘텐츠과 교수진의 실무 이력을 상세히 제공했다. 방문 특강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 수시 1~2차 접수 기간과 정시 접수 기간에 걸쳐 고등학교에 방문,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특강 기간을 충분히 제공했다. 이 가운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이 문의를 접수했다. 신구대 VR게임콘텐츠학과는 지난 10월 25일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에서 조현재 교수의 ‘메타버스 콘텐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종합상사 STX가 22일 글로벌 원자재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를 론칭해 운영에 들어간다. STX 이사회 의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년 이상의 기획·개발 과정을 거쳐 STX가 기존에 수행하던 원자재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수요처와 공급처를 확대했다"며 "어렵고 복잡하다고 여겨졌던 원자재 거래를 클릭 몇 번으로 인터넷 쇼핑하듯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대면 거래가 늘었고 우리도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이번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STX에 따르면 트롤리고는 구매자(바이어)나 공급자(셀러)를 연계해 주는 플랫폼으로 클릭 몇 번으로 에너지를 비롯해 철강, 금속, 화학제품, 산업기계, 군수 등 산업재 전반에 대해 B2B 거래가 가능하고 제품 검색과 구매, 판매, 결재가 가능하다. 또 각종 원자재 시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재고관리 등의 이유로 급히 처분하는 이를 위해 경매(비딩)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홍 의장은 "엔데믹 이후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졌지만, B2B 사이트는 단일 상품의 판매나 기업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22일 중형 SUV 노틸러스의 완전 변경 모델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를 국내 공식 출시 했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됐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자신만의 안식처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 참석한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링컨코리아 대표는 "신형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 입지를 넓힐 중요한 모델"이라며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의 진정한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을 이뤄냈다"며 "수익성과 판매 두 가지 부분에서 모두 성장을 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방부가 22일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9·19 남북군사합의에서 대북정찰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의 효력정지를 선언했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9·19 군사합의 제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실장은 전날(2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런 행태는 그동안 북한이 남북이 체결한 다수의 합의뿐만 아니라 9·19 군사합의도 의도적, 반복적으로 위반해 유명무실화시켜 온 것처럼 남북한 합의 준수에 대한 그 어떤 의지도 없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9·19 군사합의로 인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접경지역 북한군 도발 징후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까지 발사해 우리에 대한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 a major development, Pakistan and Iran agreed to revive their stalled cooperation on the Iran-Pakistan (IP) gas pipeline project going to begin in the next two to three weeks. Pakistan-Iran gas pipeline implementation agreement is the outcome of the recent visit of Pakistan’s Interim Energy Minister Muhammad Ali to Tehran, where he met his Iranian counterpart and other senior officials. The Iran–Pakistan gas pipeline, also known as the Peace pipeline, or IP Gas is an under-construction 2,775-kilometer (1,724 mi) pipeline to deliver natural gas from Iran t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의 수요 심사에 대학들이 2025년도 입시부터 지금의 2배 가까운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시험을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에 대한 대학들의 증원 희망 폭은 최소 2천151명, 최대 2천847명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3천58명인 현재 정원 대비 70.3%~93.1% 늘리자는 것이다. 이번 결과는 당초 정부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의대 증원 수요보다 큰 폭으로 정부는 2025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1천 명가량 늘리는 방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점검반을 꾸려 의학계, 교육계, 평가전문가 등과 함께 타당성 점검을 하고 있다. 복지부는 의학교육점검반의 검토 결과를 참고하고 지역의 인프라와 대학의 수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 의대 총입학정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지역·필수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21일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중 관광교류 2,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건전한 관광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한·중 관광 공동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4년 1,000만 명, 2016년 1,4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교류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후 엔데믹에서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중 양국 관광시장의 특성 및 MZ세대의 여행 트렌드 변화, 한중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 전략 등 의제를 놓고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학계, 업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제는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와 관광교류 확대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혜와 선린에 입각한 한·중간 관광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1일 시즌 한정 케이크를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이날 서울 중구 제일제당센터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캘래버레이션한 지슨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화려한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MZ세대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글위글'과 손잡고 '메리 위글위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시즌제품을 선보였다. 달콤한 뚜레쥬르 마을에 찾아온 위글베어 산타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에피소드를 제품 및 패키지 곳곳에 담았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은 '위글베어 볼' 케이크로 하얀 눈이 내린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 위글베어 산타 스노우볼을 올려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한 케이크다. 이외에도 '레드 위글베어', '위글위글 트리', '위글베어 ㅂ쉬드노엘', '짜잔! 산타', '빼꼼! 루돌프' 등 톡톡 튀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를 스마트하게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혜택도 준비했다. 12월 19일까지 쭈레쥬르 앱에서 위글위글 캘래버 케이크, 굿즈, 파티용품 등 25종에 대해서 최대 6천 원(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욕 소재의 벤처 캐피탈 Starta VC는 최근 파트너사 Tech Seoul(테크 서울)과의 협력에 따라 미래의 성공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LOI(투자 의향서)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tarta VC는 앞으로 열리게 될 뉴욕에서의 Pitch event나 Demo Day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들에게 뉴욕 진출을 위한 투자 의향을 밝힌 것이다. 이 서류는 테크 서울을 통해 제공되며, Starta VC는 이를 통해 추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정적 투자를 진행한다. Starta VC의 Anastasia(아나스타시아) 파트너는 “테크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역, 산업, 기술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뉴욕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Starta VC와 LOI를 체결함으로써 유망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 진출 시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최신 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온라인 가상 공간인 '코이카 월드'(KOICA WORLD)에서 개발도상국과 상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 주목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17일 한국의 ODA 사업 현장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코이카월드(KOICA World)’ 내 콘텐츠를 대폭 확대 개편하고,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를 비롯한 내외국인 100여명을 초대해 콘텐츠 투어 및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이카월드는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의 기획으로 2022년 첫선을 보였으며, 2년 차를 맞은 올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코이카와 ODA 지식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대표적으로 한국 최대 규모의 과학 기술 ODA 사업 결과물인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기술 인력 양성의 산실인 ‘직업훈련원’ 건물, 튀르키예 지진 대응 활동을 전개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수송기 실물을 직접 구현한 공간에서 방문자들이 우리 정부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당국이 금융지주회장단에게 국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준의 이자부담 경감을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서 "이자 부담 증가분의 일정 수준을 직접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BNK·DGB·JB 등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어느 때보다 우리 금융권이 양호한 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업계 스스로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지적하며 "단기간 급격히 늘어난 이자 부담 등으로 국내 경제를 바닥에서 떠받쳐 온 동네·골목상권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권, 특히 은행권은 역대급 이익이 지속되고 있다"며 "금융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 범위에서 (일괄 만기연장·상환유예) 종료 후 높아진 이자 부담 증가분의 일정수준을 직접 낮추고 (차주가) 체감할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복현 금융감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구·경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 646명중 25%에 달하는 161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암 환자는 14명중 9명이 숨졌다. 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지난 8월31일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2주년을 맞아 국회 등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 및 구제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센터'에 정보공개를 신청, 확인됐다. □대구·경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실태…페암환자 14명중 9명 사망 대구·경북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가 2023년 7월말까지 6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사망자는 25%인 161명이고, 생존환자는 485명이다. 신고자 4명중 1명꼴로 사망한 것이다. 신고자 중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의한 구제대상 인정자는 415명으로, 전체 신고자 646명의 64%를 차지한다. 피해구제인정자중 94명은 사망했고 생존환자는 321명이다. 구제법 미판정 및 불 인정자는 전체 신고자 646명중 36%인 231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67명이다. 아직도 상당수의 피해 신고자들이 미판정 혹은 불인정 상태인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된 폐암의 경우 대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후덕지 개발을위해 내년 1분기까지 (가칭)TK신공항건설(주)를 설립한다. 대구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공항 주차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대구시는 TK신공항건설(주) 설립과 더불어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 공기업,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 등과 신공항사업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또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구 분할과 착공도 계획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참여에 관심이 많은 현대건설·삼성물산·포스코·대우건설·디엘이앤씨·동부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KDB산업은행·IBK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대구은행 등 금융기관, 삼성전자·신세계 등 대기업도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에 있어, 건설 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대행자(SPC) 참여가 가능하다. 신공항 특별법 등 관련 법상 사업대행자는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