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 MINFFUL MARKET(대표·김민지)은 최근 브랜드 첫 라이브 커머스가 고객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쇼호스트 김미경의 호스팅으로 진행된 마인드풀 마켓의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방송됐다. 첫 방송인 지난 23일 오후 4시에는 마인드리추얼 카테고리 상품인 ‘청자 숨 SUM(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과 ‘청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백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등 명상이나 수행 시 마음의 평안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만트라티 카테고리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양산 통도사의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통도사 연잎차’와 예로부터 ‘콩 중에서 임금이다’라고 불린 ‘보빈 작두콩차’ 등 일상 속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개됐다. 다음날인 24일 오후 3시 진행된 다르마켓 방송에서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영천목탁공예사의 현죽(현대적 죽비)을 비롯해 방짜유기명인 인증을 받은 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플랜테리어 기반의 공간 디자인 기업 '마초의사춘기 코퍼레이션'(대표·김광수)과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 기업인 '올림플래닛'(대표·권재현)은 최근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사는 앞으로 팝업 스토어의 오프라인 공간을 버추얼 콘텐츠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마초의사춘기 김광수 대표와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신승호 CB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전략적 제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오프라인 공간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ELYPECS)를 통해 버추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초의사춘기 프로젝트 담당자는 해당 협약을 통해 지리적 한계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기회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마초의사춘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경 시장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작 도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뮤즈블라썸(대표·조은선)은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용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서비스 ‘오디오 디펜스’를 론칭하고 자사 콘텐츠에 오디오 워터마크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디오 디펜스'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박정렬)의 2023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디오 디펜스 서비스 상세 뮤즈블라썸은 저작권 등록이 안 되는 배경음악, 광고 음악 등 △오디오북 △팟캐스트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등에 음원 콘텐츠를 공유할 모든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 사용 허락 분쟁이 오갈 수 있는 창작 및 유통 서비스사를 대상으로 워터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직 상용화 전인 10월 말 현재 인공지능(AI) 생성 음악 서비스사, 배경음악 서비스사 등에 대량 콘텐츠 인코딩 용역을 제공했으며 추가로 디자인 서비스사, 토털 마케팅 서비스사 등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디지털 콘텐츠가 증가하는 한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저작권 분쟁 속에 열악한 음원 콘텐츠 저작권 보호 환경과 콘텐츠 저작 원천 및 진위 증명에 대한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뮤즈블라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트업 래이디케이(대표·김민정)의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엘솔레(L.SOULLE)’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 및 한국이슬람교(KMF)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엘솔레는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정식 획득하고 영미권으로 시장으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이슬람교에서 KMF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 국가 및 중동 지역에 뷰티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래이디케이는 엘솔레의 한국 모델로 배우 황세인을 발탁했다. 신예 황세인은 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에서 조연 홍나미 역을 연기했다. 회사 측은 "맑고 투명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클린뷰티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을 겨냥한 해외 모델로는 말레이시아 아역 배우 출신 파틴 아피파(Fatin Afeefa)를 선정해 적극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래이디케이 김민정 대표는 “중국·일본 중심의 K-뷰티 수출에서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audi Arabia wins the opportunity to host the world Expo 2030 Expo after defeating challenges from South Korea and Italy for the prestigious event. Riyadh was confirmed as the successor host to Osaka in 2025 by winning 119 out of 165 votes by the member states of the Paris-based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at the 173rd General Assembly of the Organization for International Exhibitions (BIE) held in Paris, France on the afternoon of the 28th (local time). Immediately after winning the chance to host world Expo 2030, Al-Arabia Broadcasting of Saudi r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8일 오전 11시 노동·농민·시민사회 각계 대표 120여명의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함세웅 신부는 "초심으로 돌아가 이 혼탁한 사회공동체를 바꿔야 한다"며 첫 발언을 열었다. 이어 권영길 위원장은 "같은 뿌리에서 나온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개혁의 주체가 될 자격도 능력도 없음을 이제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다"며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으로 분열되어 있는 진보정당에 연대와 연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에도 선거법을 병립형으로 되돌리거나 위성정당을 만들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이부영 이사장도 "민주당이 선거법 개악에 참여할 경우 국민으로부터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경고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도 진보선거연합을 반드시 이루어내자"며 결의를 높였다. 장임원 교수는 "오늘 이 자리에는 은퇴교수가 많지만 현역 교수들도 같은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소식을 전달했고, 안영도 변호사도 과반수 미달의 지지율로 절대 다수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는 현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문화예술계를 대표하여 임진택 명창은 백기완 선생님의 “혁명이 늪에 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천시-LINC3.0 대학 연합 청년 커리어 Festival 2023’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렸다. 유한대학교와 카톨릭대, 부천시 등 3개 기관이 함께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 청년, 취업, 창업’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특히,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성과물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 이 행사에는 부천 거주 시민과 인근 학교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에서는 △각 학교 학과(동아리)의 전시·체험 부스, △LINC3.0 및 대학교 입시 설명 부스, △부천시 청년 정책 홍보 부스가 상시 운영되었으며,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대학교의 응원단 ‘화랑’. 유한대학교의 보컬 동아리 ‘음악인동우회’, 가수 김종국, 테이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동시에, △취업 전문 유튜브 채널 캐치TV의 ‘철수’가 알려주는 취업특강, △LINC3.0 성과 발표회와 △2024년 입시설명회,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청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어성철)은 최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변용관)이 주관하는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천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공급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함정용 이동형 ESA 위성 단말기 개발 등을 맡아 실행한다. ESA(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는 평판형 안테나로 가볍고 얇게 설계할 수 있어 기계식 안테나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음. 수천 개의 위성과 지상 기지국 네트워크를 연결해 해상·육상·상공에서 고속 통신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가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과 ICC는 구단과 스포츠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 강화를 위해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웹3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10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를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25억 명의 열렬한 팬을 보유한 구기 종목인 크리켓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며, 영국과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에선 국기로 취급된다. 프로 크리켓 리그인 인도 프리미어리그(IPL)의 5년 중계권료는 7조7천억원에 달하며, IPL에서 뛰는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높다. 니어 프로토콜은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앞서 스포츠 분야에서 오라클 창립자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이 설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청담해리슨병원(병원장·김현성)은 최근 병원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개원 이래 첫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에서 3개월여간 펠로우십 연수를 마친 조원민 전임의는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집필한 세계적 의료진의 논문과 수술을 직접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운이었다”며 “병원에는 해외에서 척추내시경의 최신 이론, 기술을 배우러 온 인터내셔널 펠로우들도 많았는데 함께 교육받은 많은 외국인 의사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은 “청담해리슨병원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척추내시경 기술과 치료 성과를 알려나가는 단계에 있어 해외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제는 전임의 수련 병원으로서 국내 전임의 교육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성 병원장이 이끄는 청담해리슨병원은 최고의 척추내시경 수술 및 치료 병원을 목표로 ERAS(수술 후 빠른 회복) 시스템을 통한 조기 회복 시스템뿐 아니라 하늘걷기 시스템을 통한 조기 재활 시스템을 원내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간호교육 플랫폼인 '널싱 엑스알'(대표·여지영)이 2023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굿 플랫폼 어워드’를 수상했다. 널싱 엑스알은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간호교육 플랫폼 ‘널싱 엑스알’로 굿 플랫폼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에서 더 나아가 각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며 환경, 사회, 노동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사회를 더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널싱 엑스알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간호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실감형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 2D 시뮬레이션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환경을 구현하고자 VR, AR, MR과 같은 확장 현실 기술을 활용했다. 사용자는 VR Chat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가상의 병원 환경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간호 물품과 장비들을 사용해 간호 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과정을 사용자 본인이 경험하고 직접 음성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화를 위한 '글로벌센터'를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의 중심이 될 '글로벌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원장·윤석진)과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권정환)이 공동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에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1만4천746㎡ 규모로 착공, 36개월 만인 11월에 완공했다. 글로벌센터와 연구실험동 사이에 가교(브릿지)를 설치해 기존 산업지원동과 연구실험동을 연결하는 가교와 함께 건물간 이동도 편리하게 하였다. 글로벌센터는 내년 3월 개관에 맞춰 지난 10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홍릉단지 바이오·의료 R&D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총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로 산업지원동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017년 9월 완료했고, 2단계 중 연구실험동 리모델링 및 지역열린동 증축 공사를 2019년 11월 완료했다. 바이오허브가 위치한 홍릉 일대는 국내의 유수한 연구소, 대학, 병 원 등이 밀집하여 바이오·의료 산업 여건은 우수하나 사무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글로벌센터는 유망 바이오·의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46%에서 93%로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친환경기술전문회사인 SRP사가 호주 인마크글로벌로부터 1조원을 투자받기로 했다. 또한, 인마크글로벌은 앞으로 에너지와 IT 등 국내 기업에 4조3천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의향을 피력함에 따라 경기도는 5조3천억원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하게 됐따. 이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호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데 따른 것으로,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타크오프(David Starkoff), 캠벨 데이비드슨(Campbell Davidson)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 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천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76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센터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및 분석·인증을 지원하는 시험대(테스트베드)로 활용된다. 동시에, 반도체 관련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도와 이천시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천시와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도-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협업 △‘경기도 반도체 기술개발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이천시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기도에 판교~화성~기흥~평택~용인~이천 등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이천시가 주요 생산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지난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을 향해 "재탄생 수준으로 혁신하라"고 주문했다. 원 장관은 이날 인천광역시 서구 LH 검단사업단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검단AA13 입주예정자 현장간담회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입주예정자들이 LH와 GS건설이 제시한 보상안을 최종 수용하며 3자 간 합의서를 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일 LH와 GS건설이 현금 1억 4,000만 원 무이자 대여와 입주 지연 보상금 9,100만 원, 이사비 500만 원을 보상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보상안을 내놨고, 입주예정협의회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합의가 성사됐다. 원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다리고 있던 입주예정자에게 주차장 붕괴라는 초유의 사고로 속상함과 주거 불안을 겪게 한 데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할 주무장관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내 집 마련에 대한 부푼 기대가 5년이나 늦어지게 된 점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