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대표 김경율 회계사)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소송비용을 사측이 대납했다며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손 회장이 'DLF 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받은 데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는데,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경제민주주의21 김경율 대표는 "금융감독원 검사국이 손 회장의 소송경비 내역을 요구했으나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고, 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은행이 쪼개 처리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며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이 단체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가 법률자문비 위장 변호사 비용 쪼개기 의혹을 해소하려면 금감원 문책경고 취소소송 경비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고발인인 경제민주주의21 대표가 주장한 손 회장 행정소송 비용을 은행이 대납했다는 의혹은 일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우리은행은 “판례나 내규, 타사 유사규정과 법무법인 의견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이르면 10월부터 네이버·카카오톡 등 생활 플랫폼에서 보험 상품과 예적금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소비자 피해, 금융안전성 저해 등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펴가면서 단계적으로 취급 가능한 상품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3일 2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플랫폼을 통한 금융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다양한 금융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돼 소비자 편익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시범 운영 방안은 핀테크·빅테크 기업들의 요구에서 시작됐다. 그간 대출 상품과 달리 예적금·보험 상품은 여러 법령상 이유로 취급이 제한돼 있었다. 금융사들도 대형 플랫폼에 의한 종속화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펼쳐왔다. 금융 당국은 고심 끝에 소비자 편익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대상 상품 등을 제한하는 타협점을 찾았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수요가 많고 관리가 쉬운 상품을 우선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수익률 변동 가능성이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 등 특수 예금 상품이나 불완전 판매 우려가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삼성전자가 3만3천여평 규모의 기흥 반도체 R&D 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2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경계현 DS부문장, 정은승 DS부문 CTO,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시설 삼성전자가 기흥에 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R&D단지는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시설로 조성된다. 기흥 캠퍼스는 지난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이 태동한 기흥 캠퍼스는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 △1992년 D램 시장 1위 달성 △1993년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 달성 등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8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태양광 대표기업인 한화 솔루션은 최근 IRA 법안이 통과되자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기존 1.7GW에서 3.1GW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백악관에 초청, 미국에 더 많은 공장 건설을 요청받은데 대한 화답이다. 국내 풍력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CS윈드도 미국 IRA 통과로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작 풍력 확대에 제동이 걸린 한국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아 공장 건설을 보류한 상태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은 핵심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미국에 반도체, 배터리 등 대규모 공장을 잇따라 건설, 자국기업의 탈출로 인한 탈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사)에너지전환포럼(공동대표·홍종호, 임성진, 전영환, 박진희)은 18일 한국정부는 에너지전환에 역주행 대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신속 대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에너지전환포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이 RE100 압박에 이어 법안까지 통과 IRA를 전격 통과시킴에 따라 한국내 기업들의 해외 탈출 가시화와 일자리 감소 우려 대두되는 만큼 능동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전세계 탄소중립과 에너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정도 이상일 회장이 18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2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에 따르면 이상일 회장은 1984년 회사를 설립, 38년간 기계설비 분야의 설계 및 시공, TAB 및 유지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그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해왔다. 이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 총 1천674억 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으며,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에는 에너지센터 기계설비와 빙축열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이케아에서는 발주자 지명 하도급 방식으로 시공에 참여, 총 25가지 기술제안을 통해 약 40억원의 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이리오너라는 유통 업계에서 인포테인먼트(정보 information와 오락 entertainment의 합성어) 영역을 개척한 채널로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1년간 이리오너라 구독자 수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8월 5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올 6월 90만 명에 도달했고,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8월 5일 100만 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근 1년 만에 구독자 수가 200% 증가한 추세로, 그동안 GS25가 예능 콘텐츠에 집중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0만 구독자 달성 조짐은 지난해 9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니아층에 입소문이 퍼저나간 ‘용명2 5다주웠다’에서부터 보였다. 이후 그 인기를 ‘못배운놈들’이 이어 가고 있다. 개그계의 아이돌 이용진과 래퍼계 개그맨 슬리피, 개그계 근육으로 통하는 미키광수가 진행하는 못배운놈들은 시즌5까지 이어지며, 누적 조회수가 무려 1700만 회에 이르고 있다. 특히 박재범 원소주 알바 에피소드는 100만 구독자 달성에 큰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할 수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베트남 정부 및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서울시는 베트남 출장 중인 오 시장은 어제(3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에 조성된 스타트업 육성거점인 '서울창업허브 호찌민'에서 응우웬 호앙 장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이다. 오 시장은 아세안 전략 도시 방문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을 찾아 양국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약과 별도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베트남 과기부 산하기관 기술기업상용화개발국(NATEC)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 공동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와 베트남 정부는 서울의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부터 기술 제휴, 산학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 과기부는 서울과 호치민 모빌리티 기업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업무공간인 ‘서울-호치민 테크트레이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문재인 정부 동안 국내 기업 3만50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옮겼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은행(WB)을 통해 나왔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지난 정부기간 단시간에 강화된 노동규제를 이기지 못하고 해외 자회사로 일자리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따라 추진된 노동규제가 국내 일자리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심층적인 실증 연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WB가 공개한 ‘한국의 노동시장 경직성과 다국적기업의 유연한 해외 업무 재할당’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최저임금을 20% 이상 올린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해외 자회사를 둔 국내 제조기업 내에서 3만5018개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는 안재빈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재림 하와이주립대 경제학과 교수, 정성훈 WB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에 포함된 상용종사자 50인 이상·자본금 3억원 이상 국내 제조기업 중 해외 자회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고용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해외 자회사를 둔 제조기업은 국내 고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1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18원에 출발했고, 장 초반 1320원을 돌파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30일(1325원) 이후 1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엔화 등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1% 108.5를 기록 중이다. 이틀 연속 10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화 가치는 러시아발(發) 에너지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 떨어졌다. 엔화는 주요국 긴축 기조 속 유일하게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25%가 됐다. 코로나19 이후 연 0.5%까지 낮아졌다가 1년 만에 1.75%p가 오른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에 큰 폭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한 것은 1999년 정책금리 제도를 도입한 뒤 처음있는 이례적 일이다. 그것도 위원 전원이 찬성한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한은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빅스텝을 선택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결정이 '고물가가 고착화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 금통위까지 세 번 연속 금리를 올렸는데, 이 또한 처음있는 일이다. 물가가 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이 고물가에 대한 기대심리도 10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이 기대심리 확산 억제를 위해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 것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좀 더 명확한 신호를 줘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막고, 물가상승률이 더 많이 안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에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버거킹, 맥도날드, KFC에 이어 맘스터치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롯데리아를 제외한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매각 대상이 된 셈이다. 맥도날드와 버거킹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새 주인을 물색하는 가운데 국내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인수에 글로벌 식음료(F&B)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매도자 측 희망 가격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가를 소화할지 주목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KL&파트너스는 이르면 이달 중순 매각주관사를 선정한다. KL&파트너스는 맘스터치가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주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수령한 8여 곳의 국내외 자문사 및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 관련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KL&파트너스가 맘스터치 인수 당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한국에프앤비홀딩스 보유 지분 79.18%다. 지난달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가 예비 매각 주관사로부터 티저레터(간단한 투자안내서)를 수령했다.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는 케이뱅크가 아시아 지역의 주목되는 7대 IPO(기업공개)로 꼽혀 화제다. 지난해 단숨에 금융대장주 자리를 꿰차며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카카오뱅크에 이어 다시한번 인터넷 은행이 상장신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금융분석사 블룸버그는 아시아지역 IPO 상황에 대해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긴축 통화 정책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 시장은 패닉에 휩싸였지만 최근 일부 시장에서 녹색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몇 가지 큰 거래가 눈 앞에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케이뱅크를 비롯해 △신젠타그룹 △오프비즈니스 △비어코 △라쿠텐뱅크 △중국여유집단중면 △앤트그룹 등 7개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온라인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0억 달러(약 1조3100억원) 조달을 목표로 상장을 신청했다"며 "이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한국에서 1억 달러(약 1300억원) 이상의 IPO를 본 적이 없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2분기 96억 달러(약 12조5500억원)를 매도하며 시장을 떠났다"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증시 변동성이 추가 확대될 경우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내 들 수 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9월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도 경제 상황이 악화할 경우 재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11일 취임식 직후 서울정부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필요하면 시장이 급변할 경우 공매도 금지를 한다"며 "우리도 시장 상황을 봐서 공매도뿐 아니라 지원기금까지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9월로 예정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상환 유예 조치 종료와 관련해서는 "예외적인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종료 최종 결정 전에 체크해야 한다"고 말해 추가 연장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뒀다. 김 위원장은 "만기 재연장 여부는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한다"며 "현재대로 갈 수도 있고,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극단적일 경우 재연장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은행권의 이자이익이 과도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고객이 굉장히 어려운데 어떻게 은행이나 금융회사는 돈을 많이 벌고 있는지 상식적으로 질문할 수 있다"며 "(정치권이나 소비자가) 이자수익이 과하다고 느꼈을 때 금융업권은 답변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1일 10시 5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피지 인사말인 'Bula'를 활용해 'Bula from Busan(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