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위해 한국 방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2일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미군 추모비에 헌화하고 한미 재향군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내일 13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열고 한미 군사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지난 10월 신 장관 취임 후 양국 국방장관은 첫 대면 회의로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 운용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SCM을 통해 양측은 올해 여러 차례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 등을 통해 더 공고해진 한미동맹을 세계 최고의 동맹 중 하나로 발전시키기 위한 모멘텀을 유지·강화할 방침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2일 한국전쟁 참전 미군 추모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한미 고위급 만찬을 가졌다. 13일에는 SCM 본회의 및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리셉션을 14일에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3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를 열고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내일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연합방위태세,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군사위원회의는 우리나라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작전지침을 한미연합군사령관에게 제공하기 위한 양국 군 당국의 고위급 연례회의다. 한미 양국은 지난 1978년 첫 한미군사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1년 단위로 상호 방문해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예정되고 있어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군사협조 대응태세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시민단체가 10일 행진과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와 침공을 규탄하고 라파 국경 개방을 촉구했다. 시민단체와 한국 거주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이태원역까지 행진하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무차별 폭격과 봉쇄를 규탄했다. 또 이집트에는 난민을 위해 라파 국경 개방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폭격과 지상군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집단학살이 발생하고 있다며 집단학살에 어린이들과 여성, 노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은 결국 집단학살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전 세계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가자지구로 구호 물품과 인력이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인 이집트 라파 국경을 즉각 개방하라고 촉구했다. 라파 통행로는 지난달 말부터 구호 물품을 가자지구로 반입하고 지난 1일부터는 가자지구 내 외국인과 중상자가 대피하는 통로로 활용됐다. 하지만 지난 8일(현지 시각) 안보 문제로 통로가 폐쇄되면서 구호 물품 반입과 외국인 및 중상자 대피가 불가능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시에,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알리콘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천만원을 전달했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입안되는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SK는 임팩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언어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대표·이정수)와 배민로봇 운영사인 '비-로보틱스'(대표·김민수)는 공동으로 플리토 플레이스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플리토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와 손잡고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민로봇에 신규 가입한 모든 매장에 디지털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외국인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만 하면 모국어로 쉽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영어와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최대 6개 언어로 정확한 번역을 제공한다. 플리토 메뉴 번역은 편리하고 심미성 높은 유저인터페이스(UI)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메뉴별 상세 설명 기능 등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백화점 3사와 호박패밀리 등의 프랜차이즈, 통인시장 등 전통시장, 제주관광공사, 거제시 등 다수의 지자체들이 채택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동, 인사동, 홍대 등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지역과 전국의 관광 명소, 공항, 터미널 일대 등에서 배민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식음료 매장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celebrates Iqbal day on every November 9 in all the provinces to present tribute to Dr. Allama Muhammad Iqbal, the "Poet of the East". Iqbal day is declared a public holiday across Pakistan that marks the birth anniversary of Dr. Allama Muhammad Iqbal born on November 9, 1877 in Sialkot city, also called the city of Iqbal. Dr. Iqbal is one of the visionary leaders in the history of Pakistan who played an instrumental role in inspiring millions of Muslims across the sub-continent to seek an independent homeland where every Muslim could practice Isla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홀딩스㈜가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HL홀딩스는 지난 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3년간 총 200억 원 상당의 자기 주식을 분할 매입하여 소각하고 3년간 매년 최소 2천 원(주당) 배당 안건을 의결했다. 주당 2천 원 배당은 전일 종가(3만 3천원) 기준, 시가 배당률 약 6% 수준이다. 배당 총액 기준 향후 3년간 매년 200억 원, 소각 기준 매년 약 70억 원, 총 270억 원 상당이 매년 주주에게 환원되는 셈이다. HL홀딩스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2024년부터 3년간 HL홀딩스 총 주식수(금일 기준)의 약 6%는 소각된다. HL홀딩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회사는 주주 가치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HL홀딩스는 ‘사업형 지주회사’다. 지난해 사업부문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건실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HL홀딩스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다. 전일 기준 HL홀딩스(060980)의 주당 주가수익비율(PER)은 5.37,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0이다. 주가 밸류 업 의지가 이번 주주 환원 정책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고배당주의 기대감을 살리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한국산악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산악회에서 매년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최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악회는 올해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7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인,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 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산행 예절과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아름다운산행(장애인 동반)’은 하루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각 지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자 했다.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한국산악회는 자연 속에서 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아트 기업인 '아이랩미디어'가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여수 세계박람회장의 아이뮤지엄 여수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아이뮤지엄 여수점은 면적 1000평, 최대 7m 높이의 공간에서 빛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아이랩미디어의 기술이 집약된 인터렉션 모듈 기술과 프로젝터 맵핑기술을 사용했다. 먼저 제1전시관에서는 피터팬의 나라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위해 여수를 찾아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수 환타지아’라는 콘셉트로 착시 효과를 사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다중센서를 이용해 관람객의 위치와 터치가 동시에 인식된다. 관람객이 발을 디딜 때마다 발끝에서 꽃잎과도 같은 빛이 폭죽처럼 터지며, 관람객이 환타지아의 하늘을 터치할 때마다 무지개 하트가 피어난다. 제2전시관에서는 요즘 세대라면 한 번쯤 만들어봤을 ‘AI 프로필’을 제공한다. 관람객이 해당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이용해 AI 아바타 프로필을 만들어 준다. 마음에 드는 프로필을 골라 옷을 입혀준 뒤 ‘보내기’를 클릭하면 전시관 벽면에 나의 프로필이 나오게 된다. 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대표·고훈)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센터장·최은실)은 AI 플랫폼 2단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2차년도 고도화 AI 플랫폼은 내년 3월 개강에 맞춰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완료된 1차 사업에서 미디어젠은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교수 학습 시간 동안 교수자와 학습자 간 상호 피드백이 강화된 외국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2차 구축에서는 기존 구축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어학튜터 데일리 챌린지 서비스 강화 △진단평가 기능 고도화 △플랫폼 다중 언어 지원 △수준별 맞춤학습 자료 추천 △AI 학습 결과의 누적 관리 등 다양한 AI 어학 학습 기능이 고도화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에서는 학생들이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매일 달라지는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 말하기 챌린지’는 발음 점수와 함께 올바른 강세 위치를 음절 단위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데일리 어휘 챌린지’는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문장에 맞도록 영어 문장을 완성하도록 훈련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9일 한미동맹을 이어가고 북러 협력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은 현재의 국제적 위기 상황에 대해서 "국제정세가 불안할수록 한미동맹은 더 굳건해진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서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수립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한미동맹 발전의 견고한 흐름세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양국 외교부 간 정보수집과 분석 분야에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러북협력 관계에 대해서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해 일체의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러북 군사협력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미는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플랫폼 ‘아이돌티비(AIDOLTV)’가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류 팬들에게 참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성남에 본사를 둔 엠찌개가 개발, 운영하는 '아이돌티비'는 지난 4월 출시된 뒤 매달 새로운 테마의 ‘펀!펀!펀!’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9월에는 ‘여름 비치’를 테마로, 10월에는 ‘핼러윈’을 테마로 가상 아이돌(AIDOL)들이 안무과 노래를 바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펀!펀!펀! 이벤트는 11월에도 이어진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단풍 영상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자신의 영상을 여러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고, 아이돌티비 앱에서 투표를 받을 수 있다. 투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돌티비는 가상 아이돌과 증강현실(AR) 촬영 기능을 활용, 누구나 나만의 영상을 제작하고 메타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메타스타(MetaStar)와 음악 장르를 선택하고, 노래와 춤을 연습해 MP4 또는 AR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밸류랩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피그데미'(Figdemy)는 오는 21일부터 ‘Figma + ChatGPT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번 온라인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UI/UX 디자인과 카피라이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품질을 결정짓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클래스를 담당한 김태범 강사는 18년 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참가자의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고,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피그데미는 강의 종료 후에도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참가자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1일(화) 개강 예정이며, 11월 15일(수) 오전 10시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피그마(Figma)’와 ‘ChatGPT’의 효과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강원주)와 해외송금 및 결제 전문 기업 모인(대표·서일석)은 해외송금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서울 영동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강원주 웹케시 대표, 서일석 모인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송금 기능 고도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해외송금 서비스사 모인은 ‘모인 해외송금’, ‘모인 비즈플러스’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해외송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분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 받아 KPMG가 인정한 글로벌 100대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의 통합 자금 보고서 ‘웹케시대시보드’에 ‘모인 비즈플러스’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사용자들은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간단한 증빙서류만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케시는 서비스 연동 개발 등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케시와 모인은 해외송금 서비스 협력을 기반으로 각사가 보유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성남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SSYS)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에서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의 신규 3D 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 F3300은 인건비 절감, 장비 가동 시간 극대화, 부품 품질 및 생산 수율 향상을 실현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 프린터가 될 것이다. 프린터 외관과 향상된 기능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정부 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 그동안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F3300이 제공하는 대표적 기능은 아래와 같다. · 향상된 제작 속도 -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 향상 · 부품 품질 및 수율 향상 - 프린터 자동 보정 기능 및 정확도·반복성이 최대 25% 향상 · 가동 시간 극대화 - 장비 모니터링, 중복 압출 기능 및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 설계 · 비용 절감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