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김포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고양 킨텍스에서 ‘더 큰 평화를 위한 DMZ 생태·평화·넥서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디엠지(DMZ)의 가치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평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일 열린 개회식에서 최재천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생태학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는 정치적인 평화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평화까지 합해진 평화”라며 DMZ의 국제적 의미를 조명하고, 생태·평화·관광 전문가가 함께하는 평화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평화·생태·넥서스로 구성된 18개 세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생태세션에서는 아주대학교 오동석 교수의 ‘남북 관계와 지역 주민 관점에서 DMZ 지속성과 법제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윤여일 교수의 글로벌 커먼즈화 논의 등 새로운 시각으로 DMZ 논의의 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모여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비저닝워크숍’은 김혜진 영국생태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 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선정됐다. 경기도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복수의 후보지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 화성, 평택, 이천 등 복수후보지 3곳 선정…공역과 기상 등 입지적합성 부합 선정과정은 먼저 도내 지역 중 공역(항공기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 소음 등을 고려하고, 지형도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개략 후보지 5개 시 10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발굴했다.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 등을 준용해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역, 기상, 장애물, 소음, 접근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입지적합성을 검토했다. 여기에 향후 유치 공모 취지를 고려한 권역별 균형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개 지역을 복수 후보지로 선정했다. 공항 부지면적 270만㎡, 활주로 3,200m 1개를 기준으로, 3개 후보지 모두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2035년 경기국제공항 개항 기준…충분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덕장 마을 주관으로 문화팩토리 덕장 카페 주차장 일대에서 '제1회 묵호덕장마을 묵호태 축제'가 9일 개최 됐다. 이번 축제는 첫 주최이며, 묵호 덕장 마을은 80년 전통의 국내 유일 해풍건조 방식으로 묵호태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가을에 조업한 신선한 명태를 한겨울 20일간 눈과 비를 맞히지 않고 햇빛과 해풍으로만 건조 생산하는 묵호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시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롤렛, 물고기 키링 만들기, 덕장 마을 미니어처 만들기, 액운을 막아주는 묵호태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 인증으로 스탬프 랠리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역특산품 묵호태를 증정 하였다. 또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묵호태 낚시 놀이, 묵호태 투호던지기, 묵호태 두드리기 등 묵호태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되었고, 묵호태 요리 무료 시식과 묵호태를 시중가 보다 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다. 묵호항이 최절정의 시기를 변성했던 1960년대에는 덕장마을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묵호태를 말려 생계를 유지 해 왔지만, 지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봄내길 1코스 '실레이야기길' 약5km 2~3시간 소요의 길을 걷다. 춘천 신동면은 지역 이름 보다는 '김유정' 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이며,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기도 하다. 춘천 명품길의 이름을 '봄내'라 하는데, 춘천이라는 지역명을 순 우리말로 풀이하면 봄내가 되고, '봄'과 '시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여기에 '실레이야기길'은 신동면 금병산(해발 651.6m)에 둘러쌓인 모습이 마치 움푹한 떡시루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을 '실레'라고 한다. 김유정(1908~1937)은 1908년 1월 11일 지금의 춘천시 신동면에서 아버지 김춘식과 어머니 심씨 사이의 2남 6녀중 일곱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 29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 소설 2편을 남긴 작가이며, 대표작으로는 '산골나그네, 소낙비, 봄봄, 동백꽃' 등이 있다. 2002년 8월 6일 김유정의 사상과 문학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지어 '김유정 문학촌'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곳 실레이야기길의 김유정 마을은 행정구역상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회장·정몽원)이 주최하는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의 HL퓨처데이는 2015년 런칭 이래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HL퓨처데이'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지주사 김광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HL퓨터데이 본선에 오른 15개 팀중 이 지난 11월 5일 경연을 펼쳤고, 총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Chassis Visualization)’팀 (트랙 1: 신사업 발굴 부문), △HL만도 ‘앨리스(ALICE)’팀 (트랙 2: IT기반 업무 개선 부문),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Safety Guardians)’팀 (트랙 3: 한라대 재학생 참가 부문) 이상 3개 팀이 받았다. 엄격해진 경연 프로세스를 뚫었다는 점이 수상 의미를 한층 높였다. 경연 환경 역시 달랐다. HL인들이 만들어 가는 미래도시(HL시티),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CES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주차 로봇 파키(Parkie), 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이빔테크놀로지(IVIM Technology, Inc)와 레비티 바이오메드(Revvity Biomed (Shanghai) Co., Ltd.)는 혁신적인 생체현미경 제품의 중국 본토 독점 유통을 위한 OEM 계약을 지난 6일자로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OEM 계약 체결로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IVM 제품이 중국의 주요 의료 및 연구 기관에 공급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양사는 중국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정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조정하고, 제품 성과를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계약 유효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중국 시장에 맞춤화된 고품질의 All-in-one 생체현미경(IVM)과 관련 부품 및 액세서리를 생산하게 된다. Revvity Biomed는 이를 중국내 독점적으로 유통하며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중국의 생명과학 및 의료 시장에 아이빔테크놀로지의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Revvity Biomed와의 협력은 중국 시장에서의 우리의 입지를 확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닥터케이 헬스케어(대표·강형진)과 태전그룹 O&K(대표·강오순)은 지난 1일 O&K 본사에서 'AI 기반 피부 분석 키오스크 장비 실증 테스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약국 네트워크를 통해 피부 분석 및 맞춤형 화장품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케이헬스케어는 스킨핏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단초점 렌즈를 활용한 피부 상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피부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 패키지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닥터케이헬스케어는 키오스크 자판기 장비를 약국 네트워크에서 실증 테스트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O&K는 자사의 약국 네트워크에 스킨핏 키오스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약국에서 AI 기반 피부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맞춤형 화장품 샘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에서 체험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coNex’ 팀이 ‘2024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을 차치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세종 지역의 3개 대학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오득창)가 공동 주관했다. 세종청년창업협의회는 지난 1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2024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EcoNex’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역 기반의 이웃 간 물품 대여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상 아이템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모든 참가 팀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진단 검사와 선행 기술 조사를 사전에 실시했다. 특히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3개 팀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에서 특허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UNION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8년 발족된 세종청년창업협의회 참여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연합 경진대회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세종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천상의 화음을 만들어,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는 합창 연주회가 열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필로스합창단 Seoul Philos Choir(단장·박철현)은 오는 11일 밤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배우 윤해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정기연주회의 첫 무대는 김주애 지휘로 필로스합창단은 '그 누가 문을 두드려', '사랑', '그 사랑' 등 가스펠송을 들려준다. 두번째 무대에선, 필로스합창단은 모짜르트의 'Ave verum corpus'를, 하이든의 'To Deum'를 연주한다. 세번째 무대에선, C. Saint-SaЁns의 'Introduction and Rondo Copriccioso Op. 28'를 김성은의 피아노와 한수연의 바이올린 연주로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이어 테너 정찬우와 바리톤 정우철이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불러 늦가을의 감성을 자극한다. 네번째 무대에선, 시각장애인인 박철현 단장의 자작곡인 '다함이 없는 사랑' 소프라노 이정우와 엘토 김주애가 듀엣으로, '숨 같은 그대'를 바라톤 박
7일 부산시 남항에서 ‘선체 자기장 통신기술 테스트베드’ 시연회에서 KRISO 심우성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RISO(소장·홍기용)는 7일 부산시 남항에서 ‘선체 자기장 통신기술 테스트베드’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새로운 선박 무선통신 기술의 실증과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선체 자기장 통신기술’은 전파 대신 금속 표면에 자기장을 흘려보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파가 철 구조물에 막혀 무선통신이 어려운 선박 내 환경에서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선박 내부의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격벽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이 필수적인 자율운항 및 무인화 선박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300톤급의 여객 선박에 선수부터 기관실까지 선박 전 구역을 포함하는 선체 자기장 통신 네트워크(자기장 통신 단말기 5대)를 구성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CCTV의 영상 및 데이터의 지연율, 패킷 손실률 등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와 통신 품질을 확인함으로써, ‘선체 자기장 통신기술’의 우수성과 활용 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옛성병관리소 등 신흥재단 땅 특혜매입 의혹을 제기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김대용)는 5일 동두천시가 성병관리소 부지확보 사업과 동일하게 시청사 등 공공 부지확보 사업도 지방재정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특히, 동두천시가 매입한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등 건립 부지가 신흥재단 관계자의 땅인 것으로 확인돼 동두천시와 신흥재단 간의 유착 의혹이 더욱 힘을 받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앞서, 공동대책위는 지난 3일 지행역 앞에서 동두천시장과 시의 지방재정법 위반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내 각 지역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동두천시가 공대위가 내건 현수막 철거에 나서는 등 갈등은 계속됐다. □ 동두천시 추가 법 위반 의혹 튀어나와…청사부지, 노인·장애인 회관부지 추가확보사업도 법 위반 동두천시가 성병관리소 부지확보 사업과 동일하게 시청사 부지확보 사업도 지방재정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동두천시가 시청사와 장애인회관 부지매입 과정에서 중기지방재정에 반영하지 않는 등 지방재정법을 위반하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 AI 서밋 2024’가 국내 및 글로벌 AI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민관, 학계 등 AI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대히 종료됐다. SK는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 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해 개최한 ‘SK AI 서밋 2024’는 AI 분야의 정부, 민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미래 AI 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AI 심포지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행사 첫날 약 50분간 오프닝 세션을 주재하며 서밋을 이끌었다. 이날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미래를 가속하기 위해 SK가 보유한 AI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AI를 혁신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 회장이 MS, 엔비디아, TSMC 등 SK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빅테크 CEO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연설은 국내외 AI 전문가 및 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주택, 창고로 운영하거나, 버섯재배사 등 동식물시설로 허가받은 시설을 무단 용도변경해 창고로 사용하다가 행정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80곳을 단속해 불법 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형질변경 등 26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8건(31%)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불법 용도변경 14건(54%) ▲농지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4건(15%) 등 총 26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고양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창고를 불법 건축해 물류창고 임대업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건축할 경우에는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농림업, 수산업 종사자만이 생산물 저장, 농기계 보관용으로 농업용 창고를 건축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기업들은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공정성, 윤리적 기준 등에 중점을 두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한 균형잡힌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서 선도 국가인 한국은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 AI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세계적인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선두 기업 SAS가 의뢰해 조사한 ‘IDC 데이터 및 AI 현황: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사 결과다. ‘IDC 데이터 및 AI 현황: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사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8개 아태지역 시장에서 금융, 제조, 정부,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업 및 기관 임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선, AI 투자 결정, 조직에서 원하는 AI 사용 사례, AI 구축 관련 과제 및 신뢰할 수 있는 AI 결과물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방안 등을 살펴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AI 시스템의 투명성, 공정성,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The 12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held on November 30, 2024, brought together diverse voices to explore “The Healing Connection Between Humans and Dogs.” This inspiring event highlighted the critical role dogs play in fostering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well-being for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he conference began with a presentation by the BeThere Team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participants in the prestigious S-Global Challenger Program. Sponsored by their university, the team’s project delved into the United Kingdom’s service dog and senior su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되는 공연 중 두 번째로 송소희,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썬더릴리 등 네 팀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며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신청: https://forms.gle/D26ehn2eakh1ZMBR7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두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와 (주)매직북스 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