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심스리얼리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orea Metaverse Festival (KMF) 2024’에 참가해 자사의 AI 물류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심스리얼리티는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공개해 업계 관계자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스리얼리티의 산업 메타버스 AI 물류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물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운영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시 기간 심스리얼리티는 다수의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새로운 시장 진출과 기술 확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다. 심스리얼리티는 "이번 KMF 2024 참가를 통해 AI 기반 물류 솔루션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정교한 기술로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스리얼리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커머스·뱅킹 자동화 SaaS ‘페이액션’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십단콤보는 계좌 입출금시 1초만에 거래 내역을 수신하는 기능을 페이액션의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기능은 연동된 계좌에서 발생하는 모든 입출금 거래를 실시간으로 수신하며,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업계에서는 거래가 발생되지 않더라도 1시간마다 계좌를 조회해 데이터가 존재하면 송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반해 페이액션은 거래 발생 시에만 조회 없이 즉시 데이터를 송신할 수 있는 기술로 차별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입출금 발생 즉시 웹훅(Webhook)을 통해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수신하고,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결제확인, 정산, 자금관리 등 여러 목적으로 이 시스템을 채택했다. 십단콤보는 "페이액션의 압도적인 데이터 수신 속도에 대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입출금 발생 즉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고 거래 완결을 1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경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은행에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버튜버(VTuber) 토탈 플랫폼 ‘마스코즈(MASCOZ)’의 운영사인 오버더핸드Over The Hand(대표·이규승)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자금을 매칭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버더핸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약 12억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오버더핸드는 모바일 RGB 카메라 페이셜 트래킹 및 TTE (Text 2 Emotion), ETF (Emotion 2 Facial)를 활용한 실시간 AI 페르소나 아바타 표정 구현 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오버더핸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스코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플랫폼 상용화와 기술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주요 진행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 및 페이셜 트래킹 고도화: 정교한 사용자 경험 제공 - 다국어 지원 및 글로벌 서비스 확장: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AI 페르소나 아바타 표정 구현: 자연스러운 실시간 감정 표현으로 사용자 몰입도 극대화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양준모)는 22일 CTV (Connected TV) 광고주의 업종별 맞춤형 타겟팅을 지원하는 ‘크로스타겟TV for 시리즈’의 2차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지난 2월 출시된 6개 업종(음료, 주류, 영화, 가전, 식품, 뷰티)에 이어 자동차(Auto), 프랜차이즈, 식음료, 금융, O2O (Online to Offline) 업종의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광고 성과 측정 및 타겟팅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TV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가능한 TV (예: 스마트TV) 또는 TV에 게임 콘솔이나 스트리밍 장치를 연결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기(예: Apple TV, Roku 등)를 지칭한다. CTV광고는 C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예: IPTV 실시간 방송, VOD, FAST, 어드레서블TV, OTT 등)에 송출되는 모든 광고를 의미한다. CTV광고는 기존 TV광고와 달리 디지털 광고 기술이 접목돼 시청자 맞춤 광고와 실시간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에 대한 광고·마케팅 업계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김승일)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를 맞아 재직자의 AI 역량 강화 및 AI 관련 직무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3일 일정으로 모두의연구소 강남,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10월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재직자들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취지에 맞게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자(대표자 제외)가 교육비 전액 무료다. 수료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사는 전원 현업 실무 경험 및 강의 경력이 풍부한 모두의연구소 대표 기업교육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 강남 캠퍼스 교육 과정 ·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ChatGPT 활용법 (1일, 7시간) ·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2일, 14시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한채원)가 건강 제품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는 SSG.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중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부터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IAF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은 한국 전통 발효 방식을 활용한 최고급 식초를 원료로 사용해 시중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식초는 고종의 어의를 지냈던 한의원에서 항아리 발효로 만들어졌으며, 유기산·비타민C·유산균·귀리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능성이 탁월하다. 초블레스는 4년의 연구를 통해 단순 기획 상품이 아닌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푸드테크 트렌드인 ‘저당 식품’의 계보를 이어 당류 0g·17kcal의 영양성분과 함께 기호성 있는 맛을 보여준다. 초블레스는 세 가지 생과일맛의 상쾌한 풍미와 입안 가득 맴도는 기포감으로 신맛을 보다 즐겁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11월 본격 출시되는 LIAF 애플사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첨단기술 연구개발 전진기지인 경기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 주목된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 사업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에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 한화 판교 R&D캠퍼스는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비전넥스트 등 제조 계열사의 각종 신기술이 탄생하는 곳으로 한화그룹 미래기술 개발의 중추다. 김 회장이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은 건 올해만 두 번째다. 김 회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3월)와 한화로보틱스 연구소(4월)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기술 개발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보는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거듭난 직후 단행된 현장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김승연 회장, “로봇과 AI 등 신기술 활용한 새시장 개척에 주력" 김 회장은 이날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연구실 현장을 두루 살피며 자체 개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세계의 소비자들의 집'에 대한 효용성'이 변화하고, 개인을 존중하는 커뮤니티, 즉,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삶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변화 속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흐름이 대세로 흐르는 등 3가지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이 22일 공개한 ‘2025 민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결과로, 끊임없는 변화로 정의되는 이 시대에 소비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민텔의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팀은 이번 트렌드 보고서에서 가장 일상적인 삶에서부터 전지구적인 삶까지 아우르는 세 가지 주요 트렌드에 주목했다. 먼저 △집: 효용성 변화 △커뮤니티: 연결된 삶 △세계: 변화 속의 전통 3가지를 하나씩 분석하고, 소비자 일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재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 Home: Under Constructed (집: 효용성 변화) ‘집’의 목적은 진화하고 있다. 집에서 업무와 자기계발을 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시간과 취미와 휴식을 즐기는 웰빙 의식 모두를 즐기기 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가 없는 부부의 증가, 새로운 관계 모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스닥상장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한동일)는 오랫동안 쌓아온 발굴·합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모달리티인 압타머의 CMC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표적항암제 개발기업 하이셀텍에 압타머 합성 서비스 및 공정개발과 품질관리에 대한 컨설팅 계약을 수주했다. 오는 2025년 10월까지 진행되는 컨설틸은 6억8천52만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수년간 Wuxi, Asymchem 등 글로벌 CDMO 업체와 협업해 압타머 기반 ApDC® 고형암 치료제 AST-201 GMP 시료를 생산하고 식약처 임상 IND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주요 CDMO 기업들은 기존 의약품과 항체의약품 생산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압타머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생산한 이력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가 글로벌 CDMO와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생산공정개발 최적화 경험이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최근 ADC에 이어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압타머 등 올리고 핵산 신약개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설립 당시 시부터 국내외 기관에 합성·발굴 서비스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 시장과 지난 21일 면담이 전격 무산된 것과 관련, 동두천 옛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22일 동두천 소요산에서 열리는 옛 성병관리소(낙검자 여성, 강제수용소) 철거 찬성 집회에 참석을 독려하는 관제데모를 종용했다며 경찰에 진상 조사를 의뢰했다. 특히, 공대위는 이날 동두천 소요산에서 열리는 옛 성병관리소 대규모 철거 찬성집회에약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 주민들간 심각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이에 '동두천 옛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김대용 등)는 지난 21일 오후 동두천경찰서에 동두천시 공무원의 중립유지 의무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하여 엄정하게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요청서’를 접수했다. 공대위는 최근 일련의 시의 행위와 행정력을 동원한 공무원들의 직권남용 행위 및 시민 선동행위, 공무원의 중립유지의무를 위배하는 행위는 박형덕 시장의 지시 또는 직접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두천 경찰서와 사법당국은 동두천시 공무원들과 시의 예산을 지원받는 관변단체들의 공모 또는 위법혐의 여부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사실관계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헬스케어 AI 전문기업 넥스브이(대표·윤현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유스테이션(대표 백준호)에 인공지능(AI) 가공 데이터를 최종 납품하고, 검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유스테이션은 심전도(ECG) 데이터를 활용한 부정맥 및 심장 이상징후 예측 AI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을 지원받았다. 유스테이션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한 휴대용 심전도 측정 저장장치를 이용해 총 6만1600시간 분량에 달하는 심전도 파형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는 약 2566일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심전도 데이터를 포함하며, 넥스브이는 이 데이터를 정제 및 가공해 총 1330만5600건의 라벨링된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넥스브이는 심전도 파형 데이터를 No PVCs (심실 조기수축 없음), Isolated Uniform PVCs (단일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대표·이병화)은 최근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첫 번째 유럽 특허를 등록(등록번호 : EP4357457B1)했다고 22일 밝혔다. CRISPR-Cas9 시스템은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가 결합된 복합체로서 목표 유전자를 인식해 특정 유전자 부위를 절단한다. 다우드너(Jennifer Doudna) 교수와 샤팡티어(Emmanuelle Charpentier) 교수는 지난 2021년 CRISPR-Cas9 작동원리를 밝히는 논문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지난 2013년 당시까지도 모든 CRISPR-Cas9 시스템 응용 논문은 예외 없이 DNA vector 또는 mRNA 형태로 Cas9을 세포에 도입했다. 반면 2013년 8월 김진수 교수팀은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 내로 전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보고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단백질-핵산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 전달 방식은 DNA, mRNA 사용에 따르는 세포 독성을 회피할 수 있다. 게다가 외래 DNA가 유전자에 삽입될 위험이 없고, 낮은 오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3D 인공 디지털화 해 주는 인공지는 기업 '미타운'이 연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2024 서울’의 브랜드관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연구개발강소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니커콘(SNEAKERCON)’은 뉴욕, 런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열리며, 올해 처음으로 국내(서울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글로벌 스니커즈 컬렉터들이 약 3천여 점의 희귀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서울 마포구에 3D 인공지능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미타운은 이번 스니커콘 2024에서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3D 쇼룸 전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고효율 3차원 UX 구현 기술 및 이커머스 시스템 내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자신이 아끼는 신발과 함께 오늘의 OOTD (Outfit Of The Day) 룩을 3D로 담을 수 있는 스니커즈 3D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신선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타운은 실제 이커머스 제품을 1~2시간 내로 포토리얼리스틱하게 3D 디지털화 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최근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GM과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는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이날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김택진, 박병무)가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독립적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재 구축 및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될 회사의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신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 AI 기술 전문 기업 1개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다. 우선,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신설하는 IP(지식재산권)는 TL, LLL, TACTAN(택탄) 등 3종이다. T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엑스(Studio X / 가칭), △LL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와이(Studio Y / 가칭), △TACTAN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지(Studio Z / 가칭)로 새롭게 출범한다. TL은 지난 1일 글로벌 론칭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독립 스튜디오 체재를 통해 글로벌 IP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슈팅게임 LLL과 전략게임 TACTAN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을 확보한 IP로 해당 장르의 개발력과 전문성 강화에 집중한다. 엔씨소프트의 A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