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 대선 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재정정책 발언을 비판했다가 고발당한 재정정책 전문가인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30일 정부의 ‘2023년 예산안 보도자료’ 발표에 대해 “정부는 연간 총지출 증가율이 아니라 ‘정권별 총지출 증가율 평균’이라는 지표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기조를 전면 전환’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정확히 증명되는 바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상민 연구위원은 “정부는 재정기조를 전면 전환하고, 주요세목 세입기반 확충에 따라 16.6% 증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재구조화 등을 통해 국가채무 비율은 전년대비 개선 된다고 설명했기에 나라살림연구소는 정부의 보도자료에 인용된 각종 통계 지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실제로 총수입과 총지출 변화를 파악해보면 2017년, 2018년과 비교해 특별히 더 긴축은 아니라는 것. 그는 확장적 기조를 전환했다기 보다는 코로나19의 일시적 지출을 줄였다는 것이 더 부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지난 2017년 총지출 규모를 3.7% 증대할 때, 당시 정부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이를 ‘슈퍼예산’이라고 주장했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 이하 대공노)과 대구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주강식, 이하 민공노)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2023년도 공무원 보수 실질 삭감에 대한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과 각 연맹의 단위 노조단체들은 “이미 알려진 바 대로 이날 있을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2023년도 공무원 보수의 인상률(1%대)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이는 그간 물가상승률과 비교해서도 터무니없는 인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대국민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공무원 및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은 하락하게 되었기 때문이다”고 촉구했다. 이어“지난 5월부터 우리 공무원연맹과 단위 노조들은 수차례에 걸쳐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재구성’과 ‘공무원 보수 물가연동제’를 요구하는 집중 투쟁을 전개했으나 정부는 무시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공노와 민공노는 정부의 거짓정책에 항거하고 공무원노동자의 정당한 노동에 대한 합당한 보수를 다시 논의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국회의 적극적인 내년도 공무원보수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드시 납득할 만한 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산업군은 정밀기기와 정밀화학, 반도체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0년간 수출의존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반도체로 조사됐다 . 21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내놓은 ‘산업별 대중(對中) 수출의존도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수출 비중이 큰 산업은 ‘정밀기기’(42.5%), ‘정밀화학’(40.9%), ‘반도체’(39.7%), ‘유리’(39.3%), ‘석유화학’(38.9%) 순으로 집계됐다. 2년전(2000년) 수출 비중이 높았던 ‘목재’(42.3%), ‘가죽·신발’(38.8%), ‘석유화학’(33.4%), ‘기타 전자부품’(27.2%) 등과는 확연히 달라진 순위다. 대한상의는 “소비재의 대중 수출의존도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 기술집약 산업의 대중 수출이 크게 늘어난 양상”이라며 “한·중 양국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2000년 반도체산업의 대중 수출 비중은 3.2%였지만, 지난해는 39.7%로 약 13배 가량(36.5%p) 증가했다 . 이어 수출 비중 증가폭이 큰 업종은 ‘정밀기기’(7.5%→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지도체제를 둘러싼 당 내홍 상황과 관련, "양측 모두 상식과 순리가 아닌 억지와 집착으로 눈살 찌푸려지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오는데 둘 다 똑같다“면서 ”그만들 해라. 둘 다 구질구질하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판결문 보니 요즘 법원은 사법적 판단보다 정치적 판단을 먼저 하네요. 대단 합니다"라고 썼다. 홍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극한 갈등을 빚고 있는 윤핵관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를 정지시킨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 이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 출범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맡도록 결정했다. 이날 이준석 전 대표는 법원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 전 대표의 소송 대리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 결정에 반하는 정당의 위헌적 결정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한 사법적 조치를 통해 바로잡을 것"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한국의 고서(고대 중국어 원문)는 한자문화권에서 조차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문헌인데, 정작 현대에서 한글 번역본을 보자니 상당수 오역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책을 쓰게 됐습니다.” 한국의 국사편찬위원회에 해당하는 중국의 중화서국(中華書局) 편집부장 출신의 정인갑(75ㆍ조선족) 전 청화대학교(중문학과) 교수는 22일 본지 기자와 만나 “고려사, 조선왕조실록과 더불어 한국 역사 3대 정사 중 하나인 삼국사기를 번역한 역주 삼국사기를 비롯, 역주 목민심서와 북역 삼국유사에서 여럿 오역을 발견했다”면서 “이로써 원본, 번역본, 필자의 수정 번역본 형식으로 ‘한국 고서정리 오류해제’란 이름을 달아 책을 썼다. 한국의 고서 정리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삼국사기의 원문 제 1책 160쪽 제7행(위로부터)에 써여진 ‘文武王上元年 雖在服 重違皇帝敕命’이 역주 삼국사기 번역본 제2책 183쪽 제8행(아래로부터)에선 ‘왕께서 비록 상복을 입고 있는 중이지만 무거운 황제의 칙명을 어기기는 어렵습니다’라고 오역돼 있다”면서 “이는 ‘왕께서는 비록 상복을 입고 있는 중이지만 황제의 칙명을 어긴 책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 6월 지방선거 기간 대구시장 선거의 핫이슈로 떠올랐던 ‘시청 신청사 이전’ 재검토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가 ‘재검토가 무효화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을 살짝 바꾼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달서구의회가 19일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로 제동을 걸면서 홍 시장의 리더십이 취임 50일 만에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이날 집회에는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22명과 윤권근, 황순자 등 시의원 6명이 시가 청사건립기금을 폐지하기로 한 것을 언급, "기금 폐지 시 신청사 건립 관련 연차별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청사 주변 지역이 역사·문화·경제·관광을 아우르는 대구 중심지며, 주목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종합 개발방안을 제시하라"면서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과정 전반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라"고 강조했다. 구의회 의장단은 이날 집회를 마친 뒤 전날 구의회에서 채택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시청 관계자들에게 전달, 내달 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질문 등을 통해 관련 안의 요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홍 시장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정도 이상일 회장이 18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2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에 따르면 이상일 회장은 1984년 회사를 설립, 38년간 기계설비 분야의 설계 및 시공, TAB 및 유지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그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해왔다. 이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 총 1천674억 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으며,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에는 에너지센터 기계설비와 빙축열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이케아에서는 발주자 지명 하도급 방식으로 시공에 참여, 총 25가지 기술제안을 통해 약 40억원의 공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치의 원론적 의미가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대립을 조정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활동이라고 정의할 때 정당은 선거에서 표출된 유권자의 선호를 집약하여 정책화하고 이를 통해 집권하는 역할을 맡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평생 국가 경제와 산업에 헌신해왔던 자신으로서 오늘의 이준석사태를 보면서 많은 생각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의 정치사에서 민주발전과 경제발전을 빼놓고는 정치를 생각할 수가 없다. 그래서 국민의힘 강령에는 폐허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를 이룩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주화를 성취했다고 천명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발전을 이룩한 배경에는 경제발전에 힘입은 바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민주화란 사회주의, 전체주의로 변질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경세제민은 정치와 정당의 핵심이상이 되어야하고 정치를 통해서 국민을 배불리 먹이고 편안하게 하고 정당은 이를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준석이 그동안 공당의 대표로서 이러한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성찰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준석은 왜 정치를 시작했을까? 2021년 국민의 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가 무소속(이후 새누리당 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전환한 전 대구경영자총협회장(이하 대구경협회장)을 지낸 박상희씨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해 “작금의 모습은 한마디로 대통령를(을) 이기려하는 모습으로 비쳐 지고 있으며 이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박 전 대구경협회장은 지난 5일(오후 9시 53분)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카톡)으로 ‘이준석 대표에게 부탁’이라는 제목하에 이 대표에게 “나는 이대표를 너무 좋아하고 큰일을 할 젊은 지도자로 성장하리라 믿는 국민입니다”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좌파는 일사분란 합니다. 우파의 본모습이 모래알입니까”라며 “제발 자기 색갈(색깔) 너무 내지말고 당이 똘똘 뭉처서(뭉쳐서) 새로운 정치를 하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어디가고 당내 싸음(싸움)만 보입니까”라며 “말을 줄이고 조심하세요. 밥먹는 시간도 국민 생각하며 먹어야 하고 분열은 우파의 분열로 끝나는게 아니고 나라가 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여당의 분열을 너무 걱정하고 있으며 남북의 분단 상황에서는 더 성장하고 불합리를 제거하여 세계 민주 국가의 교과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빌미로 중국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강력하게 경고한 가운데, 2일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가 사평을 통해 “개혁·개방 이후 미·중 관계의 가장 위험한 국면”이라고 강조해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감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고조되고 있다. 매체는 이날 '이번엔 결코 중국이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这一次,中国绝对不会手软!)'라는 제하의 글에서 “최근 며칠 사이 미·중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을 놓고 격돌했다”면서, 이는 “6·25전쟁에 대한 항미원조(朝美停朝) 휴전 이후 미·중 양국의 가장 위험한 국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항미원조 월남 때보다 더 험난한 국면이라고 말할지 모른다”며 “(이번에)미국이 중국군의 경고를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생결단’이다”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정확히 예견,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한국의 불운이 머지 않았다. 가장 비참할 것이다’는 사평을 써 국제적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중국의 5대 전쟁작전구(战区)중 동부작전지역인 동부전구(东部战区)는 전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양명모 전 대구시의원이 30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 이후 대구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장, 대구시의회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시의원 재임 기간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구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어 지난 2016년 4월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 북을에서 출마해 낙선했던 그는 이듬해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건강상의 이유로 11월 20일 사퇴했다. 그는 당시 암투중에 본지 기자(경기일보 재직시)와 만나 “시의원 시절 역할과 중요성을 대구 사회에 시사한 것으로 만족한다. 향후 본업(약사)으로 돌아가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인생무상(人生無常)’ 즉,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높은 관직에 올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도, 그런 부귀영화나 인생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광역동 체제 폐지와 일반동 복원에 대한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주민자치회(시협의회)는 2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민들이 535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광역동 폐지 일반동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부천시가 지난 2019년 7월1일부로 행정 2단계 개편이라는 명분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36개 일반동을 폐지하고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최초로 부천지역만 유일하게 10개의 광역동을 출범 시켰으나,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아 지난 13일 일반동 복구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부천시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학회, 전문가, 시민사회와 시민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민들의 불편함과 재정 낭비, 다수의 민원발생 등의 사태를 초래한 광역동 체제의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 지정토론 후 진행된 질의시간에 그간 불합리하게 운영된 행정 폐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상화 부천시주민자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이강인 오정동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19일(현지시간) 비공개로 미국을 방문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워싱턴 DC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원장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북한의 도발 준비 상황과 도발 시 대응 방안 등을 미국 측의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현 원장은 미 정보기관 핵심관계자와의 만남이 예상되는 가운데, 윌리엄 번스 CIA 국장(국무부 부장관 출신)의 경우 김 원장이 외교부 차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한미 차관급 전략대화 상대를 지내는 등 익숙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정원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한 만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미국 측에 설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행정편의주의 형태로 성급하게 바꾼 부천시 정책이 수요자인 시민 눈높이를 전혀 고려하지않아 실제로 공무원은 편해졌으나 시민 불편과 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화 부천시주민자치회(시협의회) 회장은 15일 “경기 부천시가 추진중인 ‘광역동’ 시행의 문제점이 그 대표적인 예”라면서 “부천시는 지난 2019년 7월 1일 자로 행정 2단계 개편이라는 명분과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36개 일반동을 폐지하고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최초로 그리고, 부천시만 유일하게 10개의 광역동을 출범 시켰으나, 시민들의 불편함과 재정 낭비, 다수의 민원발생 등의 사태를 초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인구는 8만천67명으로 현재 10개 광역동으로 인구를 분류하자면 1개 광역동당 약 8만으로 집계된다. 이상화 회장은 이날 뉴스노믹스를 만나 “이는 다른 기초지자체의 동별 인구수를 훌쩍 뛰어넘는 인구수로 부천시의 광역동 출범은 애시당초 무리였을 뿐 아니라, 시민들과의 숙의 과정과 시범사업 등의 준비과정 없이 일방적 추진으로 인해 무엇보다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혜택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피격 사망과 참의원 선거 압승을 계기로 기시다후미오(岸田文雄) 총리에게 한층 힘이 실리면서도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사망’ 영향을 다루는 기사가 거의 눈에 띄지않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아베 효과에 대한 적대적인 분석 기사를 잇따라 내놓아 관심을 모은다. 14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은 지난 9일 사평을 통해 아베 피격 후 ‘일본 정계의 대숙청과 극우 가속화, 군사력 강화’ 등 중대 영향 세 가지를 제시한데 이어 지난 12일엔 ‘일본의 국우와 군국주의화가 가속화되는 원인 두 가지’를 잇따라 적시했다. 매체는 그 첫번째 이유를 ‘아베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정치가로서 원래부터 거대한 지지자 기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앞서 아베는 일본 정치가 극우로 발전함에 태세가 뚜렷하도록 추동, 헌법개정을 흔들어 성공까지 한걸음 밖에 남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번 암살은 오히려 일본 국민의 동정과 공감을 불러일으켜 헌법개정과 군국주의로의 이행을 지지하는 여론이 급상승하게 될것이라고 풀이했다. 둘째 원인은 일본우익 정치세력의 ‘아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