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가 오는 11월 구축된다. 경기도는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도내 18만여 대의 영상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가진 통합운영센터다. 재난 발생 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급경사지, 저수지, 반지하주택 등에 감시 센서를 설치해 침수 등 이상징후 발생 시 CCTV로 즉각적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이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재난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CCTV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보가 끊기지 않고 대응이 가능해져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과 소방, 군부대, 법무부 같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재난 상황 확인과 신속한 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V비드라마 화제성 경쟁력 조사에서 MBC가 7년 연속 화제성 점유율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리포트에서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2018년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월평균 화제성 점수 기준으로 상위 10개 방송국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였다. 상위 10개 방송국으로는 MBC, SBS, tvN, KBS2, JTBC, Mnet, TV CHOSUN, 채널A, MBN, KBS1이 선정됐다. TV비드라마는 예능, 시사, 교양, 정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본 조사에서 드라마는 제외됐다. 매년 10개 방송국의 화제성 점수를 100%로 설정하고 집계된 연도별 방송국 점유율에서 MBC는 2018년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하여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꾸준한 중상위권 경쟁력을 보이는 스테디 예능이 확보된 상태에서 △선을 넘는 녀석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심야괴담회 등의 시즌제 예능을 안정적으로 추가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BS는 201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4년도 AIM(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적용) 세미나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30까지 ‘생성형 인공지능과 의료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연구소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엘티포, 미소정보기술, 휴네시온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 탐지 및 방지하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트렌드인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의료 보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의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의 각 기관 관계자 및 유관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Generative AI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진행됐다. 차의과대 박준호 연구교수의 좌장으로 행된 이날 오전 '생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가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주에 위치한 서리대학 캠퍼스에서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의 서리대는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리대학은 지난 1979년 우주센터 ‘SSC (Space South Central)’ 설립 이후 1981년 소형위성 자체 제작했다. 또한, 지난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 ‘우리별 1호’ 공동 개발 참여 등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교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학이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23일에는 서리대학 및 영국 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50만 체류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파미고’가 공식 오픈했다. 파미고는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파미고의 주요 기능으로는 주거, 교육, 의료, 법률, 번역, 금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중계한다. 또한, 다국어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다. 파미고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언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문화 차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파미고는 일자리 수집 및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파미고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직업, 체류 기간, 소득, 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사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외국인 유학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1천900억원 규모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추가하며 막강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낸 지난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액 4천억원을 반년 만에 크게 넘어서며, 미국에서 새로운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대한전선(대표이사·송종민)은 미국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천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대한전선은 최근 미국 동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전력망을 신규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에 138kV, 345kV급의 케이블과 접속재 등 초고압 전력망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AI와 반도체 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은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루마니아 SMR은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 ‘제3회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간 전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조선시대 혁명적 지식인이었던 정여립의 대동사상을 바탕에 깔고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여립의 대동 사상, 영화로 재조명하다…소막(소幕)이 재탄생한 라운지 '소'(Rounge So)서 개막식 이날 영화제 개막식은 장수군 천천면 신전마을(섶밭들) 언덕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폐업한 소막(소幕)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라운지 '소'(Rounge So)에서 열린다. 천천면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초청감독 인사 및 개막작이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은 충북 괴산으로 귀촌한 오정훈 감독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느티나무 아래(Under Zelkoba)’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3편의 해외작품 중 러시아의 농촌 작은 마을에 사는 노인이 느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착과 마을을 떠나는 것에 대한 갈등을 담고 있는 홈(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Open-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Open-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환각현상 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현재까지 약 1713개의 언어모델이 참여하고 있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이 리더보드에서 아이브릭스의 언어모델 ‘Cerebro-BM-solar’가 평균 71.0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각현상 방지능력(Ko-TruthfulQA)과 상식능력(Ko-HellaSwag) 부문의 점수는 각각 86.02점, 81.18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Cerebro-BM-solar는 두 개의 SOLAR 언어모델을 Merge(Gradient Slerp)하고 파인튜닝해 개발된 모델로, 매개변수 107억 개의 적은 파라미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매개변수가 적은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 CEO Michel Peters)가 최근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비행시험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즉시 탑재가 가능해,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LIG넥스원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은 현지시각 23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Farnborough Airshow 2024, 7.22~26)에서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NLR 미쉘 피터즈(Michel Peters) CEO, 푸아드 가더(Fouad Gaddur) 항공우주사업개발 이사(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Aerospace Systems)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회사인 비투엔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디모아아는 앞으로 관계사인 비투엔과 자회사 디씨온 간 3사간 협력을 시스템을 강화한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예고했다. 디모아는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을 인수하며 디씨온을 포함한 혁신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디모아는 기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총판으로서 갖춘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디모아는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투엔 경영권 인수로 디모아는 대표 SW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 어도비 코리아의 상업용 총판과 안랩, 유니티(Unity) 코리아, 피티씨(PTC) 코리아, 줌(Zoom)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SW/HW 유통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두각을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ccording to the reports, 18 dead as Saurya Airlines plane with 19 onboard crashes during takeoff, at the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in Nepal's Kathmandu on Wednesday (July 24). All aboard - 18 Nepalis and a Yemeni citizen - were employees of the carrier,according to police. As per The Kathmandu Post, 19 people, including aircrew aboard the Pokhara-bound plane that crashed during takeoff caught fire after skidding on runway at around 11 am said Premnath Thakur, TIA spokesperson.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 said in a statement, "CRJ7 (Reg-9NAME) of 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resident Kim Han-gil,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Integration Committee, ordered ‘strengthening safety measures for migrant workers ‘at the policy proposal of the Special Committee on 'Coexistence with Migrant Workers' under the Unification Committee held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July 23,2024. Chairman Kim emphasized, "there should be no discrimination between Koreans and immigrants when it comes to safety issues." "After many migrant workers were sacrificed in the fire accident occurred in Hwaseong, Gyeonggi-do, we are moving beyond 'outsourc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여성의 시선으로 약자들과 연대하다' 제12회 고양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CGV 고양백석,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고양여성영화제는 고양여성민우회가 주최하고 고양YWCA, 영화나눔협동조합 씨네쿱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고양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선으로 약자들과 연대하다’라는 주제로 성소수자, 난민, 이주민, 중년, 지역민 등 여성이면서 동시에 여러가지 소수자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 개막작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Tomboy)>이다. <톰보이>는 2011년 제6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돼 최고의 성소수자 영화제 수여하는 테디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톰보이는 성소수자 어린이들이 유년기에 느끼는 감정과 고뇌를 따뜻한 시선과 진심을 담아서 다룬 영화다. 개막작 <톰보이> 상영을 마친 뒤에는 조혜영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도 진행된다. 개막일 저녁 상영작인 <어쩌다 활동가> 상영 이후에는 박마리솔 감독과 이윤정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어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구은행의 새로운 이름인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주지점(강원도 원주시 능라동길 70 10층, 강원본부장 겸 지점장 정병훈)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해 있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이 돋보이는데,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는 상담 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영업점 전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뤄지는 새로운 시도다.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고객이 상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수준 높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강원권역 전반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점 당일 DGB금융그룹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로 ‘지역 경제와 금융의 역할’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연10% 고금리 적금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행장·이승열)은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최초로 삼성화재와 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EPS (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하나은행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를 통해 14개국 언어로 FAX신청 및 실물서류 제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졌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삼성화재가 제공하고 있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으로,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하나은행이 삼성화재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시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상해보험가입 및 국가별 맞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