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팍스젠바이오'가 인도시장에 진출, 결핵진단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안양 소재의 바이오테크기업인 '팍스젠바이오'는 최근 인도 체외진단전문기업 'AB사'와 결핵 조기진단 제품과 MPCR-ULFA 관련 제품에 대한 독점적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AB사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45년의 경험을 보유한 인도의 체외진단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기술 플랫폼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0년 감염병 분야의 진단키트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자회사도 설립했다. 팍스젠바이오는 "최근 결핵 조기진단 제품에 대한 인도 현지에서의 제품 성능 검증과 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팍스젠바이오 결핵 분자진단키트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여부를 동시에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자사 원천기술인 MPCR-ULFA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특정 유전자만을 증폭 검출해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경제적인 가격에 편리성을 지닌 새로운 분자진단 제품이다. 특히 인도처럼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부담으로 결핵 진단을 받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김세규)가 최근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몬스터유니온과 공동 제작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긴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귀주대첩 전투 장면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은 극중 ‘귀주대첩’, ‘삼수채 전투’,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 고려시대 배경 구현 등에서 기존 SF영화 등에서 주로 접했던 CG, VFX 등의 제작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려거란전쟁, CG, VFX 제작 기술 선보여…귀주대첩 등 강렬한 인상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로 총 32부작으로 편성,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을 시작한 이번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연출과 명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물론 지금껏 어떤 사극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스펙타클한 전투 씬과 그 디테일로 벌써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브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총장·유홍림)에 아시아 최초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인 E2(Energy Exploration)센터를 설립했다. E2센터는 뉴스케일 SMR의 주제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뮬레이터다. 실제 SMR 운전 시나리오를 통해 뉴스케일의 혁신적인 기술과 특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E2센터는 이미 미국 4개 대학에 설치돼 교육, 인력 양성 및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뉴스케일 SMR을 도입하기로 한 루마니아도 현지 대학에 설립됐다. 서울대 E2센터 설립은 뉴스케일에 지분을 투자한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한국 3사의 지원으로 추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 김응수 학과장은 “E2센터는 학생들에게 SMR 운전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친환경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대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뉴스케일 SMR 시뮬레이터를 교육 과정에 도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GS에너지 허용수 사장은 “이번 E2센터 설립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 이동과 구리 토평, 오산 세교 등 전국에 8만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화성과 용인, 평택을 잇는 반도체 벨트 조성에 따른 배후주거지 공급 수요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 의 후속조치로 주택 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의 신규 주택 후보지를 발표했다. 수도권에 6만5천500가구가, 비수돗권에 1만4천500가구가 각각 조성된다. 수도권은 한강변이면서 서울 도심과 인접, 주택 수요가 높은 구리 토평지구에 1만8천5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또, 화성 용인 ·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오산세교3지구는 KTX25년 개통·GTX-C 공약사항 등 철도교통을 기반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점을 고려해 3만1천여 가구를 신축한다. 용인 이동은 지난 3월 발표한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IT 첨단 인재들의 배후주거지로서 1만6천호를 짓게 된다.3만1천여 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비수도권은 일자리와 인구가 증가세이고 오랫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청주분평2지구에 9천가구, 제주화북 5천500가구 등 2개 지구에 1만4천500호가 지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success of employing 14,359 domestic production workers that will work for the ship building industry. A total of 14,359 domestic production employers including domestic workers, skilled workers (E-7), and non- professional workers (E-9) has been deployed by the third quarter of 2023 i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nd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This figure exceeds the production workforce of about 14,000, which was predicted to be insufficient by the end of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과 유엔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 및 대표가 14일 '한국-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유엔사 국방장관 회의에서는 유엔사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하고 한반도 유사시 회원국 공동대응 선언이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다. 신 장관의 환영사와 오스틴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북한은 이번 회의로 유엔사 재활성화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관측 나오자 회의 자체를 침략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라 비난하며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군은 최근 유엔사 재활성화 논의 속에서 유엔사 참모부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는 확정하지 않고 적정 인원과 직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과 대표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전쟁 억제와 평화 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회의"라고 평가했다. 유엔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이후 유엔 결의로 결성됐고, 1953년 7월 27일 정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14일 금융투자업계 및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13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금투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협회를 비롯해 65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 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 40명, 직원 700여명이 동참해 총 5만kg의 김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곳에 전달했다. 올해로 13번째인 '사랑의 김치 페어' 김장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한 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결속하여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된 김치처럼 금투업계도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윤한홍 정무위 국민의힘 간사, 김종민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 시대 역대급 가성비를 만족 시키는 버거를 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14일 서울시청점에서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한 2023 쓱데이를 기념해 2,900원에 즐길 수 있는 짜장버거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노브랜드 짜장버거는 신세계푸두가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에 타 브랜드보다 20% 두툼한 고기 패티, 양파,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와 함께 더욱 풍성한 감칠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게 티 버거(단품 4,400원, 세트 6,400원)도 출시했다. 또 짜장면에 군만두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 사이드 메뉴로 크런치한 맛을 극대화한 팝콘만두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짜방버거와 짜계치버거에 팝콘만두를 추가해 즐길 수 있는 짜장팝 싱글팩과 짜계치팝 싱글팩도 신규 메뉴도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가격에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역대급 가성비 메뉴로 짜장버거를 선보였다"며 "노브랜드 버거의 콘셉트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담미디어(대표·황남용)는 최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웹툰 제작사인 재담미디어는 웹툰 기획 제작과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업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한 영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최근에는 ‘너클걸’ 웹툰이 한일합작 영화로 제작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개국에 공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현지 공략을 위해 일본의 종합엔터테인먼트크룹 ‘CE그룹’과 함께 일본 현지 웹툰스튜디오 ‘SZ미디어’를 공동 설립했으며, 중단편 구독형 웹툰 플랫폼 ‘쇼츠(shortz)’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 시점에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웹툰이 K-컬쳐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기업 인증 사업이다. 서울시 중소기업 중 성장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13일 ‘비디고 하이라이트(VidiGo Highlight)’를 카카오톡 채널의 챗봇 서비스로 출시해 B2C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비디고 하이라이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 하이라이트를 구성하고, 숏폼으로도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VidiGo Highlight는 영상분석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해 준다. 사용자가 영상 파일이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업로드하면 AI 기반으로 영상분석이 이뤄지고, 영상 속 중요 내용을 요약하거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VidiGo’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최신 GPT-4를 활용한 분석으로 하이라이트와 요약 결과물에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분석 속도 최적화 기술을 통해 60분 길이 영상을 6분 안에 분석 및 요약 처리한다. ‘AI 스토리 제작’ 기능을 통해 긴 온라인 강의나 콘퍼런스 영상의 주요 내용만 간단하게 요약해 볼 수 있으며, ‘AI 숏폼 제작’ 기능을 통해 인물·관계·상황 중심으로 추출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방한 관광객 3만명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지역 유관들이 맞손을 잡았다.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국내 사업주체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KAL호텔네트워크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인천 국제허브 연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및 전략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첸 시(Chen Si)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데이빗 찰스 페이시(David Charles, PACEY) 공동대표이사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인천을 국제허브 관광도시로 육성…공항이용객을 지역 관광객으로 전환 연계 추진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항공 수요 증가 추세의 기회를 활용, 인천의 국제허브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인천지역 및 해양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미 국방부 장관이 북한을 공동위협으로 명시하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한미 연합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대북 억제력를 제고하는 의지가 담긴 '한미동맹 국방 비전(국방 비전)'을 발표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는 연례 회의체인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고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를 핵심 의제로 한 이번 SCM에선 2013년 체결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및 매년 나오는 SCM 공동성명과 더불어 '국방 비전'이 공개됐다. 이번에 채택된 국방 비전은 "(두 장관은) 지속적인 확장억제 강화 노력을 통해 북한을 포함한 역내 적대적 행위자들의 전략적 공격과 침략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국방 비전은 "미국은 워싱턴선언에 명시된 것처럼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의 이행을 약속한다"며 "여기에는 핵협의그룹(NCG)과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와 같은 양자 간 확장억제 대화를 통한 긴밀한 협의가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에 대한 억제 능력의 완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세계 그룹이 1년간 준비한 계열사 통합 할인 프로모션 '쓱데이'를 시작한다. 신세계그룹이 쓱데이 행사 첫날을 맞아 13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그룹사 통합 라이브 방송 및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가 준비된 '쓱 스테이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그룹은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그룹사 통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별 라이브 방송은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 시청 가능하며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을 맡는다. 쓱라이브에서는 쇼핑축제 '대한민국 쓱데이'의 시작을 알리며 SSG닷컴, 조선호텔앤리조트, 스타벅스, 까사미아, 신세계사이먼 등의 대표 특가 상품들을 포함,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는 쓱데이를 맞아 14일 2,900원짜리 짜장버거를 내놓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보다 싼 가격이다. 저렴하지만 고기 패티는 타 브랜드 일반 버거에 비해 20% 두껍다.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 풍미가 특징이다. 이마트24는 3,500원짜리 ‘7찬도시락’을 선보인다. 제육볶음, 돼지불고기, 소시지야채볶음 등 메인 반찬과 밑반찬 어묵볶음 등 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13일 관광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내년도 관광객 2천만 명을 목표로 제시했다. 유 장관과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업계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제가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까지이니까 우리 이부진 위원장님도 계시고 관계자들이 많이 계시니까 겁도 없이 국회에서 2천만 명을 (유치)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현재 국내에 계신 분이 해외에 가는 게 훨씬 많아 관광산업 자체로는 상당한 적자다. 사실 내년 말까지 2천만 명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이건 이제 숙제이긴 하지만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6단체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법안이 가져올 경제 위기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이라고 주장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의 쟁의 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파업 노동자 등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로 지난 9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제6단체는 기자회견에서 "개정안 통과 시 노사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음을 수차례 호소했다"며 "야당이 개악안을 통과시킨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란봉투법이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산업 현장을 노사 분규에 휩쓸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쟁의 행위 가담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나누는 조항에 대해서는 "불법 쟁의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