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충원 교수의 신작 ‘계획가의 시선: 도시·부동산 분야의 올바른 방향성’이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책은 도시계획가이자 부동산개발 전문가로서 저자가 30여 년 동안 쌓아온 통찰과 경험을 집약한 칼럼집이다. 주요 일간지에 연재했던 칼럼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모아 엮은 이 책은 문제의 정확한 진단, 흐름과 트렌드, 선구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도시와 부동산을 둘러싼 복잡한 사회적 쟁점들을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시와 부동산 문제가 어떻게 정파적 갈등의 도구로 전락했는지를 보여주며 진영을 떠나 가치중립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1982년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서울시립대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도시계획기술사(P.E. in Urban Planning)를 취득한 후 실무에 종사했고, 2001년부터 2년간 일본학술진흥회(JSPS) 초청으로 고베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또한, 귀국 후엔 21년간 강남대학교 부동산건설학부(건축, 도시, 부동산 전공) 교수로 재직하는 등 도시와 부동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권지웅)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데이터센터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첨단 냉각 기술은 에너지 절약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데이터센터에 통합해 재생 가능 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하고,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 공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데이터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 시장을 공략한다.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예술 작품 고유의 섬세한 화질까지 표현하는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함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주력 사업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동원산업은 3년물 1400억원과 5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존의 회사채 상환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지난 13일 회사채 발행에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7650억원이 몰리며 회사채 발행 규모는 1000억 원에서 2000억원으로 증액됐다.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금리도 낮아졌다. 3년물과 5년물 모두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15bp(1bp=0.01%p)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동원산업의 회사채 흥행 요인으로는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며 "육상 연어 양식, 2차전지 소재 사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 계약은 첫날에만 3.3만 대가 넘는 주문이 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 현대차 노조, 신차 행사에 공동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적기 생산 공급 다짐"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이동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국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국 단위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확대하고 있는 KGM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 플랫폼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각 단계에 최적화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PC 및 모바일에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을 구현한 ‘퀵 버튼’이 운영된다. 해당 영역에서는 △간편 견적 △구매 혜택 △구매 상담 △시승 신청 △정비 예약 등 방문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블릿이나 PC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시스템을 적용해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상과 모션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대폭 늘려 차량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는 모델별로 통일성 있는 짜임새의 UI를 제공하며 △익스테리어뷰 △인테리어뷰 △안전·편의·성능 △모델 라인업 △커스터마이징 △상세 제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상 대기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큐잇(Queue-it)이 KB증권과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 기업들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안정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해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큐잇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KB증권은 온라인 수요가 최고치에 이른 시기에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최적의 성능과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큐잇의 가상 대기실 솔루션을 도입했다. KB증권은 기업공개(IPO) 이벤트,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 등 기타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 시스템 충돌이나 속도 저하,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KB증권은 국내 금융 서비스 기업 중 처음으로 큐잇의 고객이 됐다. 큐잇은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후 국내 글로벌 전자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큐잇은 티켓마스터(Ticketmaster), ANA 항공사(All Nippon Airways), 라쿠텐(Rakuten), 잘란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AP) 13개 지역 900명 이상의 고위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AI 거버넌스 서베이: AI 신뢰 구축을 통한 성장 전략’ 리포트를 공개했다. Deloitte Access Economics와 Deloitte AP AI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본 리포트에 따르면 90% 이상의 기업이 AI 개선이 필요해지고 있으나 실제 구축에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딜로이트는 AP 지역의 AI 거버넌스 현황과 개선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들이 AI 신뢰를 기반으로 AI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 AP 지역 AI 시장 규모 2030년까지 1170억달러… AI 거버넌스 구축 필수 딜로이트는 AP에서 AI 관련 투자가 2030년까지 1170억달러에 도달하며, 향후 10년간 5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보안 취약성(86%)’, ‘감시(83%)’, ‘개인정보보호(83%)’가 AI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62%가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에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김종현)이 2025년을 맞아 채널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닥상장업체인 쿠콘은 금융, 공공, 유통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API 스토어인 ‘쿠콘닷넷’을 통해 2천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혁신적인 API를 제공하며, 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센터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핀테크 시장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에 비즈니스 데이터 API 상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쿠콘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API 상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쿠콘은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2024년 하노이 K-ASSET 베트남 인력송출 세미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해외인력송출회사 K-ASSET GROUP (대표·최광규)은 최근 베트남 현지 인력채용 네트워킹을 활용해 베트남 전문인력(E7비자)이 필요한 국내 고용업체들을 위한 채용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전문인력(E7비자) 채용을 원하는 고용업체는 K-ASSET 웹페이지에 방문해 필요한 인력의 전공 및 업무내용만 입력하면 현재 진행 중인 시범서비스 기간 무료로 맞춤 이력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K-ASSET의 채용매칭 서비스는 베트남 전국 주요대학졸업자(조선 용접사는 공인자격증 소지자)로서 관련업무 경력을 쌓은 결격사유가 없는 구직자의 이력서만을 내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때문에 베트남 전문인력 채용을 고려 중인 업체들은 E7비자 발급에 문제없는 지원자의 이력서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를 받고 난 후에는 K-ASSET의 전문적인 행정사 팀을 통해 원활한 비자발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회사의 고용주 또는 인사담당자는 K-ASSET으로부터 E7전문인력의 해외 직도입에 관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이후 평균 금융자산 규모는 1억원을 돌파했고, 저축 보다는 투자 자산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 하나금융연구소(소장·정희수)는 통산 3번째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 엔데믹 후 평균 금융자산 1억원 돌파…저축자산 줄고 투자자산 비중 커져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저축성 자산은 금융자산의 42%를 차지했고 다음 해 금리 상승과 함께 45%까지 높아졌다. 당시 평균 금융자산은 9000만원에서 정체됐지만 엔데믹 후 2024년 금융자산은 1억원을 넘었고 투자상품 비중은 25%(2022년)에서 31%까지 늘었다. · (WHO) 자산이 많은 X세대/베이비부머세대뿐 아니라 MZ세대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 크게 증가 · (WHERE) 투자 시 ‘앱 이용의 편리성’을 중시하면서 온라인 증권사 거래 활발 · (WHAT) 투자상품 중 절세가 가능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안정을 추구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인 ETF(상장주식펀드) 가입 증가, 해외주식/외화예금 등 외환 포트폴리오 확대 경향 금융소비자는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계획하며 예적금뿐만 아니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와 반도체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행보를 이어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와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Air Liquide) 회장(CEO)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자코 회장은 "오는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약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의 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회사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자체이자 산업 허브이다. 물론 지금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과제와 문제가 있지만 저는 우리가 곧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한국 경제는 회복력이 뛰어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지금의 상황도 우리가 언젠가 가야 할 곳에 닿기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곧 회복되리라는 점을 믿어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바일 사원증 플랫폼 ANYPASS 운영사 에이나(대표이사 강미경)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신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로모션 기간 내에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 후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는 기업에 3개월간의 이용 기간을 추가로 제공하며 디지털배지 서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 문의 후 상담을 진행한 경우에 선착순으로 기업 담당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해 출퇴근, 디지털배지, 교육관리 등 회사 생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aaS 서비스로 회사에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특성에 맞게 쉽고 편하게 출퇴근을 관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NYPAS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나는 "ANYPASS는 모바일 사원증을 기반으로 출근부터 퇴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의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이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올리브영 헤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은 출시 직후 뛰어난 스트레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의 3스텝 케어 후기들이 온라인을 달구며 단숨에 커뮤니티 입소문 제품으로 떠올랐다. 첫 선을 보인 무신사 쇼케이스에서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고, 틱톡 유명 인플루언서 시네의 찐 추천템 선정과 함께 올리브영에서도 헤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흐름을 이어 지난해 12월에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수상 기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러한 기세로 마침내 미쟝센 매직 라인은 출시 6개월 만인 올해 1월,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미쟝센 판매 신기록을 썼다. 미쟝센 매직 라인은 손상 케어는 물론 곱슬모를 차분하고 매끈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계절 쓰기 좋은 가벼운 제형으로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총 3종으로 구성해 각각 모발의 부스스함을 정돈하고 스트레이트닝과 윤기를 오랫동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혜교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위에 올랐다. 25년 들어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해당 프로그램은 6주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꿰찬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라마 2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4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로 19주만에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TOP3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Key와 조아람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7위와 8위에 올랐다. 4위부터 8위까지는 각각 웨이브의 ‘피의 게임3’, JTBC의 ‘아는 형님’,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MBN의 ‘현역가왕2’, 채널A의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9위는 새롭게 방송 시작한 tvN의 ‘콩 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도경수와 이광수는 비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