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옌볜조선족자치주(이하 옌볜주)가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게 되면서 '중국의 작은 한국' 이라고 불리는 옌볜주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옌볜주, 러시아와 북한과 접경 …옌지시, 중국 젊은 세대에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부상 옌볜주는 중국 지린성 동부에 위치한 조선족 자치주로 러시아 및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옌볜주의 면적은 4만3천300km²로, 우리나라의 약 ½ 정도 크기이다. 옌볜주의 대표도시인 옌지시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한글 표지판 및 한글 안내를 접할 수 있어 마치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옌지시는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도우인(중국 틱톡) 등 SNS 매체를 통해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소개되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왕홍챵(网红墙), 민속원(民俗園) 등은 옌지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다양한 여행객들로 인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옌볜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제 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경기도 수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수원 한인경제인대회에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의 1천여명에 달하는 옥타 회원과 기업인들이 수원을 찾게 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오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과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경기도(수원시)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수출지원 파트너십’, ‘경기청년사다리 업무협력’ 등 2건의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공동 추진한다. 월드옥타는 오는 20일 다음 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를 수원으로 공식 발표하며 개최 장소는 수원컨벤션센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 월드옥타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huge landslide in the Northwest Khyber Pass of Pakistan has killed at least three, injured many others and buried more than twenty vehicles on Tuesday April 18,2023. The landslide occurred during a thunder and lightning storm on the main road near Torkham, a key border crossing between Pakistan and Afghanistan in the Khyber Pakhtunkhwa province (KPK). " Abdul Nasir Khan, the deputy commissioner of the Khyber district said, “"The wreckage is quite extensive and our rescue operation is continuing with heavy machinery." Bilal Faizi, spokesman for the Rescue 1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uslims around the world are going to celebrate Eid-ul-Fitr, a three days festival on Friday, April 21 or Saturday, April 22, 2023 vary upon sighting the moon on the last day of Ramadan. Eid-ul-Fitr, also known as Eid-al-Fitr or 'Meethi Eid' is the most widely celebrated Islamic festival by Muslims around the world in Shawwal month according to the Islamic calendar. Eid-ul-Fitr is a time of joy and generosity to express gratitude to Allah for the blessings of Ramadan. It is a time to celebrate with friends and family by exchanging gifts and greetings, w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DEWA(두바이 전기수도청)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의 Falcon 9 로켓에 탑재한 두 번째 나노위성 'DEWA SAT-2'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노위성은 리투아니아의 나노아비오닉스(NanoAvionics)와 협력하고 있는 DEWA(두바이 전기수도청) 연구 개발 센터의 에미라티스(Emiratis)가 설계 및 개발했다. 6U 나노위성인 DEWA SAT-2는 지구 관측 임무에 사용될 고해상도 카메라(4.7미터)를 갖추고 있다. 고해상도 카메라는 약 500km 궤도에서 7개의 스펙트럼 대역에서 연속적인 라인 스캔 이미징을 제공한다. 새로운 위성에는 온실가스를 측정하기 위한 적외선 장비도 장착되어 있다. DEWA의 스페이스-D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1월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에 의해 시작됐다. 나노위성 'DEWA SAT-2'는 나노위성 및 원격 감지 기술을 통해 DEWA 네트워크의 운영, 유지 관리 및 계획을 개선하고, 전기 및 물 네트워크에서 우주 기술 사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rug Eradication Campaign’ a powerful leap towards the drug free South Korea by the Ministry of Justice is going to begin from Saturday April 15, 2023. The purpose of ‘Drug Eradication Campaign’ is to prevent the nation from drugs that spread like an epidemic around the country by linking strong drug control, rehabilitation and treatment, prevention education, and make the Republic of Korea a drug- free country again. Yang Hak-seon, a gymnast, gold medalist at the 2012 London Olympics and public relations ambassador for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articip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today is celebrating “Vaisakhi” or “Baisakhi” the most important prominent festival around different regions of the country. It is celebrated in various Indian states with different names such as Pana Sankranti in Orissa, Puthandu in Tamilnadu, Naba Barsha or Pohela Boishakh in West Bengal Sankranti, and Bohag Bihu in Assam. As per Hindu Calendar, “Vaisakhi” is observed on the first day of Vaisakh month (April-May) every year and is also known as Solar New Year. “Vaisakhi” is vastly famous among the Sikh community belongs to Punjab and Haryana, celeb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More than 100 casualties including women and children have been reported after the airstrike done by the Myanmar military, one of the deadliest attacks so far in the civil war. On Tuesday, Myanmar air force dropped multiple bombs directly and used helicopters blitzed into a crowd of people at 8 a.m. gathered for the opening ceremony of a local defense force office connected to junta opponents outside Pazigyi village in Sagaing region's Kanbalu township, an area 110 kilometers (70 miles) north of Mandalay, the country's second largest city. “The jet dropped b
글=권태훈, 에디터=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⑤에필로그, 전쟁 난민 집 짓기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얀마 집 짓기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까지 미얀마 군부가 시민들의 저항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불태워 버린 집만 5만 여 채를 웃돌고 있다. 사람예술학교가 최근 지원한 '전쟁난민 집 짓기 프로젝트 in Myanmar'와 관련, 미얀마 Chin state의 한 마을에 레터가 도착했다. 전쟁으로 불타버린 집을 다시 지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는 새로 지은 '집'이 다섯 채다. 제1호, 제2호, 제3호, 제4호, 제5호 등으로 명명하고, 사람예술학교의 이름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하우스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진 하우수는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우리 길벗들이 희망을 주었다. 2021년 2월1일 쿠데타 후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기억도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불타버린 집을 새로 짓는 것은 희미한 기억을 새롭게 하는 행위다.. 기억은 연대의 뿌리이고 시작이다. 아직 미얀마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미얀마 전쟁은 우리 문명의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한 전쟁"이라고 사람예술학교 권태훈 이사장은 강한 어조를 말한다. “브라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and UK announces a joint declaration on their agreement to continue the cooperation in the UK’s new nuclear power plant project and exchange in offshore wind power, hydrogen and other clean energy areas between the two countries. South Korean Trade, Industry & Energy Ministet Lee Chang-yang, and Grant Shapps, the UK’s Secretary of State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 held a meeting at the Lotte Hotel Seoul on April 10, to discuss clean energy exchange and cooperation in energy security and climate change response. Minister Lee said, “Kore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Forest Service’s Central Forest Fire Prevention Headquarters has issued a ‘forest fire stage 2’ at 10:00 am as the forest fire that occurred in Nangok-dong 4, Gangneung-si, Gangwon-do, spread at 8:30 am on the April 11, 2023. Nam Seong-hyeon, head of the Korea Forest Service said, “Considering the scale of the forest fire and the situation where winds of up to 30 m per second are blowing at the site, we have issued a ‘forest fire stage 2’ to prevent the spread at an early stage.” “We will respond quickly by mobilizing 100% of firefighters, 100% of fores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ver 2,800 Sikh pilgrims from India has arrived in Pakistan on Sunday through Wagah border, Lahore to per- form religious rituals at the celebration of Baisakhi , the annual festival of Sikh community. As per details, the Sikh pilgrims during their stay in Pakistan will visit Dera Sahib, Panja Sahib, Nankana Sahib and Kartarpur Sahib (religious places for Sikhs). They will participate in the main event of Baisakhi at Gurdwara Panja Sahib (Hasan Abdal) on April 14. Baisakhi is a highly esteemed and honored festival in the Sikh religion also referred to as ‘V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eok-yeol along with First Lady Kim Gun-hee attended the Easter combined worship service held at Yeongrak Church, Seoul on Sunday April 9, 2023. President Yoon expressed his gratitude on the day of Easter by ruminating the message of resurrection and said, “Jesus' resurrection is a message of salvation that mankind can be reborn through the practice of love and the essence of the Christian spirit is love, dedication, sacrifice, and resurrection.” He said, “The spirit of 'love' and 'solidarity', protecting the freedom of our neighb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is going to host TEXPO- the 4th International Textile Exhibition at Expo Center in Karachi, periodically organizes by the Trade Development Authority of Pakistan under the supervision of Ministry of Commerce from May 26~28, 2023. TEXPO 2023 is set to honor the remarkable journey of the Pakistani thread, which has weaved its way across borders, touching and empowering countless lives around the world. It also has fulfilled the dreams of millions by becoming a source of employment, lifestyle and identity. TEXPO 2023 is presenting the united platform 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delegation consists of eight members of the Inquiry Mission from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 the Inter-governmental team incharge of overseen and regulating World Expos from Paris was warmly welcomed by the people of Busan, the southeastern port city of South Korea on Tuesday to inspect the country's bid to host the World Expo 2030. BIE delegation consists of eight representatives from Romania, Saint Kitts and Nevis, Switzerland, France, Italy and Germany led by Patrick Specht, president of the BIE Administration and Budget Committee, h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만 6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20개 언어 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실시한다.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 아동과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의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때문에, 언어와 제도 이해의 어려움으로 취학 절차와 시기를 모르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미입학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도는 이러한 취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취학 대상 외국인 아동 현황 자료를 제공받아 교육청, 시군과 취학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1개 시군이 참여해 등록 외국인 아동 2,037명을 대상으로 취학 안내를 실시했다. 올해는 31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총 3,62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안내를 진행한다. 안내는 외국인 가정이 이해하기 쉽도록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0개 언어로 번역했다. 도는 공문과 안내장을 제작해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및 다누리 콜센터와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C카드(대표·최원석)는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은 물론 음식 배달, 택시, KTX 예약 시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관광객, 단기 출장자)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인 장기 체류 외국인(유학생, 근로자 등)은 주민등록번호가 미보유여서 대부분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왔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고자 BC카드는 제휴처가 발급한 외국인 선불카드 기반의 온라인 결제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외국인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휴처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본인 휴대폰에서 페이북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 단계에서 여권 인증 및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국내 350만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다날에서 발급 중인 ‘콘다(K.ONDA)’ 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앞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집을 살 때 체류자격과 국내 주소, 183일 이상 거주 여부를 신고해야 한다. 또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집을 살 경우 거래신고 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9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21일 외국인들의 주택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 전지역과 경기·인천의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8월 26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거래하려는 외국인 등은 취득 후 2년 동안 실거주할 수 있을 때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뒤 외국인의 주택거래 추이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3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주택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1793건➝1080건)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거래로 볼 수 있는 위탁관리인 지정거래도 98% 감소(56건➝1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주택 거래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모든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적 정책 수립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정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노동부는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하고,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자격별로 소관 부처가 달라 외국인력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수급설계에 한계가 있고, 체류지원 및 권익보호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노동계, 경영계, 현장 및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TF 회의는 내년 2월까지 매주 또는 격주로 개최해 외국인력 통합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하는 바,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관리·지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내 외국인 가운데 장기 거주자와 외국국적동포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단기 체류 중심의 정책보다는 이들의 장기 거주를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15일 시흥시에서 31개 시군 이민자 지원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81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의 약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도는 급증하는 이민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이민자 712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가족생활, 사회참여, 차별 경험 등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류 유형 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국적 동포(22.2%), 결혼이민자(21.3%), 기타 외국인(14.3%), 국적 취득자(13.5%), 유학생(6.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기간은 10년 이상(29.8%)과 5년~10년 미만(26.8%) 등 5년 이상 장기체류 비율이 56.6%로 과반을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체 응답자의 64.7%로 남성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